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에게 이별을 통보받은지 2달 조금 넘었습니다. 얼마전까지 구질구질하게 매달렸었습니다. 혼자 단념하고 다시 매달리기를 반복,,,,어느정도 편한하게 맘을 놓을때쯤,,,,,내가 더 싫어졌다.는 말에 절망이였죠
그러다가,,,,,,
오늘 카톡으로 웬지 먼저 말을 걸더군여.((밤늦은 시간에,,,,,,,,,참고로 거의 같은곳에서 근무합니다)
여친: 왜 뛰어다니는데?? 바닥 무너지게
나: 급한일이 있어서,,무너지게 뛰어서 소리
여친: 정말 소리컸어
나: 그랫어?빛의 속도로 가다보니 ㅋ
여친: 그뚱뚱한 몸으로 빛의속도로? - -:::
나: 내가 그렇지뭐
여친: 왜 살뺄생각을 안해?
나: 살빼고 있는데,,, 그래도 나보고 사람들이 살빠졋다고들 그래
나: 계속빼야지
여친: 아직 넌뚱보야
여친: 메롱!
나: 인정한다 아직부족한 뚱보
여친: 배고파
나 : 좀전에 거기로 지나갔었는데
여친: 머! 니혼자먹나!
나: 아니 오늘 술한잔하고 집으로 가는길이야. 뭐 필요한거 있어?
여친: 아니
나 : 배고프면 잠안올껀데 기프트콘 보내도 살곳이 엄네 뭐하나 사다줄까?
여친: 기프트콘보내줘 낼 아침에 먹게
여친: 아니야 됐어
나 : 난 괘안아 보낼께, 비상용으로 먹어
여친: 아니야 받을이유없어 괜차나
여친: 내가 이러는대도 굳이 니가 준다면야 생각은 해볼께
나: 그래이유는 필요없어 그냥 내가 주고싶어. 부담은 안가져도 돼
여친: 생각은 해볼께. 20Kg 뺄자신있다면
나 : 그냥하는 빈말이 아니라 정말 자신있어
다시 제대로 다이어트할께 솔직히 중간에 잠시 날 놓아버렸지 못할이유없어
독한마음이 아닌 좋은 마음으로 노력한다면
여친: 글쎄,,,,,,
여친: 니가 과연,,,,,,,,
나 : 더이상 말안할께 결과로 보여줄께......
여친: 어느세월에???
나 : ^^;; 할수있어
여친: 그럼진작하지!
여친: 왜 안했어?
나 :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어 뒤늦게 절실히 느겼단 말밖에
여친: 뚱돼지!
나 : ^^;;;
여친: 배고파
나 : 아까 내가 바로 갔으면 안고팠을껀데 ㅋ 낼아침 키프트콘으로 먹어
여친: 기프트콘 안왔는데???
나: 이제 갔을꺼야
여친: 왔는데 배고파
나: 어쩌지 배안고프게 해주고 싶은데 할방법이 없네 ㅋ
여친: 잔다
나 : 어 낼꼭봐서 챙겨먹어
----------------- 이상 좀전에 대화한 내용입니다-------------------------------
혼자 착각일까요??? 여친의 마음이 어느정도 열린거 같은데.......가능성이 있을까요??
헤어진이유는 2년 넘게 만나면서 나름 서운한것들이 쌓여서 이별을 고했습니다....약속제대로 안지키고,
자기말에 귀담아 안듣고, 아무 생각없이 말하는거,,,,,,,,,기타 등등의 이유로
님들아???? 설마 배고파서 그런건 아니겠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