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4세 흔,훈,,,흔?,,휸,..흐누 ,. 남입니다
글이 좀 길더라도 이해해 주세요 진지합니다...
제목에 나와있듯이 전 지나치게 감성적입니다
멜로 영화를 보며 눈물을 흘리고 지나가다가 사물을 뚫어지게 쳐다보거나
가끔 혼자 긴 생각에 빠져들어 헤드에이크가 오곤합니다.... 는 정반대이고
시크합니다 무서운 영화를 좋아하며 태어나서 한번 울었고 누가봐도 활발한 그런 남성입니다
하지만 전 연애에 있어선 그 누구보다 감성적이 되네요..
저도 이런 제가 신기할 따름입니다
어렸을시절 1달 미만으로 사귄 연예 말고 제대로 연애를 해본건 딱 투타임스 입니다
고등학교 1학년때 시작해서 4년반동안 사겼죠
두번째 연애는 2년반 사겼습니다
처음번은 정말 좋았습니다
저는 마음을 좀 천천히 여는 편이라 사귀고 있어도 거의 친한친구처럼 지냈죠
그래서 여자친구가 그냥 친구랑 사귀는것같다며 제발 좀더 신경써달라며 응애응애 했음..
그정도로 시크한놈이였는데 제 감수성은 20살때 터졌습니다
20살때 유학을 가게되서 여자친구와 생이별하게됐는데, 물론 떠나기전에 많이 슬펐죠
서로 많이 힘들곤 했지만 마음먹었던터라 쿨하게 떠났습니다
첫날 둘째날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이상했습니다
적응도 되고 영어 배우는것도 재밌고 모든게 다 좋은데 뭘해도 맘이 허전하더라구요
여자친구 사진만 보면 그냥 가슴이 너무 답답해오는겁니다
그러던 어느날, 밤에 잠들기 전에 여자친구 사진을 보고있었는데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오더군요
그리곤
했습니다
견뎌보려 했지만 그날부터 전 여자친구생각에 병까지 걸렸습니다 보고싶어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결국은 다시 돌아갔습니다 여자친구 보려구요 잠깐 보고 다시 갈려고 했지만
도저히 갈수가 없어서 그냥 않갔습니다 전 그때부터 제가 여자친구와 모든걸 함께해야된다는 생각을
진지하게 했던것같습니다 20살 어린나이에 결혼까지 해야하나 진지하게 생각했었네요
하지만 부모님 성화에 못이겨 저는 다시 유학을 가야될 상황에 놓였는데 걜 두고 갈수없어
진지하게 얘기했습니다
"솔직히 말도 안되는거 알지만 우리 같이 유학갈래? 정말 너없인 못가겠다 유학 돈많이 들지만
영어권 말고 그래~!! 독일은싸대 평준화라서 대학은 거의 무료래
내가 정말 많이 도와줄테니까 나랑 같이 가자 "
하지만 바로 들려오는 대답은 "말도안돼"였죠
여자친구는 원래 이성적이였고 저도 원래 지나치게 이성적이였으나 이젠 그러지 않게됐죠
그러다가 이래저래 트러블이 생기고 여자친구는 여자친구의 학업을 해나가야하고 여러일들이 있었기때문에
저와 트러블이 계속 생기게됐죠 그러다가 헤어졌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두번째 여자친구가 생겼습니다 전 다시 이성적으로 돌아온줄 알았죠
처음부터 꽤 쿨한 만남이였습니다 난이제 6개월후면 군대를 간다 그때까지 우리 잘해보자!
하지만 어느새 다시 옛날의 감성적인 저로 돌아와있더군요
군대요? 안갔습니다
저 상근나왔습니다
상근 뭔지 아시죠? 출퇴근 군인 ! 집에서 출근하고 퇴근하는 신의아들 케이스입니다
상근은 취소하면 다신 않나옵니다 저 그거 취소했습니다
그리곤 같이 미국유학갔습니다 ....
시간이 지나고 여러가지 문제로 헤어졌지만 돌이켜보면 정말 남는거 하나 없더군요...
전 사귀면서 집착하거나 작은 문제로 스트레스 주거나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여자와 모든걸 함께하고싶어집니다.. 물론 처음부터 그러면 미친놈이겠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내 사람과 더욱더 많은걸 교감하고싶어집니다
예를 들어 여자친구가 직업이 있는데 우리 같이 외국으로 갈까? 어디로 가서 뭐할까?
그럼 그여자의 입장에선 자기가 할도리가 있을꺼고 자기 신념이 있을텐데
괜한 제 이기심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지금도 전 제 사업하면서 잘 살고있지만 예를들어 만약 정말 사랑하는 여자친구가
"우리 외국가서 공부하면서 살자" 이러면 전 두손두발들고 바로 갈것같네요(뭐 꼭 외국이아니더라도 )
그런 깊은 사랑을 하고싶으나, 나이가 나이인지라 저도 현실의 벽에 막힐때가있네요
일반 생활에 있어선 너무나 현실적이고 이성적이나
사랑에 있어선 너무나 감성적인 저 어떡해야할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추천까지 해주시면 진심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