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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일주) 보성, 순천 - Very Good 순천만! What the Fuck 순천 찜질방!!!

HA팀장 |2011.08.24 11:12
조회 4,843 |추천 4

 

이 찜질방은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사방을 살펴볼 수 있다. 경치 엄청 좋음.ㅎㅎ

 

 

 

 

 

 

눈 부시게 푸른 하늘.

새파란 하늘과 흰색 구름의 조화.

눈부시게 아름답다.

 

 

산에서 흐르는 약수.

나같은 여행자에게는 생명수다.

벌컥벌컥.

 

 

 

보성 녹차밭.

TV에서만 보던 그런 곳.

신기하네?

 

 

 

 

 

 

 

 

 

 

 

정말 대박 마음에 드는 풍경!!!!

원본을 잃어버린 게 천추의 한이다.ㅠㅠㅠㅠ

아놔, 하드복구 잘하는 사람 없나??????????

 

 

 

 

차가 지나갈 때마다 무지개가 생겼다.

 

 

 

 

 

 

 

 

고대하던 순천만!

 

근데 이렇게 대단한 곳이었나? 세계 5대 연안습지라니...

 

 

순천만, 경치가 엄청 좋다.ㅠ

 

 

 

그림이군,

 

 

 

 

 

와우!

 

 

짱뚱어와 게!

와우, 정말 아름다운 풍경이다.ㅠ

 

 

 

무료로 사진을 찍어주고 계신 형님을 만났다.

흠, 이런 것도 봉사활동인가?

 

 

 

 

 

나도 찍어준다고 하셔서 카메라 앞에 섰는데 뭔가 어색하다.

풍경과 카메라, 카메라 삼각대, 내 옷차림 등 전부 따로 노는듯.

 

 

 

 

 

 

 

 

 

귀여운 짱뚱어.ㅠ

너무 좋다.ㅠ

 

 

 

 

 

 

맨 오른쪽에 계신 분이 사진 봉사 형님.

 

사는 곳은 광주, 취미로 사진을 찍고 계신데

시간이 날 때마다 순천만에 오신단다.

 

 

혼자서 전국일주를 하고 중이라고 하니 저녁을 대접하겠다고 하셨다.

 

근처에 식당에 가서 삼계탕을 시켰다.

오메, 맛있는 거............

 

식사를 마치고 작별인사를 했다.

그 형님은 집으로 가시고 난 순천만 전망대를 향해 ㄱㄱㄱㄱ

 

 

 

 

 

 

 

 

 

전망대 위에서 찍은 사진.

 

 

 

 

나한테는 순천만이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관광지다.

환상적인 풍경, 습지에 사는 동식물을 관찰 등

그냥 좋다는 생각밖에 안 든다.ㅎㅎ

 

 

전망대에서 내려오면서 찍은 사진.

어느새 깜깜한 밤이다.

 

 

순천만을 빠져나와 시내로 향했다.

그리고 한 찜질방으로 들어갔다.

 

시작된 공포의 밤 2nd Edition.ㅠㅠㅠㅠ

 

피곤해서 씻고 바로 잤다.

남자 수면실에서...........

 

얼마나 잤을까? 기분이 이상하다.

밑 부분이 근질근질해서 눈을 떠보니

옆에 아저씨가 내 ㄱㅊ를 쪼물락거리고 있다.

 

격렬하게 만지지는 않았기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그냥 자면서 무의식중에 저러는 사람들도 있으니까 말이다.

잠꼬대를 한다거나 몸을 긁거나 이불, 베개를 끌어 안고 자는 행동들과 비슷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내것을 부드럽게(?) 만지고 있는 손을 살포시 들어

땅바닥에 내려놓았다. 그리고 아저씨를 반 바퀴 굴렸다.

반 바퀴를 굴리니 누워서 자고 있던 아저씨가 엎드려 자게 됐다.

거리도 적당한 게 원피스의 고무고무총이 아니면 도저히 내것을 만질 수가 없었다.

 

그리고 다시 잠에 들라고.........하는데..........

 

이 아저씨가 몸을 반 바퀴 돌리며 손을 정확하게 내 ㄱㅊ에 올려 놓는다.

헉......-_-;;;;;;;

헐...............What are you doing?????????

 

무의식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정확했다.

양궁으로 말하면 카메라를 뚫었다고 해야 할까?

그 정도로 정확했다.

 

공중을 날아온 손은 아주 정확하게 나 ㄱㅊ 위에 안착했다.

게다가 아주 부드럽게 착지했다. 무의식 중에 돌렸다면 아주 강하게 떨어졌을텐데...

 

그러더니 손가락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쪼물락, 쪼물락, 쪼물락.

WHAT THE FUCKING HELL????????????????

M.FUCKER!!!!!!!!!!!!!!!!!!!!!!!!!!

중국어로 GAN!!!!!!!!!!!!!!!!!!!!!!!!!!!!!!!

 

이 ㅆㅂ새끼, 이 ㅄ새끼, 이 ㅂㅌ새끼가 의도적으로 이러고 있다는 생각이 드니

갑자기 화가났다!!!!!!!!!!!!!!!!!!!!!!!!! 그리고 큰 소리로 외쳤다.

"아저씨, 지금 뭐하시는 거예요?"

주변 사람들이 다 일어난다.

 

그 ㅂㅌ새끼........안 자고 있었다.

바로 눈을 뜨더니 하는 말이,

"너도 내거 만졌잖아?" 이런다........헐...........헐...........헐............

헐퀴...........ㅠㅠㅠ

 

난 게이 아닌데, 남자 안 좋아하는데.....

여자 완전 좋아하는데......ㅠ_ㅠ

 

기가 차서 순간 말이 안 나왔다.

 

여기서 말리면 다른 사람들이 이상하게 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 설전을 시작했다.

 

몇 마디 주고 받다가 갑자기 경찰을 불러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전화를 하려는데 이 ㅆㅂ새끼가 황급히 옷을 입더니 찜질방 밖으로 나간다.

 

그때 시간 새벽 3시.

 

이 새끼는 변태가 분명하다.

아놔............OTL

흑흑.ㅠㅠㅠㅠㅠㅠㅠㅠ

 

이번 전국일주는 왜 이런가 모르겠다.

벌써 두 번째다.

 

저주의 수면실에서 자기 싫어

다른 장소로 옮겼다.

 

그리고 다시 쿨쿨 ZZZzzzZZZzzz

생각보다 금방 잠들었다.

피곤하긴 피곤했나 보다.

 

.........................

...........................

헐................

헐...................

헉.....................

...............헉......ㅠㅠ

 

얼마나 잤을까.

기분이 이상하다.

아까와 비슷한 기분.

불길하다. 오싹하다.

 

또 이런 일이?????????

 

혹시 몰라 천천히

아주 천천히 눈을 떴다.

그리고 천천히 아주 천천히 밑을 봤다.

 

누군가의 손이 ㄱㅊ 위에 있다

그리고 열심히 움직이고 있다.

 

진짜!!!!!!!!!!!!!!!!!!!!!!!!!

ㅆㅂ!!!!!!!!!!!!!!!!!!!!!!!!!!!!!!!!!!!!!!

폭발했다!!!!!!!!!!!!!!!!!!!!!!!!!!!!!!!!!

 

"아놔, 이 찜질방에는 왜 이렇게 변태 새끼들이 많아!!!!!!!!!"

라고 소리를 쳤다.

 

주변 사람들이 전부 다 깼다.

옆에 있던 ㅆㅂ새끼는 바로 일어나더니

아까 그 새끼와 마찬가지로......

옷을 갈아입고는 찜질방 밖으로 도망가듯 나갔다.

 

황당하다.

 

너무 화가나서 카운터에 가서 물어봤다.

여기에 원래 변태가 많냐고,

근데 그런 적이 없단다.

 

OMG, 그럼 난 뭐지?

Oh, My God!!!!!!!! 그럼 난 뭐지???

 

남자는 태준이를 좋아해?

이건가............-_-ㅗㅗㅗㅗ

 

잊지 못할 Night in the 순천 시티.

아놔.................

 

지금 생각해도 정말 어처구니 없는 일이었다.

.................................

추천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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