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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내가 이런 걸 해 봤다...

젠.장.할 |2011.08.24 19:43
조회 83 |추천 1
내가 회사에서 심심해서 이런걸 해 봤다..

 회사에서 과감히 퍼즐버블 온라인 깔고 했다. 옛날 거품 물던 공룡들이 반가워서...


게임~ 스따뜨...했더니..일단 옛날 오락실에서 들리던 반가운 음악이...띵띵띵 띵띵띠리 띵띵띠리...~ 오...약간 현대적으로 리메이크 되었지만, 반갑네...그런데, 나는 옛날 음악이 좋다..


구하라...도 있네...음...그러나, 나는 별루 좋아라 하지 않아서 패쓰...


자자..이제 머리나 식혀 보자...라는 기분으로 드뎌 게임 시작. 몇 판 했더니, 대략 순위권으로 들어와서 내가 이 게임에 뭔가 재능이 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하다 보니 하위권으로 슬슬 내려간다.


이게, 보자...뭐지? 봤더니, 분위기가 다들 이 악물고 하는 분위기. 아니...엊즈게 오픈했다면서 32렙은 뭥미? 여튼, 그래서, 나도 경쟁심이 발동해서, 머리 싸매고 하기 시작. 그랬더니 왠걸...이게 심심풀이 게임이 절대 아니었다. 6명이서 해서 이기면...기분이 뭐랄까..말초적인 쾌감이 느껴진다. 다른 게임이랑 비교해 본다면, 맞고 치면서 쓰리고에 고도리한 기분? 포커로 치면, 적으로 아집을 잡은 기분...


누가 이런 게임을 심심풀이로 하라냐?!


여튼, 급격한 스트레스로 인해 삶이 몽롱한 사람들, 간만에 말초적 쾌감이 필요하다고 생각 되는 사람들, 혹시나 구하라 좋아라 하는 사람들은 다들 한 번 해 보시오.


참...게임에는 공룡만 나오지 구하라는 안나옴.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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