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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7박 9일 자유여행 2일차_1] 방콕 방람푸 지역과 차이나 타운 일부 지역 돌아보기

오페라의 ... |2011.08.31 17:52
조회 4,143 |추천 5

 

드디어 방콕에서의 둘째날이 밝았다.

어제는 승진이와 내가 짜놓은 일정대로 정확하게는 아니지만 비슷하게 이루었다.

오늘부터는 방콕 풀코스다.

방콕의 카오산로드 지역이 포함된 방람푸 지역을 탐방할 것이다.

아침부터 빡빡한 일정이기 때문에 데목 호텔에서 시작되는 뚝뚝 무료서비스가 8:00 a.m 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아침을 먹고 9:00 a.m 부터 뚝뚝을 타고 카오산로드에서 방람푸 일대 탐방을 시작하였다.

여행 2일차에는 저녁 10:00 p.m 까지 아주 빡빡하고 힘든 일정이었다.

하지만 새로운 걸 알아가고 새로운 문화를 접하는 것에 있어서 힘든 것도 잠시 잊고 그것을 즐기고 있었다.

 

 

아침부터 버스를 기다리고 출근을 하는 사람들이 있구나 했다.

승진이와 나는 아침 시간에는 버스나 승용차나 택시나 출근 시간이라서 차가 엄청 막힐 것이라는

생각에 얼른 움직이자면서 발걸음을 재촉했다.

아!!!

그런데 문득 머릿 속을 스치는 생각!!

오늘 일요일이지...ㅋㅋㅋㅋ

어제 토요일에 방콕에 왔으니 오늘은 일요일이야!!!

그래서 아침에 사람도 별로 없고 차도 안 막히는구나..ㅋㅋㅋ

 

 

카오산로드 아래에 '타논 랏차담넌 끄랑' 이라는 큰 대로가 있다.

여기에는 버스 노선도 엄청 많고 교통 혼잡지역에다가 카오산로드 쪽에서 동쪽으로 조금만 걸어가다

보면 민주기념탑(democracy memorial)이 보인다. 마침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민주 기념탑을 깔끔하게

찍을 수가 있었다.

 

 

이 민주 기념탑은 프랑스 조각가에 의해서 만들어졌다고 한다.

 

 

민주기념탑 건너편에는 맥도날드도 보이고 맥도날드 안에는 태국 젊은이들이 많이 보인다.

아침에 안에서 햄버거를 엄청 맛나게 먹고 있는 동양인 여자 두명이 나를 쳐다보았다. 왠지 한국

사람 같아 보였다.

나는 한국사람들이 외국오면 반가워서 인사라도 건넬 줄 알았다.

근데 그건 한국 사람들이 잘 안가는 외국에서나 가능한 일이고 태국은 한국 사람이든 일본 사람이든

서양인들이든 너무 넘쳐난다.

 

 

가는 길에 방콕의 소화전을 보았다. 우리나라하고 다른게 참 많아.

소화전이 우리나라의 것보다 2배 정도 컸었다.

 

 

이정표에는 왓 보원니웻, 방람푸 등등 우리가 가이드북이나 맵 북에서 봤을 법한 지명들이 많이 눈에

띈다. 하지만 이정표 보고 가도 첨 가는 사람들은 여기가 어딘지 헷갈린다. ㅋㅋㅋㅋ

 

 

참 방콕 날씨는 파란 하늘이 보였다. 구름이 잔뜩 끼었다.

그래도 다행히 꼬싸멧 마지막 날 밤까지는 비가 안와서 참 다행이었다.

 

 

여기 성벽 요새라는 곳이다. 랏차담넌 끄랑 도로 거의 마지막 길에 있는데 여기 올라가서 보면

짜오프라야강이 그렇게 잘 보인단다. 올라가보지는 못하였다.

 

 

이쪽에 상업시설이라던지 은행, 각종 사무소들이 밀집한 지역이라서 그런지 차가 많이 혼잡하였다.

 

 

오토바이도 많고 버스도 많고 승용차도 많고.. 참 태국은 자동차 할부값이 그렇게 싸단다.

 

 

성벽 요새 안쪽에는 노점이나 상점들이 즐비해 있다. 각종 불상들이나 각종 기념품을 파는 곳들이

눈에 많이 띈다.

 

 

여기는 '왓 랏차낫다' 라는 사원이다.

사원은 맞겠지만 어떻게 만들어진 사원인지는 모른다. 하지만 첨에 사기꾼 같이 생긴 사람이 영어를

하면서 우리에게 다가왔다.

그냥 이야기하다가 보니 자기는 선생님이고 이 사원 바로 오른쪽에 학교가 보였다.

정말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우리를 반겨주었다.

어제부터 오늘까지 사기꾼은 만나지 않았고 나쁜 사람들도 만나지 않았다. 그냥 태국 사람들 맘

씀씀이가 너무 좋다.

 

 

왓 랏차낫다 를 좌우로 찍어보고 내가 나오게 함 찍어본다. 햇빛이 쨍하니 사진이 무지 잘나온다.

 

 

 

 

이 정원같이 생긴 곳은 라마 3세 공원이다.

이 공원을 보니 왓 랏차낫다는 라마 3세를 기리기 위한 것일까?

 

 

라마 3세 동상이 보이고 뒤 쪽에 첨탑이 여러개 있는 유럽풍의 건물이 보인다. '로하 쁘라삿'이라는

건물인데 뭐하는 것인지는 학교 선생님한테들었는데 잘 기억이 안난다.

 

 

라마 3세 동상....

우리나라는 왕들의 동상을 이렇게 도시 한가운데에 세워놓은 것이 있었나?

태국은 여기저기 국왕을 신봉하는 포스터나 사진 등.......

국왕의 포스가 장난이 아닌가보다. 

 

 

날씨가 너무 좋으니 사진이 잘 찍혀..ㅋㅋㅋㅋ

자꾸 카메라 셔터를 누르게 된다.

 

 

태국 사원들의 특징은 큰 문안에 작은 문이 또 있고 다시 그 곳을 통과하여 사원에 들어가는 구조로

 되어있다.

 

 

밖에서 찍을 때마다 로하 쁘라삿이 계속 눈에 들어온다.

가까이 가서 찍어보고 싶지만 안이 공사중이라서 들어가지를 못한다.

 

 

그래서 왓 랏차낫다 근처에 시장쪽에 들어가서 가까이서 찍어보기로 했다.

 

 

각종 불상과 불교에 관련된 물건들을 파는 시장이었다.

물론 음식도 팔고 있고 여러가지를 파는 시장이었다.

태국 택시기사들이 차 안에 작은 불상들을 모셔놓고 운전하는 것을 보았는데 향까지 피우는 것 같더라.

그 냄새가 나쁘지는 않으나 우리나라 택시기사들 암내에 쪄든 택시 냄새보다는 향기로웠다고 보면 된다.

 

 

태국 사람들 밖에 있는 노점에서 간식거리나 음식을 사는 것을 상당히 즐기는 것 같다.

그리고 사원 안에 들어와 향을 피우고 기도를 드리는 모습과 새로운 불상을 사는 것을 즐겨하는 것

같았다.

 

 

왓 랏차낫다 사원 들어가기전에 고양이가 한마리 자고 있었다.

눈을 떠서 나를 바라보는데 한쪽 눈만 뜨는 고양이었다. 계속 사진을 찍어대도 그냥 멀뚱하게

쳐다보기만 할 뿐이었다.

 

 

태국은 실내에서 에어컨을 정말 많이 가동시키는 나라다.

저 전압기를 봐라..... 엄청 많다.

사원으로만 연결된 전압기 같은데 엄청나게 전기를 많이 쓰는 나라임을 알 수 있다.

 

 

새벽에는 날씨가 우중충하다가 늦은 아침이 되니 햇빛도 쎄게 내리 쬐고 하늘도 점점 파랗게 빛났다.

 

 

사원안을 삥삥 돌아서 로하 쁘라삿 근처에 갔지만 공사중이라서 바로 옆까지는 못가고 멀리서 사진만

찍어댔다.

 

 

정말 내가 눈이 뻑 갈 만큼 독특한 사원이다.

이제 태국에서는 어딜 가나 사원이고 어딜 가나 똑같은 모습의 사원이라서 왕궁과 왓 프라깨우를

가겠다는 생각이 일 순간에 없어졌다.

그래서 내일은 아유타야를 가는데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도 엄청되었다.

 

 

역시가 날씨가 좋고 햇빛이 쨍쨍하니 어디서 찍어도 사진이 쨍하게 잘 나온다.

 

 

첨에 들어왔던 사원의 입구와는 다른 출구로 빠져 나오니 하천이 하나 보이고 사람 사는 동네가 보인다.

사원은 엄청 크고 화려한데 사람 사는 집은 왜이리 빈곤하게 보이는지.....

 

 

그나저나 짜오프라야강이든 작은 하천이든 간에 엄청 더럽다.

왜 태국은 물은 사먹는지 알겠다.

 

 

하천 위에 세워진 옹기 종기 모여있는 집들이 참 독특하게 생겼었다.

그리고 사진을 찍을 때마다 자꾸 날 쳐다보던 태국 현지인들.. 그래도 내가 웃으니까 같이 웃어주었다.

정말 따뜻한 사람들이다.

 

 

태국이나 한국이나 벽에 붙어진 포스터에 장난치고 낙서하는 건 똑같다.

 

 

둘 다 편의점에서 사먹어본 물과 오렌지쥬스다.

 

 

골목길 가는 길에 왓포(새벽사원)과 비슷한 사원이 있어서 여러번 찍어서 건져낸 사진 두장..

 

 

사진을 찍을려고 보니 골목길쪽은 또 날씨가 우중충하다.

 

 

골목길을 나서는 길 맞은 편 골목길에서 개 한마리가 먹을거리를 찾아 서성거리고 있었다.

 

 

스님이 한 분 지나가고 있었는데 스님이 음식물이 든 봉지를 들고 가자 졸졸 스님을 따라간다. ㅋㅋㅋ

 

 

차이나 타운 근방을 지나가다가 완전 좀비 같은 개를 한 마리 보았다.

태국은 그냥 길거리에서 서성거리는 개가 참 많다. 하지만 사람들은 별로 신경을 안 쓰는 듯 했다.

 

 

걸어다가가 태국 우체통도 보이고.. 방콕 시청을 가기 위해 얼릉 발걸음을 돌렸다.

 

 

방콕 시청 옆 모습이다. 역시나 실내에서 에어컨을 많이 가동시키는 나라답게 건물 외벽에 에어컨

실외기가 엄청나게 붙어있다.

 

 

갑자기 구름이 또 우중충하게 있어서 구름이 걷히고 파란 하늘이 보이게 방콕 시청을 찍기 위해

얼마나 셔터를 눌러댔는지....

저기 정면에 보이는 사람이 라마 9세 국왕이겠지?

 

 

차이나 타운을 지나고 조금만 걸어가다보니.....

 

 

왕궁과 왓 프라깨우가 보인다. 밖에서 찍으니 참 사진이 잘 나온다.

2011년 8월 1일부터 350밧에서 400밧으로 입장료가 올랐다고 한다.

태국에 가서 물가에 대한 관념이 잡히다 보니 50밧만 되어도 엄청 비싸다는 생각이 들게 된다.

그래서 왕궁 입장은 과감히 패스.....

 

 

저기 건너편에 싸넌 루앙이라는 곳이 보인다.

태국어로 싸넌은 공원이라는 뜻.. 즉 루앙공원이라는 말이다.

저기서 자리를 잡고 승진이와 점프샷을 찍기로 했다.

 

to be co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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