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중에 톡보다가 급 생각나서 톡한번 써봅니다 ㅋㅋ
처음 쓰는 톡인데;;
음슴체로 가겠스미다
나란뇨자는 부산 롯백 선글라스 매장에서 알바했던 20대 초반의 녀성임
때는 8월 27일 토요일이었음
그때 내가 매직통으로 고생하던 날이라 정확히 기억함
아는 친구가 소개해준 알바로 한3달정도 알바했던 저임
원래 옆매장에서 일했는데 요번에 바뀐 매장에서 일하고 있었음
근데 어떤 이상한 빨간색 폴로 셔츠(확실히 빨간색 티는 맞는데 폴로인지는 모름 하지만 그런종류)를 입은 30대 초~중반의 좀 인상파 남자가 옆매장으로 가는거임(옆매장은 내가 일했던 매장 요새 닉쿤이 선전하는 룩 옵..매장인데 거기 매니저 언니랑 다른 정직원언니 일할때였음)
근데 이놈이 다짜고짜 언니보고 이거 좀보라고 켈빈 클.. 메이커 선글라스를 척하고 꺼내는 거임
그래서 난 뭐 렌즈에 기스가 가서 에프터케어 받으러 오신 고객님인가.. 하고 보고있는데 그님 뭔가 낯이 익은거임
그래도 일단 신경은 안쓰고 선글라스 닦고있는데 갑자기 화를 내면서 이거 선글라스 테가 이상하다는거야
매니저 언니한테 막 화내고 사람들은 다 쳐다보고 그래서 뭔가 싶어서 봤더니 선글라스 테 위쪽에 0.1~2mm정도의 점(?)같은게 있는거야
근데 내가 그 매니저 언니랑 일해 봐서 아는데 그언니가 엄청 꼼꼼하고 선글라스는 기스 이런거 때문에 반품이나 환불요청 이런거 많이 들어와서 행사던 본매장이던 사람들이 엄청 꼼꼼하게 새거 확인 시켜드리거든?
게다가 그손님 그 꼼꼼하기로 유명한 그 매니저 언니가 응대 해준고객인데 그언니가 봤을때는 그런게 없었다는거야
근데 웃긴건 그 손님 주장은 선글라스테를 만드는 틀이 잘못되있어서 선글라스에 뭐가 묻어서 나왓는데 거기 위에 페인트를 칠했다는거임.
근데 내가 아무리 그걸봐도 그런건 모르겠으니 넘어가고 언니가 그럴리가 없거든?
이언니 선글라스 골라서 이거 주세요 하면 확인 꼼꼼하게 다 시켜드리고 그런 언니인데다가 기억력도 좋음
그래서 난 뭐 상황이 어떻게 되나 보고있는데 이늠이 고객카드는 있는데 영수증을 잃어버렸다는거야 솔직히 선글라스 가격 다 거기서 거기겠지 해도 백화점 매장에서 일하는 언니들은 영수증에 가격만 봐도 아 이거 제품번호 몇번 이런거 까지 다 아는 언니들이거든
요기서 뭔가 수상하더라고 왜냐면 보통 사람들이 남자든 여자든 선글라스를 환불하거나 할때는 무조건 영수증 다 챙겨 온단말야?
그래서 매니저 언니는 언니선에서는 확인도 못하고 하니까 본사 사람을 부른다고 했는데 언니가 뭔가 이상했나봐 그 손님 한번보고 본사에 연락하더니(요때 뭐라고 하시는지는 못들었음;ㅁ;) 뭔가 이상한듯한 표정을 짓는거야 왜 그런거 있자나 내가 분명히 이손님한테 이 상품을 안팔았었는데 하는 묘한 느낌이 든 표정!! 그표정을 짓고 있는거야 그러다가 이노미 고객센터로 가는건지 도망가는건지는 모르겠는데 하여간에 이상한 방향으로 가는거야
그 사이에 우리 백화점 잡화팀 SM님(내 생각에는 샾매니저인듯 ㅎㅎ)이 오셔서 그놈 어디갔냐고 물으시는거야
그래서 언니한테 무슨일이냐고 물으니까
그 늠이 정확히 1년전쯤에 와서 켈빈 클..제품을 사고 케이스도 2개를 챙겨 가고 난뒤에(원래 백화점에서는 케이스 한개 더 안줘, 사는것도 안돼 로스 그니까 제품 빵꾸나니까 ㅋㅋㅋ)로스가 났다는거야
이거 뭔가이상하잖아
그래서 생각났는데 그놈이 내가 매장옮기기 전에 우리 매장 행사대 그니까..
여름이라고 세일하는거 있잖아 백화점 밖이나 이제 백화점 지하같은데서 행사하는거
거기서 그놈을 본거야
그 때도 사람이 많기는 했지만 그놈 지나가고 난다음에 한번 로스가 났거든?
내가 앞에서 말했듯이 그놈 어디서 본거 같다 했더니 거기서 한번 봤던거야
그래서 언니한테 그 얘기 해주니까 아 그래서 이놈이 이걸 들고 왔구나 하면서 찾고있는데 다시 오는거아님?(여기서 난 이미 이놈을 도둑느므시키로 이미 생각을 굳혔음)
우옹 이시키 여기서 인생 쫑나는 구나 하고 생각하고 잇는데 SM님이 사라진거임 아놔;ㅁ;
그래서 막 언니한테 화내면서 이게 뭐냐고 막 화내고 있는데 SM님이 드디어 등장하신겅미!!!
우옹 구세주!!!
우리 언니를 악의 개객끼한테서 구하는 용자로 보임 ㅋㅋㅋ SM님솔직히 말하면 살집도 좀 있으신 편이라 나같은 알바들 한테는 하늘같은 높으신분으로 보여서 무서운 분위기 였는데 그때 진짜 용사님 하고 부를뻔했음 ㅋㅋㅋ
근데 중요한건 그뒤에 내가 좀 매직통때매 고생을 많이해서 일찍 퇴근함;;;
그래서 결말을 못봄;ㅁ;
근데 중요한건 그놈이 나 행사때 왔을때는 얘기 안하다가 매니저 언니한테 얘기한거 보니
행사때는 솔직히 좀 쎄보이는 언니들이 좀많았고 사람수도 많았음 ㅋㅋㅋ
한마디로 이놈한테는 매니저 언니가 좀 만만해 보였던듯 ㅋㅋㅋㅋㅋㅋㅋㅋ
하여간 이놈 다시 보면 내가 부산바닥에 도둑노무 샘퀴라고 소문을 내겠어!!!
어쨌든 별로 좋은글도 아닌데 봐주신 분들이 있다면 ㄳㄳ
복받으실겨~
일단 급 생각나서 쓴거라 좀 횡설 수설도 해서 좀 못쓰긴 했는데 일단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