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슴체로 바로 시작하겟슴
난 흔하디 흔한 대한민국의 슴한살 흔녀임
처음 써보는거라 떨림..![]()
이라는 쓰잘데기없는 인트로는 패쓰하고 바로시작하겟슴
따끈따끈하게 오늘!!!!! 2011년8월23일!!! 오후 1시20분경에 일어난일임
난 사촌언니 웨딩드레스를 함께 골라주러 신사역으로 가는중이었음
오늘도 난 요즘 톡에 폭풍업뎃되는 나의 사랑하는 "길지만빵터지는미친댓글ㅋㅋㅋㅋㅋㅋ"을 보며 킥킥대며 가고있는중이었음
그러다 문득 신사역을 지나친건 아닌가 하는생각에 고개를 들고 두리번두리번 했음
그때였음!!!!!!!!!!!!!
그 역은 바로바로 약수역이었는데 와............................................![]()
나살다살다 그런 일반인은 처음봄 분명 연예인은 아니었음 내가 정말 살다살다 길가다가 번호따고 싶은 충동을 느낀건 처음임 정말 오래살고 볼일인듯............................
여기서 잠시 그분의 인상착의를 말해주겠음
회색계열의 윗도리와 바지를 입고 있었고 이어폰을 꽂고 키는 백팔십은 족히 되보이고 머리는 걍 단정하고 깔끔한 스타일 쌍카풀 없이 큰편의 눈이었고 보기싫지 않게 마른체형!!!!!!!그리고 내기억이 맞다면 백팩같은거 뒤로매는가방!!메고있었음!!!!!
순간 눈이 마주쳣는데 북흐북흐한 나는 다시 고개를 떨궜고 그남정네는 내앞에 손잡이를 잡고 딱!!!!!!!!!섰음
내심장은.....................두준두준두준두준.....![]()
얼굴 다시보고싶어서 머리넘기는척, 밖에 내다보는척 몇번 슬쩍슬쩍 고개를 들었는데 그때마다 눈이 마주쳣음!!!!!!!!!!!!!!!!!
이건 나의 착각이아님!!!!!!! 아닐꺼임...............아니라고해줘![]()
암튼 볼때마다 눈이 마주쳤음!!!!!!!!!!!!난 당당히 자신있게 말할수있다고!!!!!! 암튼...
하.....정말 번호를 따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앗고 나의 심장은 멈추질않았으나 하늘의 장난인지
금세 내가 내려야할 신사역에 도착하고 있었음.....ㅠㅠ흐어엉ㅇ어어엉엉
암튼 그래서 난 일어서서 문쪽으로 갔고 분명!!!!!!!!!!!!!!!!!!그 남정네가 날쳐다봤음!!!!난당당함![]()
나도 사실 마지막으로 한번 더 보고싶어서 머리넘기기 드립으로 슬쩍 봤는데!!!!뽰는데!!!!!!!!!!
또 눈마주쳣어!!!!!!!!!진짜야![]()
그래서 또 두준두준 하고있눈뎁 그 남정네도 신사역에서 내리는거임!!!!!!!!!!!꺅 개찰구도 바로 옆에서 나란히 삑삑 찍고 나왔음!!!!!!!!!!!!!!!!!!!!!!!!!!
아그때정말 번호를 땄어야되는건데............망할자신감은 어디가서 안보이는거임 ㅠㅠㅠㅠㅠ
약속시간에도 늦고 자신감이라는 놈을 어디서도 찾을수없었던 나는 그렇게ㅠㅠㅠㅠㅠㅠㅠ엉엉ㅇ으엉..
그래서 난 네이트톡의 힘을 믿어보기로했음
여러분 제발 이 불쌍한 여인네의 소원한번만 들어주셈 ㅠㅠㅠㅠㅠㅠ 찾으면 바로 인증샷올림
신사역앞에서 팔짱끼고 인증샷올림 나이거 궁서체임 진지함
암튼 이쯤에서 나의 인상착의도 말해야 그 남정네가 나를 알아보겠지?
난 정말 흔녀임......그냥 보라색티에 청치마................나도이어폰끼고있었음 아!!! 티셔츠에 썬글라스 꽂고있었음 머리는 길지도 않고 짧지도 않은 갈색계통 생머리임 앞머리도 있고.....
아 제발 나 그런사람 처음봤음 제발 도와주세요 여러분..............................
약수역에서 타서 신사역에 오후 1시20분경에 내리신 그 남정네분 우리지금만나 당장만나!!!!!
난 추천따윈 구걸하지 않겠음...![]()
.................은개뿔 그 남정네만 찾을수있다면 여러분 구걸합니다 추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