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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에서 훈남 번호딴 흔흔흔흔녀 2탄★★★★

흔녀밍 |2011.08.30 20:21
조회 10,920 |추천 88

 

 

 

 

 

 

 

안녕하세요안녕
전국에 계신 판남 판녀 여러분과

해외동포여러분...ㅋㅋㅋㅋㅋ

 

*톡선에 올랐다니!!!ㅠㅠ
게다가 지금은 연애중 베스트 7위까지

올라갔었네요ㅠㅠㅠㅠㅠ너무 너무 감사해요!!!

1탄은 엄청난 조회수에 놀랐지만

이내 모두 눈팅족들의 소행이란걸

알고 난 뒤엔 더 놀랐어요ㅠㅠ

글쓴이 쵸큼 슬펐음...통곡

댓글이 15개 좀 넘는다니ㅠㅠ

욕심인줄 알지만...

원래 1탄이란 그런거라고 생각하오...맞죠?^ㅡ^ㅎㅎ

 

그리구 이 판은 그냥 내가 좋아 쓰는 판이니까

내가 좋으면 좋은거임파안

얼마 안되는 댓글이라 하나하나 내 맘에 들어오는데

악플쓰면...흐흐 화낼거에요!!!!

선플 한개한개가 저에겐 큰 힘이된답니다!사랑

그리구 내 판 응원해준 내 지인들 사랑해요사랑사랑

 

 

 

 

꼼할아저씨, 찹쌀낙타♡, 잔진언니, 밎언니 특히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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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언니들이 기다리던 내 2번째 판 시작하도록 할게요!!!!
음슴체 꼬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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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을 보내고

 

내 심장은

 

듀근두그누드ㅜ구늗구늗두근두근두근

 

뛰었음...부끄

사람들이 하나둘 빠져나가는 경기장을 보고있는

 

훈나미의 옆테가....침이 주르륵 흐를뻔 했음...사랑

 

 


진심으로...이거슨 하늘이 주신 기회다 생각을 했음ㅠㅠ

 

나같은 흔녀가 이런 훈남에게 말을 걸수있는 기회는 내 삶에서 많이 올 것 같지 않았음...

 

그래서 난...살며시 고개를 뙇!!!!돌리며말했음...

"저기요...^ㅡ^흐흐흐흐 혼자..왔어요?"


훈남이 쵸콤 당황한듯이 씩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음...부끄으흐으흐으흥흥흥흐으르읗

 

 

살짝 까무잡잡?도 아니고

 

이쁘게 살~짝 까만 피부에(그것도 피부가 좋았음....흑진주...*-_-*?;;;;)

 

눈웃음에...고른 치열...하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원래 이상형은...하얗지 않고 적당히 슬림하고 홑꺼풀 눈에 웃을때 매력있는 남자......

 

즉 송승헌이나 탑같은 그런  남좌들임.....근데 저 남자 느낌은 다르지만

 

이상형...에 좀 가까웠음ㅠㅠㅠㅠㅠㅠㅠ그러니 내가 말을 걸었지.......


궁금해하실 언니들에게 어떻게 생겼나 좀 설명하자면...

 

공부의신 홍찬두라고 아심?

 

↓요기요기


 

요기있는 이현우라는 배우를 좀 닮았음....부끄부끄

 

 

 

 

어쨌든 정말...그웃음하나에 훈훈이 뙇!!!!!!!
훈훈이라는 것이

폭발했다!!!!!!!!!!!!!!!!!!

 

 


아..근데 언니들, 나 이얘기 했음....?


난 모르는 남정네에게 이렇게 맘에들어 말을 걸어본게 처음임.......


내 구남치니들은 모두 학교와 학원에서 만났던 그런 아이들이랄까...

 

내가 왈가닥이라 그런지 뭔가

 

두고두고봐야 매력을 느끼는 스타일인지는 몰라도

 

구남친들이 거의 그랬었음ㅠㅠ.....

 

 


말을 걸긴 걸었는데...

 

다음에 할말이 딱히 안떠올라서.......

 

하...그냥 훈나미가 바라보고 있는

 

경기장을 보고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어색돋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놀람

 

생각해보셈...아...아까 난리치면서 놀던 어떤여자애가 말을 걸었는데

 

지가 더 어색해서 말끊고 저 초록잔디를 함께 바라보고 있는거임..........

 

 


용기를 내서 말했음
"워...ㄹ래...호...혼....자..ㅇ..ㅇ....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언어장애 온줄알겠다 얘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통곡통곡통곡통곡

나한테 누나 자신감이 넘쳐요

 

한 그 동생님 어디갔니ㅋㅋㅋㅋ

 

보고있나요?ㅋㅋㅋㅋㅋ

 

나 원래 이런 여자에요ㅋㅋㅋㅋ

 

보기보다 부드럽고 쑥쓰럽도 많이 타고

 

소심한 AAA형같은 O형......☞☜

 

내가 스아실 이래...

 

 

 

 

근데 거기서 훈나미가 어떻게 했~게요...?부끄


 

 


"네?ㅎㅎㅎㅎ흨"

"네?ㅎㅎㅎㅎ흨"

"네?ㅎㅎㅎㅎ흨"

"네?ㅎㅎㅎㅎ흨"

"네?ㅎㅎㅎㅎ흨"

 

이라고 웃었음...


훈나미가 소리내어 웃었음.....

 

 



그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ㄷ....는 농담이고.....

 

내가 다시 똑바로 애기해줬음...

"아니^^원래 혼자 경기보러 오냐구요ㅎ"

 

 


훈나미가 아~하는 표정을 짓더니

 

"원래는 친구랑 둘이 경기보러 오는데

오늘은 바람맞고...늦게오기도해서ㅎㅎ...^^" 라고 말하며

눈웃음을 팡!팡! 날려주셨음...

훈렐루야!!!!!!!!!!!부끄

근데 생각해보면...내가 경기내내 그 깨방정을 떠는걸 봤을텐데

 

어색돋아하는 모습을 보이 진짜 웃겼겠다or무서웠겠다 생각이 듬

 

....그래서 또다시 망설였음ㅠㅠ

 

 

 

근데 이왕 시작한거...

 

만약 거절당한대도 끝을 보자!라고 다시 마음을 먹음...


핸드폰을 내 주머니에서 꺼내서 만지작 만지작 거리다가...용기를 딱!!내서,

"혹.시. 다.음.에 부.산.전...와요?^ㅡ^흐흐"

"시간 나면..와야죠^^올거에요 아마ㅎㅎ.."

"그...럼...다음에 경기장 올때 나랑 연락할래요?"
"그...럼...다음에 경기장 올때 나랑 연락할래요?"

"그...럼...다음에 경기장 올때 나랑 연락할래요?"

 

 

이남자...당황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

 

 


"네?다시 한번만 말해봐요ㅋㅋㅋ"

 

 


....?!!!!!!!....저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얼마나 용기를 내가꼬 말한걸 뭐요?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뭐 원더걸스냐...?

 

다쒸 함번말해빠아아~퉬뮈퉬뮈테테테테테테~엘미~

 

.....하아....ㅈㅅ안녕

 

 


어떻게 했는지 암?

...또다시 스윽 하고 초록잔디를 바라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읍...난 이거밖에 안되는 여자였나...한숨

 

 


미친듯이 심호흡을 해서 심신을 진정시키고

 

다시 한번 나의 아이퐁뽀를 내밀며 얘기했음.

 

"다음에 경기 보러오면 나랑

 

연락하고지내자구요...ㅎ^^음...여기요!ㅎ"

훈나미가 끄덕끄덕 하면서

 

내 아이퐁뽀를 바로 가꼬가더니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번호를 찍기시작함ㅋㅋㅋㅋㅋㅋㅋ

 

010-6........


아..이남자 많이 따여본건가...-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지

 

 

 

 

근데 한편으로는 혹시 내가 맘에 안들어서 이상한 번호를

 

찍어주는건 아닐까...?한숨

 

아니면 유후ㅎㅎㅎㅎ거리낌없이 찍어주시넹....☞☜

 

힝 성공 좋아써!!!!!!!!!!!!! 라는 생각이 교차되어

 

몸이 배배꼬이고있었음........

 

 

 

폰을 돌려받은후....나는 함박웃음을 지으며 말을 이어갔음.....


"언제집에가요? 이제 가야죠?ㅎㅎ"


"음...저는 원래 사람들 다 가고 난

다음에 경기장 비면 집에가요...^^"

"아...그렇구나...사람들 다 가고 텅빈 경기장

멋있죠...그쵸ㅎ^^히히"

이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ㄸㄹㅇ를봤나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오글거리는 멘트는 도대체 어디서 올라오는거냐ㅋㅋㅋㅋㅋㅋ

 

나란여자 관자놀이에서 나온 멘트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고개를 절레절레 젓고

 

정신차리자!!!!더이상 이상한 말을 내뱉으면 끝인기라ㅠㅠㅠㅠ

 

생각하고 쿨하게 뒤돌아 가려고했음!!!!

 

(스아실 남사친이랑 나의 칭구녀석들한테 불전화가 왔었기 때문이때문임...흥...우씨)

 

 


결국 쭈뼛쭈뼛거리다가 "저 이제 가볼게요~^^다음에 봐요?ㅎㅎ"


이러면서 둘이 서로 90도인사를 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예...들어가십쎠...!!!!!^^;;;;;;;;;

 



....경기장 나오고 난 바로 화장실로향했음....

 

오마이하나님 실신할지경이었음ㅠㅠ

 

머리에 현기증이 훅!!!!오면서 거울을 봤더니

 

아주ㅋㅋㅋㅋㅋㅋㅋㅋ

그지가 하나 서있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황달온거같이 얼굴은 띵해가지고....

 

대충 정신을 차리기위한 찰싹찰싹 폭풍세수 후 화장실을 빠져나왔음ㅋㅋ...

 

 


세수후 정신차리고 조금만 더 얘기하고 올걸그랬나...음흉

 

쵸콤 후회를 했지만...

 

그래도 뿌듯한 마음으로

 

내 폰 전화번호부를 봤음...부끄

 

나의 전화기에 찍혀있는

 

그 번호가 너무너무 설ㅋ렜ㅋ음...(///)

 

난...오글돋지만..."상암훈남"이라고 저장했음ㅋㅋㅋㅋ

 

 


남사친&남사친부모님&우리 아빠 이렇게

 

오늘 경기를 관람했기 때문에(모두 따로따로 보긴했지만ㅋㅋㅋㅋ)

 

끝나고 다 모여서 아지트에서 식사를 하기로했음

원래 계획은 치느님을 먹으러 가는거였는데 자리가 없어서...

 

포기하고 순대볶음을 먹으러 갔음!!!ㅎㅎㅎ

 

나란 여자 서민돋는 흔흔흔흔녀...^ㅠ^순대볶음 순대국밥 이런거 딥따좋아함...ㅋㅋㅋㅋ

 

 


어쨌든 식당까지 가는중에 남사친(남자사람친구)에게

 

열심히 상황설명을하며 내 상태 지금 어떠냐며 따발총으로 말을해댐........

 

결국난....썩소와 쯧쯧과 절레절레를

 

선물로 받았음....미안 남사친........^^

 

 


순대볶음이 나오고 난 나도모르게

 

그 남자에게 문자를 기다리고 있었음....두근두근 설레는 표정으로......♥부끄

 

 

근데 아무리 기다려도 문자가 안오는거임....ㅠㅠ

 

왜지.....나 역시 맘에 안들었던건가........?

 

그래 이 흔하고 예쁘지않은 이 얼굴띠기로 남자한테 말건게 잘못이야......흡

 

이라고 생각했음.........통곡통곡통곡으앙 엄마 보고시퍼....

 

 

 

 

근데...................

 

그랬음...

 

번호는 내가 따인게 아니라 딴거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이 글쓴이바보ㅠㅠ

 

 

 

 

내가 먼저 문자를 보냈음

 

 


메일

조심히 잘 들어가고 있어요?^^ㅎㅎ

 

 


메일

아 네 가고있어요ㅋㅋ잘들어가고있죠??

 

 



야호!!!!!!!!!!!!!!!!!!!!!!!!


올레!!!!!!!!!!!!!!!!!!!!!!!!!!!!!!!!

유휴!!!!!!!!!!!!!!!!!!!!!!!!!!!!!!

답장이온거임!!!!!!!!!!

 

 

 

솔직히 첫 헌팅..?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그런 거에 답장이 오다니ㅠㅠ!!!!!!!!!!!!!!!!!!!!!!!!

난 포커페이스따윈 하지못하는 여인네임.

순대볶음 집에서 미친듯이 웃었음....실실웃다가 흐흐웃다가...

난 다시 남사친에게 썩소와 쯧쯧과 절레절레를

 

선물로 받았음.....

ㅇㅇ...

ㅋㅋㅋㅋㅋㅋ그래도 좋은걸 어떡해!!!!>_<으아>_<

 

 


답장을 보내려고 타자를 하나하나 치기 시작했음...

 

혹시나 오타를 내지않을까...

 

아니면 밉보일 말투나 그런건 없나...?

 

이모티콘은 뭐보내지...!!!!;;;;ㅠㅠ입속으로 되뇌이면서 자판을 쳤음!

 



메일

저는 밥먹으러 왔어요~ㅎㅎ배 안고ㅍ.....ㅇ



.
.
.


그리고.....................

 

분노...!!!!!!

아아아아ㅏ아아아아ㅏ아아아아아아ㅏ아아아아아아ㅏ아아아아악!!!!!!!!!!!!!!!!!!!!!!!!!

 

 

 

 

 

왜그랬~게요?음흉음흉음흉

 

 

2탄은 여기서 끝...!!!!!!!!!!

 


2탄은 본격 번호딴 얘기였는데...

만약에 1탄보다 인기가 많다면...덧글이 많다면...!!!!!

3탄으로 뒷이야기와 훈나미와 카톡하는 얘기

쓸게요...부끄부끄



그러니까 추천을 하란말이에요♥.♥

댓글도 꼭 줘요!!!!!>_<


추천하면

SKY

추천 안하면

평생 영원히 ASKY

진지해 궁서체야...

 

언니오빠동생들 3편에서 꼭 만나자 빠잇!



추천수88
반대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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