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만난 지 이제 1년입니다.
그동안 남친이 하고 싶다고 했지만 제가 싫다고 해서 안했어요.
제가 하기 싫다고 하면 어쩔 수 없지 뭐.. 하면서 그냥 MT가서 같이 있고만 싶다고 그러더라구요.
솔직히 저 말....믿기 힘들었지만 솔직히 저도 같이 있고 싶고,, 그래서 같이 갔어요.
근데 정말 가서 꼭 껴안고 팔베개하고 잠만 자고 나왔어요.
한 열 몇번을 갔는데 다 꼭 껴안고 잠만 자고 나왔어요..
(옷은.. put off???? *^^* 한 상태로... )
남자들 MT에서 옷도 벗은 상태로... 그냥 안고만 자는 거.. 어려운 거라고 알고 있는데..
정말 남친에게 고맙고 동시에 미안한 마음도 들었어요
이제 1년이 된 지금 남친이 저보고 이젠 참는 거 좀 힘들어졌다고...
정말 하고 싶다고 그러더라구요..
제가 싫다 할 때마다 저에 대한 사랑이 순간 줄어든다네요..
처음부터 아예 MT로 가질 말았어야 하나 싶어요..
후아....어떤 사람들은 남자가 정말 아껴주는 거면 끝까지 지켜준다고 하기도 하던데...
제 남자친구는... 절 아껴주는 게 맞나요?
뭔가 제 잘못이 큰 거 같아서 남친에게 미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