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감갖고있는 오빠가 있음.
이 오빠.. 여자랑 얘기는 해도 장난치는건 잘 못봄
장난쳐도 걍 말장난정도?
나랑도 친해진게 이오빠가 먼저 말걸구 장난걸어오면서 친해진거임
근데, 며칠전에는 내 어깨 툭툭쳐서 내가 돌아보면 볼 찌르는 장난치더니
오늘 출근하니까 내 머리 손가락으로 살짝 툭툭 치고 지나가고
지나가면서 뭔말 하다가 내 팔도 살짝 꼬집고가고,
이오빠 스킨쉽 하지도 않았는데 요즘들어 부쩍 스킨쉽 들어간 장난쳐
뭐야 이거..?
모든여자한테 그러는거면 모르겠는데 그것도 아닌거같아
그리고 아깐 나보다 어린 남자애랑 같이 일하게되서 일하는데
지나가면서 "젊은남자랑 얘기하니까 좋아? 젊은남자랑 같이 있으니까 좋아?" 이러고
내가 일이 잘 안풀려서 낑낑 대고 있으니까 "젊은남자랑 웃고 떠들면서 정신 못차리니까 그렇지" 이러고-
또 나랑, 호감오빠랑, 다른 친한오빠랑 셋이서 일 관련 얘기하다가
내가 다른오빠한테 "이오빤(내가 호감갖고있는) 여기부서 담당이 아니잖아여!!" 이러면서
부서얘기 하고있는데 갑자기 내가 호감갖고있는오빠가
"내 담당은 너야.." 이랬거든? 이거 뭔의미야?
이 말 하니깐.. 옆에 있던 다른오빠가 완전 놀랜표정 지으면서 "접수했네.." 이런식으로 얘길했거든?
이 상황 뭐야 대체?... 자기 담당은 나라고 그러고, 옆에 있던 오빠도 진심으로 놀라면서
접수했다 그러고.. 나도 그 말 듣구 '뭐지 이상황은??' 이 생각 들면서
걍 호감오빠 남자답다고 장난식으로 말하면서 넘겼거든???
남자들 이건 뭐에요ㅠㅠ?
내가 오빠한테 먼저 말 잘 안걸고 눈길도 요즘 안주려고 노력했고 신경끄려했어
군데 이걸 오빠가 느꼈는지, 뭔가 이상한낌새를 눈치챘는지 요즘 오빠가 막 다가와준다?
말도 먼저 갑자기 요즘들어 걸어주구 장난걸구 안하던 스킨쉽이 들어간 장난치구,
연하남자랑 얘기하면서 일하니까 젊은남자랑 그러니까 좋냐면서 3번정도 그러고......
자기가 담당하는건 나 라고 그러고.....................
젊은남자 얘기한건...질투일까?
글구, 다른오빠의 "접수했네.." 라는 말 뜻은 뭔의미야?
다른오빠가 옆에서 듣기에는 그오빠가 날 좋아하는게 눈에 보여서 접수했다는 말을 하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