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로 3일째입니다.
오늘 셋째날 아침부터 준비해서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보고..
황룡사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는중..
700번버스가와서 올라탔는데.. 타자마자 짐정리중 디카가 없어진걸 알았어요.
헐.. 2정거장가서 택시타고 버스정류장으로 갔는데.. 왠 여자애들 몇명만있고..
디카못봤냐고 하니까 자기들도 방금와서 못봤다고 하더라고요..
확실히 버스정류장에서 없어진것같거든요...
버스정류장 넘어오기 건너편에 말이 서있었는데요..
그말사진찍은게 마지막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경찰서 가서 분실신고 하고 왔다갔다하니 맥빠져서 지금 집으로 왔어요.
아직 4일이나 남았는데. 재정비하고 낼 다시 떠나야죠.
아.. 그래도 마음 한구석이 우울합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도 내일러들이 많이 오는 것같은데..
혹시 제 디카 득템하신분계시면 꼭 경찰서로 갖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경찰서에 분실신고 되어있어서 제게로 연락이 올거에요...
연락처남겨주시면 사례는 꼭 하겠습니다.
디카는 상관이 없는데.. 그 안에 추억들이 정말 아쉽네요.ㅠㅠㅠ
메모리칩이라도 보내주시면 정말 여한이 없겠어요.
한효주 디카고 2011년 8월 31일 오후 1시전후경 세계문화엑스포 맞은편정류장에서
잃어버렸습니다. 마지막사진으로는 말사진이 있어요...
아무튼. .. 제게도 이런일이 생기다니.. 정말..
디카가 작아서 설마설마했는데... 정말로 잃어버렸네요..
찜질방에 충전기로 꽂아놓고 잤을때도 잃어버리지 않았던 디카인데..
한순간의 부주의로 3일간의 추억들을 날려버렸네요...
기억들을 잊어버리지 않게.. 오늘 밤에 글로라도 남길려고요..
님들도 디카 분실하지 않게 조심하시고요..
디카에 이름 전화번호써서 한장찍어놓는것도 좋은것같아요.
전 하려다가 귀찮아서 안그랬거든요.. 아님 이름꼬리표를 달고 다니던지.ㅠㅠ
좋은분에게 발견되어서 사진만이라도 돌아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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