23살 학생입니다.
평소 판을 즐겨읽기만 하다 톡커분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게 되어 처음으로 글을 씁니다..
정확히 목적과 부합하는 카테고리가 없는것같아 그나마 연관있다고 생각하는 이곳에 글을 씁니다..
거두절미하고 바로 얘기하겠습니다.
군생활을 함께한 동기의 어머님께서 지금 많이 편찮으십니다.. 헌혈증이 급히 필요합니다..
(우선 제 일이 아니라 친구의 가족사이기때문에 얼만큼의 헌혈증이 필요한지, 왜 편찮으신지에대해서 제가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지 못합니다.. 이점 혹시라도 불쾌하신분들께는 정말 죄송합니다..)
현재 치료중이신데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상황도 상황인데 치료비가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막대하다고 합니다..
저도 듣고 놀랐을 정도로 하루에 많은양의 수혈을 해야하는데
현재 치료를 담당하시는 의사선생님께서, 헌혈증이 있으면 국가에서주는 감면혜택으로 본래 한팩에 약 3만원 정도하는 수혈에대한 비용중 일부를 줄일 수 있답니다.
혹여나 구할 수 있다면 구해오라고 하셨답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싶은마음에 저도 당장 가서 헌혈을 하고, 주변지인분들께 아무리 수소문해봐도 좁은 인맥에 이십여장밖에 모으지 못했습니다..
(필요한 헌혈증은 대략적으로 몇백장입니다..)
그래서 염치불구하고 톡커분들께 판에서 이렇게 부탁을 드립니다.
혹시라도 예전에 헌혈을 하셔서 헌혈증을 받으셨는데 지금 급하신 일이 없으신분들께 감히 진심을 다해서 부탁한번만 드리겠습니다..
지금 나에겐 쓸모없는 헌혈증 단 한장이라도 어떤사람에겐 정말 절실히 큰 도움이 됩니다..
절대 장난, 광고, 홍보 아닙니다..
같이 힘든시절 보내며 누구보다 의지했던 동기의 부모님께서 이렇게 편찮으신것도 모자라 경제적부담때문에 이중으로 고통겪고있을 제 동기의 가족친지들을 생각하면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하시는 일도 그렇고 유독 베푸는일을 앞장서서 해오신 분들이란 얘기를 들은터라 더욱 안타깝습니다.
혹시라도 가능하신 분께선 방명록에 글 남겨 주시면 제가 비밀글로 바꾸고 답글로 우편을 받을 수 있는 저희 집 주소를 달아드리겠습니다..
일반우편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남의 일이라고만 생각치 마시고 정말 번거로운일을 감히 다시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