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창업자 하워드 슐츠 회장은
'현대인은 개인만의 공간이 필요하다'고 하며 창업 동기를 밝혔는데요-
그래서일까요??^^
21세기 현대인이며- 직장인이기도 한 저 또한-
주말에 책을 보거나 밀린 일감을 가지고서 조용한 곳을 이리저리 찾아다니는데요-
(비생산적 샐러리맨인거죠...ㅎㅎㅎ...팀장님 보시면 안되는데...)
모처럼만에 즐겨다니는 홍대나 효자동이 아닌 거주지역 주변 카페 탐방에 나섰습니다.
윙스푼에서 후보군을 선별한 후...
자전거 페달을 밝고 가장 먼저 찾게된 곳은 바로-
홍대, 삼청동의 카페와 견주어도 손색없는
모던한 스타일의 카페 wayles 였습니다.^^
파란색 간판과, 파란색 출입문이
지하임에도 끌어당기는 묘한 매력이 있었는데요-
입구를 들어선 순간-
마음속으로 심봤다!를 외쳤습니다.^^
(신림이나 사당 주변에는 괜찮은 카페가 꽤 드물기 때문입니다.)
카페의 특징을 구분짓는다면
크게 2가지, '커피의 맛'과 '인테리어'가 아닐까 싶은데요-
화려하거나 혹은 획일화된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과 다르게
잘 꾸민듯 하면서, 대충 마무리한 듯한 느낌의 카페-
웨일즈 또한 세련된듯 하면서도
호기심을 자극하는 독특한 아이템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본인이 보수성향이라고 판단되시는 분은-
방문하시면 안됩니다~^^
웨일즈의 가장 큰 장점은 테이블마다 푹신한 소파와
넓직한 공간으로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점인데요-
아마 지하공간이라서 공간을 넓게 활용해
답답함을 줄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업무의 흔적들...
분명 프로젝트는 시작과 끝이 있는데....
참....시작이 길죠....
(시험기간에 시간표 짜다 시간 다 보내는 것처럼 말이죠.)
유의사항을 읽다가...살짝 웃음이 나왔는데요-
다녀가시는 분들이
아무래도 분위기가 편하다보니
오랜시간 앉아 시간을 보내는것 같습니다.
'4시간 이상 사용을 자제해 주세요' 라는 안내 문구는
처음 접해보는 것 같습니다.-ㅎㅎ
고정관념이란게...
흔히 멋진 카페는 홍대, 삼청동, 가로수길...
이런 곳에 많이 있을거라 지레 짐작하는데요...
웨일즈를 통해 제 편견 또한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우리가 사는 동네에도 분명 멋진 카페들이 있을거라는 것-
인파로 번잡하지 않은
개인의 공간과 시간을 주는 웨일즈입니다.
*주소 : 서울시 관악구 낙성대동 1598-33
*영업시간 : 연중무휴 / 오후 12시30분~오후 10시30분 (일요일: 오후 1시30분~10시30분 )
*메뉴 : 아메리카노 4,000원, 크림치즈베이글 5,000원 등
*기타 : 무선인터넷 가능
*사이트 : http://wayles.o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