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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실화) 태어나 첨으로 본 물귀신.....휴

안녕하세요^^ |2011.08.27 16:37
조회 1,848 |추천 9

안녕하세요...전 이곳에 처음으로 글을 쓰게됬는데요

돌아보니까 제가 겪은일도있고 해서 한번 들려드리게됬습니다. 

 

저는 사실 귀신의 존재를 믿지도않을 뿐더러

어려서부터 무서운것자체를 싫어하기도하고 관심이 없는편이었습니다.
사람들이 그런이야기를 해도 그냥 무시하는 스타일이었습니다.

솔직히 이번일을 직접겪기 전까지는 말이죠.....

 

때는 2011년 7월 따뜻한 여름날.

저와 남동생은 전라남도 고흥에 있는 외가에 내려가서 일주일정도 휴가를 즐기고있었죠ㅎㅎ 

 

그러다가 사촌동생 4명

저와 제 남동생 

총 6명이 저수지에 놀러가게됬죠 

저는 사실 낚시를 굉장히 좋아하구요ㅎㅎ
동생들은 밖에서 같이 게임하고 놀고있었죠

 

해가 쨍쨍하게 뜬 오후 혼자 저수지물가에 앉아서 낚시를 하고있었습니다.
그 저수지이름을 나중에서야 알게됬는데 봉덕지? 였던걸로기억합니다.
날이 더워 그런지 사람들도 별로없고 뭐 혼자 낚시대 던져넣고 잡히기만을 기다리며 쉬고있었죠

한참지났을까 제눈에 정말 신기한게 하나 들어왔습니다.
검은색으로된 그러니까 머리카락비슷한게 둥둥 떠서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있는겁니다.
저는 저게 뭘까하는 마음으로 낚시대를 거둬가지고 그쪽으로 던졌습니다.
근데 그 신기한게 제 낚시대에 잡히더라구요 그래서 제쪽으로 끌어당겼구요
그게 천천히 빨려오더라구요

저는 웃으면서 뭐가 잡힌걸까 하고 호기심에 싸여서 당기는데

무섭게 생긴....아줌마 한분이 저한테 뛰어와서 (솔직히 언제 왔는지도 몰랐죠)
다짜고짜 제뺨을 후려갈기더니 소리를 대빨지르면서 하는말이

"야이 미친새끼야 그렇게도 빨리 죽고싶은게야"

저는 너무 황당해서 말이 안나오는겁니다.
저쪽에있던 아저씨들은 뭔 상황인가 해서 멀뚱멀뚱쳐다보기만하고

동생들은 신기해서 이쪽을 빼꼼 쳐다보고

처음엔 화를참고 이유를 물었죠 뭐때문에 그러냐고 그랬더니

아무말도안하고 살기띤눈으로 저수지쪽을 바라보더니
갑자기 제 낚시대를 부러뜨리는겁니다 이쯤되면 저도 이제 돌아버리죠 열받아서
" 아 진짜 아줌마 돌았어요 미친거에요 이게 뭐하는짓이에요!!!! "
그 아줌마가 여전히 아무말도 안하고 제 팔을 붙잡고 밖으로 나가더니 계속 뛰는겁니다.
아 근데 그 아줌마 악력이 정말로 장난아니더라고요........무섭더라구요 슬슬

동생들도 같이 따라오려고하는데 혹여나 동생들도 같이 위험해질까봐
" 나잠시만 이 아줌마랑 이야기좀 하고올께"
가는도중에 그렇게 말하고 붙잡혀서 따라갔죠 도착하니 왠 슈퍼마켓

아줌마 표정이 무서워서 저는 질문하는것에만 답을했죠

 

" 니눈에는 그게 고기로 보인나? "

 

" 뭐요 아..그 검은색이에요 ? "

 

" 그래.. 그게 뭔줄알고 니 잡을라 했나? "

 

" 전 그냥 처음보는거라서 신기하니까...ㅎㅎ "

 

" 그게 임마야 물귀신이라는기다 이 미친놈아 "

 

" ㅡㅡ? 에 물귀신 에이 그런게 세상에 어딧어요 "

 

" 믿든 안믿든간에 내가 오늘 못봤으면 닌 이미 저세상사람이다 물귀신 얼마나 무서운지아나.."

 

" .... 네? "

 

"눈에 보이지않는것들도 좀 관심 가지고 살으래이! 니는 눈에 보이는게 세상에 전부라고 믿나? "

 

" (이 아줌마 귀신공부하시나..^^) 뭐...그런데 "

 

"내가 몇가지 귀신으로부터 해를 당하지않는 비결을 알려줄테니 잘 새겨듣고 살아가래이

 앞으로 어딜가든 물위에 둥둥떠있는 머리카락을 보면 무조건 뒤도돌아보지말고 도망가고

 낚시를하더라도 익사위험이 많다고 표지판이 붙어있는곳엔 절대로 가지말고

 그리고 늦은 밤에는 우거진 나무위를 오랜시간동안 쳐다보지말고!!!

 잠을 잘때는 절대 문틈을 베고 자지말그라!!!! 흉가나 이런데는 어슬렁거리지도마라!!!

 분신사바나 귀신부르는 주문같은건 절대로 절대로 하지말래이 !!!!

 

"휴....네"

 

"내가 왠만하면 이런이야기 아무한테나 안해주는데 내가 좀 신기가 있다 니는 내가 봤을때는

 귀신있는곳에가면 징하게 달라붙어 생명까지 위험해질 스타일잉께

 내말 명심하고 새겨듣고 살으라 아님 니는 단명한다 말그대로 빨리 죽을끼다"

 

"ㅠㅠ... 힝 알았어요 고맙습니다"

 

 

그렇게 힘이 쭉빠져서 다시 동생들있는곳에 가서 누워서 쉬었죠

낚시터에 물건들이 있는데 낚시대 물통빼고는 가져갈게없고

무섭기도하고 그래서 안내려갔죠

그리고 집에가려고 준비를 마치고 가려는데 문득 또 이망할놈의 호기심이 발동하더라구요

 

그래서 동생들 앞에보내고 저는 그 낚시터를 다시한번 쳐다보는데..........

진짜 그때서야 정말 와닿더라구요 정말 너무너무 무섭다라구요........ 소름이 쫙 끼쳤죠

 

제 부러진낚시대 앞부분은 저수지 물 한가운데서 이리저리 둥둥 떠다니고있었고

저만치에는 머리를 풀어헤친 여자하나가 머리만 내밀고 절 쳐다보고 있더라구요

으이이이이잌....

 

아줌마 말이 생각나서 뒤도안돌아보고 버스정류장로 냅다뛰어서 동생들하고 같이 돌아갔죠

 

막상 그땐 되게 소름끼치고 무서웠는데 ....한동안 기억속에서 잊혀지질 않았죠

 

그런사람들많죠...눈에 보이는것이 이 세상에 전부라고 믿는사람들 뭐 저도 그랬으니까요

 

하지만 이세상엔 눈에 보이지않는것들이 더 많다는걸....부디 알았으면 좋겠네요

추천수9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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