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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별선물로..

차촌녀 |2011.08.31 16:58
조회 93 |추천 0

 

 

내 맘속의 그분인 차장님한테서 USB를 받았습니다 ㅋㅋ 4GB짜리네용~

 

근데 엄청 귀여워요~ 되게 얇고 작고.. 휴대폰 고리 달려있는데 USB같지가 않아요ㅋㅋ

 

어쩐지 아까부터 계속 힐끔힐끔 쳐다보더니..

 

방금 네이트온으로 "촌녀씨, 촌녀씨 자리의 서랍에 풀좀꺼내줘요..

 

딴데있는 다른풀말고 촌녀씨 서랍에 있는거" 이러대요..

 

쌩뚱맞게 ㅋㅋㅋㅋ

 

그래서 "엥?? 왜여??? 왜 꼭 그 풀을?" 했드니

 

"그게 제일 잘 붙고 좋아.." 이러대요 ㅋㅋㅋ

 

그래서 뭐 그런가보다 하고 서랍열었는데

 

쨔잔~~~~~~ 곽에 갇힌채 나에게 언니 안뇽? 을 외치는 깜찍한 초록색 USB가..ㅋㅋㅋ

 

뒤에 편지도 붙어있었어요. 비록 아.주.짧.은. 3줄이었지만.... ㅡㅡㅋ

 

(그렇게 귀찮더냐.. 지한테 쓰는 카드만 편애모드로 유독 길게 써줬건만... 꽉꽉 채워서...-_-+++)

 

네이트온으로 선물 감싸합니다~를 외쳤더니 계속 ^^; <-이것만 쓰더니

 

명품빽 정돈 사줘야되는데 미안하대요 ㅋㅋ 

 

근데 USB도 이렇게 기분좋은데 빽이었으면 너무 좋아 쓰러져 입원해야했을지도 ㅋㅋㅋㅋ

 

편지 작게 잘라서 지갑에 넣고 다닐려구요. 크크크 

 

근데 기분 좋으면서 뭔가 짠하네용. ㅠㅠ

 

어제 제가 낼 마지막으로 보는거다 어쩌구 했더니

 

왜 마지막이냐.. 마지막이라고 하지마라, 또 보면 되지~ 동네도 비슷한데..

 

이러는데 또 혼자 괜히 설레였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맨날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소설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끔가다 정신나간 애같다는..

 

아무튼 기분좋은 오후에용 ^_^)// 캬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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