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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친구의 마음..알기에 너무 힘들어요..

하늘비 |2011.08.30 11:30
조회 187 |추천 0

안녕하세요..

전 3개월여전에 헤어진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6개월 정도 만났고 사귄건 3개월 정도 되었었어요..

장거리 연애였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차였습니다..

"너를 내 여자로써 끝까지 사랑해줄 자신이 없다. 넌 착하니까 좋은 남자 만날꺼다."라고..

그러면서 헤어지게 되었네요..

2개월여 힘들었어요..

그러다가 저는 마지막으로 "잘 지내니.."라고 메일을 보냈습니다..

친절하게 제 미니홈피 주소까지 적어주면서..ㅠㅜ

그러면서 네가 힘들어지면 돌아오라는 말과 함께..

그 친구는 "너에게 미안하다. 나는 잊고 좋은 사람 만나라"라고 답메일을 보냈더군요..

그 말을 들으니 그제서야 마음의 정리가 되었어요..

그런데 일주일 후 갑자기 또 메일이 또 왔더라구요..

"잘 지내고 있으니 다행이다. 편하게 한번 만나서 이야기 했음 좋겠다. 생각있음 연락줘. 네 연락처를 지워서..미안"이라고요..

자존심 없이 저는 또 연락을 했네요..

그런데 나름 기대를 했지만..

그 친구의 메세지나 카톡, 그리고 통화도..

너무 형식적이더라구요..

귀찮아 하는거 같기도 하고..

얼굴은 한번 보기로 했는데..

구체적인 날짜나 장소는 정하지 않았구요..

은연중에 자기 있는 쪽으로 오라는 말을 하더라구요..

제가 그 친구 있는 쪽으로 가는건 그렇겠죠??

마지막으로 그 친구 얼굴 보고 이야기하면 진짜 정리가 더 될거 같기도 하고요..

..

..

제가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를 모르겠어요..

그 친구가 왜 또 그렇게 연락을 했는지도 모르겠구요..ㅠㅜ

나이만 많았지 연애쪽은 잘 몰라서..

끝내야 한다는 걸 알지만..

그러기엔 제가 그 친구를 너무 사랑하나봐요..

요즘 제 자신이 한없이 초라해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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