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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리지 않았으면 하는 맞춤법 모음.

오잉? |2011.08.26 20:18
조회 260 |추천 2

안녕하세요! 스물 두 살 평범 여대생입니다..

제가 예민한건지 사람을 만나고 문자/카톡하면서 상대방이 맞춤법 틀릴 때 정이 뚝뚝..떨어지더라고요ㅜㅜ

 

가끔 저도 헷갈릴 때가 있지만!!! 많이들 헷갈려하시고 틀리는 맞춤법 실수에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왠지/웬지  - 왠만해선/웬만해선

 

왠지가 맞고 웬만해선이 맞습니다. 전자는 별로 안틀리시는데 왠만해선 이라고 쓰시는 분들이 꽤 많은 것 같더라구요! 기억합시다! 왠지, 웬만해선!

 

2. 되?돼?

 

저도 가끔 헷갈리는 되/돼 구분!!

정석적인 구분법으로는 되어요가 말이 맞으면 '돼'를 쓰는건데요

편의상 스펀지에 나온 방법인데 들어갈 문장에 '하'가 들어가서 괜찮으면 '되'를 쓰면 되고,

'해'가 들어가는게 자연스러우면 '돼'를 쓰시면 됩니다.

 

넌 엄마가 될 자격이 있어 - 엄마가 할 O

                                      엄마가 핼X

엄마가 할이 핼보다 훨씬 자연스러우니 이 경우 '될'이 쓰이는거구요.

 

일이 그렇게 됐다니 유감이다 - 그렇게 했다니

                                           그렇게 핬다니

했다니가 자연스러우니 '됐'이 들어가는겁니다.

 

참고로 '됬어', '안되.'라는 말은 우리말에 없습니다!! 핬어, 안하 라는 말이 없듯이요^^

 

 

3. 어떻해/ 어떡게?

 

둘다 틀린말입니다.!

 

어떻게 해 = 어떡해 입니다.

이 일을 어떻해 X, 이 일을 어떻게 해 OR 이 일을 어떡해 가 맞아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O

 

잘 구분해서 쓰도록 합시다.!

 

4. 내일 뵈요.?

 

이거 가장 많이 틀리는 실수같은데요.! 내일 뵈요 할 때 봬요가 맞습니다.

이 때는 뵈어요의 준말인 봬요라고 써야합니다.

근데 많이들 뵈요로 알고 계셔서 봬요를 쓰면서도 상대방이 날 무식하게 보진 않을까하는 노파심에

괜히 그냥 봬요 안쓰게 되고 만나요. 봐요. 라고 쓰게되더라구요.^^

 

5. ~한데 ~했데?

 

들은 소리나 남의 말을 전할 때는 '대'가 맞습니다.

 

옆집 애가 백점을 맞았대요. 잃어버렸대요. 수영을 했대요. 가 맞습니다.

 

~데는 말을 이어나갈 때 쓰는 말이구요.

내가 길을 가는데 개를 칠 뻔했지 뭐야. 이렇게요.!

 

6. 던가, 든가

 

하던가 말던가? 하든가 말든가?

 

후자가 맞습니다. 선택의 경우 -든가로 쓰는게 맞습니다.

-던가는.. 과거 일을 회상할 때, 내가 유치원 때던가-- 이럴 때 쓰인다는 것!

 

7. 안vs.않

 

않돼. 않해. 않봐. 않한다. 다 틀립니다!!

 

'안'은 아니-의 줄임말이고 '않'은 아니하-의 줄임말입니다.

~하지않다 로 끝낼 수 있는 말은 '않' 나머지는 모두 '안'입니다.

 

가장 쉬운 구별법은 '안'이 빠져도 말이 되면 '안'을 써도됩니다.

예) 학교를 (안)가다. 밥을 (안)먹다. 기분이 (안)좋다

 

예) 먹지 않다. 어울리지 않다. 적응이 되지 않는다. 마음이 편치 않다.

 - 이 경우 '않'을 뺐을 때 말이 안되죠? 이럴 땐 않을 쓰는 것입니다. 

 

8.기타

가끔 보고 경악하는 실수들 모음입니다.ㅋㅋ

 

예기X 얘기O

문안하다 X 무난하다O

과관이다X 가관이다O

역활X 역할O

구지,궂이X 굳이O

어의없다X 어이없다O

(회복할 때)낳다X 낫다O

도데체X 도대체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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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국문을 전공하고 있지는 않지만 가끔 저도 헷갈리거나 남들이 많이 틀리는 실수들 모아봤어요.

잘난 척하고 싶어서 그런게 아니라 가끔 틀릴 때 정말 친한 친구 아니면 바로 잡아주는 것 자존심 상하고 서로 무안한 일이잖아요.^^ 우리 모두 우리말을 사랑하고 맞춤법 제대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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