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나이로 중3을 열심히 달리고있는 16살 꽃같은여중생입니다
저가 드디어 눈팅을 그만하고 이렇게 적어봅니다!!
그러면 편하게 음슴체로 가겠음....
........나는 남친이음슴......... ㅋㅋㅋ 장난임
쨋뜬... 스따뜨!!
저가 미국에 온지는 벌써 1년....
학교첫날때를 쓰겠음....
글쓴님은 애틀란타에서 거주중임... ㅎㅎ
그냥 저어기 있는 시골이라고 생각해주셈 ㅋㅋㅋㅋㅋ
저가 처음에 미국올때 많은상상을 했음..ㅋㅋㅋㅋㅋ
'미국애들이 잘해주겠지? 영화에서 본것처럼 해줄라나??!! 아 진심 나 이제 새로운 인생이
시작되는건가 ㅠㅠ 애들이 매일사귀자고 하면 어떡하지?? 사물함은 복도 중간에 쭉
나열되있겠지 아 나도 둑흐둑흔 외국인들과의 연애스토리가 시작되는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딴건 음슴.......
나는 지금까지도 그 외국인아이들의 눈빛을 잊지못함....
마치 'ㅡㅡ 잰 어디서 굴러온애임 ㅡㅡ '
이런 눈빛같았음..... 흑
그래서 정말정말정말 스트레스받았음.
사실 한국에서는 영어로는 자신좀있었는데
영어도한마디도 못하겠고 그래가지고 엄청 힘들었음
특히 유학 3년동안 있었던 애가 있었는데 애가 ㅡㅡ............
애가 나하루도와주고 진심 나 도와주지도 않고 매일 팽겨쳤었음
애덕분에 나 학교간지 2틀째 되는날 학교화장실에서 질질몰래 울었음.....
몇달뒤에는 친해지긴 했는데 초반에 어땠냐면영어못읽는거 있으면
"그것도 못해?" 혹은 "아좀 알아서해보라고"
아오 진짜 생각만해도 싫음
그리고 ESOL이라는 수업이있는데 이수업은 미국에서 영어가 필요한아이들을 대상으로해서
반을만든거임 이수업에는 주로 남미애들, 인도애, 베트남, 한국애 등등이있음
지금은 전학을 와서 좀다르지만 그전 esol 시간에는 한국어를 자주 쓰면 안됬음 ㅠㅠ
근데 애가 계속 손가락질하길래
"stop choosing me"
이랬음... 사실 choosing 이아니라 pointing 이라고 했어야 됬는데.....
그랬더니 큰소리로 " 니 선택하지말라고?" 이러면서 엄청비웃는거임 ...............
진심 나 그때 개가 너무싫었음 생각할수록 빡침 ㅠ
그리고 내가 영어못할때의 슬픔을 알아서 이런말까진 하기싫은데
사실 3년됬으면 1달된애랑 약간의 차이가 있어야되는게 정상아님...?
나 겨우 몇점으로 이겼다고 그렇게 좋아하면서 나 깔아뭉갠거 ㅋㅋㅋ 기억하고있음 ^^
사회시간,과학시간 심지어 체육시간까지 ^^ 나 다기억하고 있음 ^^
심.지.어 나는 어떤 잘나가는 외국애가 나한테 문자로
"너가 개랑 노니까 애들이 너랑 안노는거야 그니까 너도 개랑놀지말고 우리랑놀자"
이랬는데 나 진심 의리파여서
너그러는거 아니라고 엄청 뭐라고하고 끝까지 개 의리 지켰는데
갠 그딴거 따윈 없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첫째날에는, 선생님한테가서 I'm a new student 이렇게해야지 선생님들이 나중에 출석체크도
해주고 내 locker 도 해주고 나한테 관심이 생김
근데 첫째날에 7명이나 되는 선생님들한테 I'm a new student 이런다는건 나한테
우리나라의 여성부 장점을 쓰라는것보다 더 어려웟음......
그래서 부탁했더니 근데 끝까지 안도와줌 ^^
아 또 애기 중간에 단어를 설명해드려야 되는게있슴. ABC라고 있는데 이 아이들은
한국인인데 미국에서 자라서 한국어보다 영어가 더 편한애들임
난 애네들이 유학생들보다 오만배는 더좋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쨋든 개랑 나랑 첫날에 복도걷고 있는데 누구한테당당하게 인사하는거임?!! 그래서
나는 아 친한사인가보다 했음 아 그 ABC애이름은 샤론이였음 ㅋㅋㅋ
그런데그냥 난 어색하고 힘든 그런이유로 인사를 안하고 그냥 지나갔음
근데 스케쥴을 보니까! 이 유학생애가 나랑 다른 수학인게 아니겟음?!!!
내가 이때 애가 아무리 싫었어도 지푸라기 잡는심정으로 애가필요했음 그떄는
애가 나보다 영어잘하는건 확실했으니까
근데 애가 역시 나의 예상 그대로 지 교실로 싹 들어가버리는거임 그래서나는 걸으면서
아진심.... 나님 어떡함.. ㅠㅠ 튈까? 흐그그극 이런 생각들과 함께 수학교실을 찾아가고있었음
아 그 유학생이 친.절.하.게 내 교실이 어딘지는 알려주었음
데려다 주진않고 말로만 ㅎㅎ
그래서 그 교실로 갔는데
오메나 샤론이 뙇!!!!!!!1
내귀에서는 천사의 종소리가 뙇!!!!!
진심 그떄는 샤론이 빅뱅의 팬섭만큼이나 반가웠음.
그래서 나 무작정 가서
"안녕 나 지민이라고 하는데 너 한국어 할수있어?"
이렇게 물어봤음 당연히 한국어로 ^^ ㅋㅋㅋ
그랬더니 애가
"응 나 할수있어!!""응 나 할수있어!!""응 나 할수있어!!""응 나 할수있어!!"
난 진심 개가 우리 김태희 여신님보다 더 아름다워 보였음
그래서 바로 붙잡고 슈렉의 장화신은 고양이로 빙의해서
" 그러면 나 수학선생님한테 나 새로왔다고좀 해주면 안될까 ㅠㅠㅠㅠㅠ"
했더니! 와우 애가 정말 흔퀘히 쿨하게 마치 찜질방에서 땀흘리다가 마시는 식혜처럼
쿨하게 가서 말해줬음 흑흑 ㅠㅠㅠㅠ
진심 애는 나의 생명의은인이라고 절도 할수있을꺼같음
그리고 더더더더욱 다행이였던건 이학교에서는 점심을 이주동안은 2교시
또다음 2주는 3교시 이런식으로 해서 먹었는데 (예체능빼고)
애가 나랑 같이밥을 먹는 주가 아니 게씀?!!!!!!!!!!! 후러러루루뤄러로ㅗ롤
정말 몇달이나 10달 11달정도 지났지만 이때의 그 행복함은 잊을수가 없음 캬아앙
거기다가 애가 약간 인기가 많았나봄 그래서 여자외국애들이 2명에서 3명정도 따라옴
당싸빠떼루 그외국애들은 나에게 관심이 쏠림
우후훗 :) 진심 난 샤론에게 아직까지 미치도록 고마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수학시간 끝날때까지 애가 나 하나하나 다 세심하게 도와줌
다행히 미국 수학은 디빵쉬워가지고 내가 개 좀 알려주기도 했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개가 수학시간끝나고 나 친절하게 다음교시 반까지 데려다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내가 이래서 ABC애들을 좋아하는거임 뉴뉴뉴뉴 우리 톡커님들도 벌써 ABC 에대한 매력에 빠지지않으셨음? ㅠㅠㅠㅠ
아그래서 우리 중고등학생부터 시작해서 모든연령대분들한테 부탁해드릴께있는데
여름방학에 한국인인데 영어쓰는애들 앞에 대놓고 욕하지 말아주셈 ㅠㅠㅠ
한국갔다온 abc가 자기 놀이공원에서 친구랑 영어하다가
바로 뒤에서 어떤애가 욕해가지고 엄청 상처받았다고 했음......
영어한다고 다 못알아듣는건 아님ㅎㅎㅎㅎ
ABC들이 한국어 할떄 가장자신있는게 듣기임... 다알아들음 .....
제발 영어하는 한국인들 지나가면 욕하지 말아주셈 ㅠㅠ 나라적으로 망신임 오케이???
뭐......오늘은 여기까지 쓸께요...
추천수가 15 넘으면 2탄이 뽷!!!
글쓴이 사진은 생각해보고!!!
추천안한다고요? 아참 내가 어이가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