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작 자기는 꽃신 신겨주지 못하고 경험담만 늘어놓는 파트라슈입니다.
여성분들이 종종 네이트에 군대에 대한 질문을 하시는데요
대부분 답변들이 맞는 말이긴 하지만
예외가 되는 부대들도 많습니다.
군대가 다똑같은 곳은아니에요
"그건 우리부대특성상"
이란 말을 군화들이 종종 사용할꺼에요
군대는 자대의 위치에 따라다르고 상관의 성격에 따라
어떤 선임을 만나느냐에따라서도 조금씩 달라지는곳이에요
의심이 생기기 시작하면 하루에 몇분안되는 전화통화밖에 못하는 상황이기에
점점더 커져가고 풀리질 않습니다.
군화를 믿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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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훈련병이였을때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08년 6월이였죠 저는 논산 훈련소였고
훈련소 특성상 한기수걸러 전경과 교도경찰이 랜덤으로 착출됩니다.
저희기수는 전경을 뽑았구요
당시 촛불시위때문에 다치는 전경도 많았고,(시위막다가 손가락잘렸다는 소문도..)
전경내에선 아직 구타가 남아있다는 소문도있어서 다들 전경을 꺼려했어요
근데 한 동기놈이 그러더라구요
"거 가서 좀 맞으면 어떻냐 한두달에 한번씩 나가서 여친볼수 있는데 좀 맞아주지 뭐 힘들어도
여자친구 자주볼수있으면 전경되고 싶다"(전경은 10주에 한번씩 나오죠)
판에 올라오는 바람피는 애정식은 이야기와 남친을 엮지말고
이런 멋진말 하는 놈과 남자친구를 매치해보세요.
P.S 뭔 상담만 하면 헤어지라는분들 무슨심보인진모르지만 더나은 해결책을 내놓아야지
같이욕하고 헤어지라그러는건 좀 아니에요, 다른판이라면 모를까 군대보내고 힘들어하는
사람들 앞에서 그런말은 하지말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