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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살에 아기를 지켰다는분 감히 제가 글을 씁니다.

일반인 |2011.08.30 23:35
조회 275 |추천 1

제가 감히 무슨 자격으로 16살에 엄마가 되신분께 글을 올리겠습니까마는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 글을 써볼게요

사실 현실적으로만 보면 너무 힘들고 아기에게 힘들지 않을까라는 생각많이 했습니다. 두번째 베플에서도 내용이 조금 비판적에다가 비관적으로쓰긴 했지만 현실은 거의 정확히 짚어냈다고 말 할 수있어요. 저도 나이가 많은편은 아니고 또 가정을 꾸리진않았지만 중고등학생분들 가난한게 죄냐며 가난하면 아이도 못낳냐고 열내시는분 이해는 갑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그게 아니잖아요. 부유하다고 아기를 낳으라는거 아니예요 최소한 아이가 따스한 보금자리에서 살아갈 수있게끔만 만들어 주자는거잖아요. 아기에게 최소한의 살아갈 안정된공간과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있는 환경만큼만 만들어주자는거예요. 우리 부모님들께서 아기 낳고싶다고 낳으시는거아니잖아요. 우리들 낳기 위해서 어떤과정을 거쳐갔는지 모르세요? 아기를 낳기전에 전부 계획을 잡잖아요 우리가 집을 사고 아니면 집을 이때쯤사서 아기는 이때쯤 놓는게 낫지않을까 라며 미리 다 계획을 세워두시잖아요. 자신들보다도 아기들을 위해서 전부 계획을 세워놓는다는 말씀이예요. 그러니까 현실을 피력하는 의견들에 대해 조금이나마 생각해주셨으면 하구요

 

각설하구요 이미 일어난일 한탄만 하고있을 순 없지않습니까? 저는 글 보면서 되게 대견했던 것이 글쓴이가 자신이 소위 양아치였다고 소개할만큼 놀았다고 하는데 아기를 가지고나서 이렇게 생각을 바꾸고 헌신하려는 모습이었습니다. 자신의 가정을 지키기위해 이렇게 변하는 것을 보고 이렇게 멋진 청소년도 있구나라고 생각을 하게되었어요. 아마 이렇게 힘든 현실이고 환경이지만 잘 헤쳐나가리라고 봐요. 아이 아빠되시는분도 보통이면 도망가거나 책임을 회피하는데 책임 지는 모습이보기좋구요.

 

제가 정말 하고싶은 말씀은 이거예요. 앞으로 아기를 키워나가야 하잖아요? 현실은 정말 가혹할 거예요 지금 중학교도 제대로 졸업안했는지 모르겠는데 검정고시를 준비중이었다고하셨으니 검정고시를 꼭 힘들더라도 보았으면 합니다. 가뜩이나 우리사회는 학벌중심구조예요. 그러니 최소한의 공부라도 하는게 옳다고봐요. 다행히 친정어머니께서도 이해를 잘해주시고 시댁은 잘모르겠지만 얘기를 잘해서 아이도 맡길수있는시간에 맡겨서 조금이나마 공부를 이어가서 대학까지 무사히 갔으면 하는 바람이예요. 나중에 아이를 조금이나마 제대로된 환경에서 키우려면 제대로된 직업이 있어야하니 공부를꼭 이어나갔으면 하네요.

 

정말 힘든시기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가정을 지키기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이 쭉이어갔으면 좋겠고 여러 분들께서 말씀하신것처럼 현실은 힘든게 사실이지만 우리때의 부모님도 그랬듯이 부모님은 위대하잖아요?

그런 믿음으로 응원의 목소리 보낼게요^^ 힘내셨으면 좋겠고 아기도 잘컸으면 해요~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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