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같은라인에 사는 남자애가욬ㅋㅋ★★

기분조앜ㅋ |2011.08.27 21:09
조회 150 |추천 2

엔톡에 올렸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권지용옥수수님잌ㅋㅋㅋ(조언감사함♥)

 

심대이야기에 올려보래섴ㅋㅋㅋㅋㅋㅋㅋ 걍 올려봄니도ㅠㅠㅋㅋㅋㅋ

 

 

 

---------------------------------------------------------------------------------------

 

 

 

헤헤 오늘 처음 판써봐욬ㅋㅋ파안

나님은 19세 청춘은 아니고 썩어가는고삼임ㅠㅠ

쫌이따 구평치는데ㅠㅠㅠ 공부해야되는데 이짓하고앉아잇음ㅋㅋㅋ

너무외로워서ㅠㅠㅠ 흑규릀륷 흑흑통곡

아 근데 나는 이 남정네놈의 마음이 정말정말궁금함 헤헷부끄 

대세가 음슴체인지라 저도 음슴체ㄱ

자 그러면 이야기 스따뚜

ㅋㅋㅋㅋㅋㅋ

 

 

 

 

 

 

사건이 일어난건 바로 한시간전이엇슴ㅋㅋㅋㅋ

 

우리라인에는 꽃순이 꽃돌이라고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슴ㅋㅋㅋㅋㅋ

물론 나를 포함해섴ㅋㅋㅋ똥침

 

 

 

 

 

아근데 바로 옆학교다니는 남자애가 살앗던거임!!오우

(우리 학교 옆학교말고 우리집 옆학교)

 

 

이사온지 5년이 넘엇지만 열번도 마주치지 못햇슴ㅋㅋㅋ

 

왜냐하면 나는 늘 학교 집 하권 독서실을 반복햇으니까ㅠㅠㅠ슬픔

그래도 인문계왓으니 됫엌ㅋㅋ

 

 

 

근데 내가 독서실에서 늦게 오는 편이라서 늘 엄마가 마중나오심

 

내가 겁도많고 우리집으로 들어가는 골목이 일찐들의 놀이터라서

 

엄마가 손수 데리러와줌ㅠㅠ 감사요 어머니 방긋

 

 

 

 

 

 

근데 며칠전부턴가 같은 라인에 사는 그 남자애랑 같이 엘베를 타는거임!!!

 

 

아 근데 약간 귀염상임ㅋㅋㅋㅋ 그렇게 마르지도 않고 그렇게 찌지도 않고

 

그래서 볼때마다 귀염상이다 귀염상이다 하다갘ㅋㅋㅋㅋㅋㅋ 걔만 보면 이제 선덕선덕ㅋㅋㅋ

 

 

 

 

 

 

 

저희 엄마는 예전에 연극배우도 하고 기획도 하셨던 분이라 붙임성이 좋고 말하는 것도 약간 연극톤임만족

 

 

 

 

 

엘베를 기다리고 잇엇는데 갑자기 그 남자애 한테

처음으로 엄마가 말검ㅋㅋㅋ

 

 

엄마 :  너는 어디갔다 오길래 이렇게 늦니?

 

남자애 : 아 어디 볼일이 좀 있어서요헤헿

 

이러는데 엘베가 왓음

 

엘베를타고나서

 

엄마 : 피곤하겠네,, 이렇게 늦은시간에

 

남자애 :  괜찮아요헤헿

 

걔는 집이 낮은층이라 대화 한마디만하면 끗남버럭

 

더 대화하고 싶은뎈ㅋㅋㅋㅋ

 

 

 

 

 

 

 

근데 그 뒤로 자주만나다 보니 어느새 만나면 그냥 말트는 사이가 됫음

 

물론 그 남자애랑 우리엄마랑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얘기하는거 들어보면 진짜욱김ㅋㅋㅋㅋㅋㅋ

 

난 걍 구석에 쳐박혀서  엘베 언제내려오나 숫자만 보고잇엇음부끄

 

 

 

 

 

 

 

 

 

그리고 올 봄 서로의 나이를 알게됨ㅋㅋㅋㅋ

 

엄마랑 나랑 대화하고 잇엇는데 걔가 등장햇음

 

엄마 :  고삼이 맨날 야자째고 엉! 잘하는 짓이다 엉!!

 

나 : 헤헿헿헿 그럴수도 잇죠 오늘너무 피곤해서그랫어요ㅠㅠㅠ 고삼되닌까 진짜힘들어요

 

엄마 : 나중에 여름되면 뭐 한약 홍삼이런거 많이 먹는다던데 니도 사줄까?

 

햇는데 그 남자애가 등장한거임ㅋㅋㅋㅋㅋ!!!!!!

 

남자애가 등장한 동시에 엘베도 문이열림ㅋㅋㅋ

 

남자애 : 아... 고3이세요?

 

나 : 으...응ㅋㅋㅋㅋㅋㅋㅋ

 

남자애 :  아 난또 나랑 갑인줄알앗넼ㅋㅋ

 

나 : 닌 몇살인데 고2가?ㅋㅋㅋㅋ

 

남자애 : 넼ㅋㅋ 아 고삼이셨구낰ㅋㅋㅋ 안녕히 가세요

 

이러고 우리 모녀는 집으로 올라옴ㅋㅋㅋ

 

 

엄마 :  쟈는 붙임성이 좋네 서글서글하니 닌 나중에 저런성격가진남자한테 시집가라잉ㅋㅋㅋ

 

나 : 넼ㅋㅋㅋ

 

 

 

 

 

 

이러고 어제 또 엘베를 타는데 만난거임

(왜 이렇게 자주만남? 사실좋앜ㅋㅋ부끄)

 

그남자애가 나한테 말을 하는거임ㅋㅋㅋ

 

남자애 : 누나 고3 많이 힘들죠?ㅋㅋㅋ

 

나 : 응 진짜힘들엌ㅋㅋ 닌 공부잘되가낰ㅋ

 

남자애 : 아 저는 예체능이에욬ㅋㅋ

 

나 : 무슨옟......

 

남자애 ; 안녕히가세욬ㅋㅋ

 

하고 내려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예체능이냐고 묻고싶엇어통곡

체육이야? 미술이야? 음악이야?

아님 뭐 상상을 초월하는 예체능이야? 

 

 

 

 

 

 

 

 

그런데 오늘 엘베기다리는데 또만난거임

 

난 통화중이었음ㅋㅋ한손엔 책가득 한손엔폰ㅋㅋㅋ

 

아 그리고 글쓴이는 9월에 학교밑으로 이사감!!

 

뭐이런 학교졸업할때되니 이사를감? 내 버스비가 아까움ㅠㅠㅠ

 

뭐 이런내용으로 내친구랑 통화중이엇슴ㅋㅋㅋ 엘베는 제일꼭대기층에 잇엇으므로

 

내려오는데 시간이 좀 걸렸음

중간에 사람들도 타고 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통화 끗나자마자 이 남자애가 묻는거임

 

 

 

 

 

 

남자애 : 누나 이사가요?  (슬픔 이런표정이엇슴 약간 아쉬운듯하면서ㅋㅋ 몰라 내생각인지)

 

나 :  엉 ㅋㅋ

 

남자애 ; 어디로요?

 

나 : 우리학교 밑에 ○○아파트라고 잇는데 거기로간닼ㅋ

 

남자애 : 아 언제가시는데요?

 

나 : 아 뭐 9월중순? 나도 아직 잘모르겠는데 엄마가 추석끗나고 바로간다네?

 

순간 5초간 침묵 아 이런 썰렁한 분위기ㅠㅠ

 

 

그런데 갑자기

 

 

 

 

남자애 : 누나 수시 준비 잘되가세염??ㅋㅋㅋㅋ

 

나 : 수시는무슨ㅋㅋㅋㅋ 난 정시에목숨을걸겟다버럭

 

남자애 : 아 맞아요?ㅋㅋㅋ 열심히하고 안녕히가세욬ㅋ

 

나 :  응그랰ㅋㅋ 잘가리 빠염안녕

 

 

이렇게 훈훈히 헤어졌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훈훈히 헤어진건지 나는모름ㅋㅋㅋㅋㅋ

 

 

 

 

 

걍 나는 이사가기전까지 번호를따이고싶음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분들ㅋㅋ 이 남자 연하가 저한테 관심이 있는 걸까요ㅠㅠ

 

그냥 말걸어본거 뿐일까요?ㅠㅠㅠ

 

흐엉 남친사귄지가언제더라ㅠㅠㅠㅠ통곡통곡통곡통곡통곡

 

 

 

 

 

 

 

 

글쓴이가 번호따였으면 좋겠다 추천

그 남자애 귀엽울 꺼 같다 추천

아파트에 이렇게 말트는 남자있었으면 좋겠다 추천

이렇게 긴글 읽었다면 추천

그냥 내렸어도 추천

 

오타가 있을지 모름

수능원서사진찍으러가기전에 급하게적은ㅎㅎ

추천좀 해주시면 감사요 윙크

믿어욬ㅋㅋ♥♥

 

 

 

 

 

 

걍 추천해주시면 감사요ㅠㅠㅠ

 

톡되면 집공개함헤헤 죽어가는 집이지만

 

만약 내가 이사가기전에 번호따이면

 

사진인증함ㅋㅋㅋ

 

 

 

추천수2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연예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