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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벌레 때문에 죽겠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힝힝헝힝흥... |2011.08.31 20:57
조회 188 |추천 2

 

 

 

아 이거 시작을 어떻게 해야하나..

 

저도 대세를 따라 음슴체로..

 

 

 

 

 

 

 

 

일단 본인은 걍 22살 여대생임.

 

 

 

 

현재 서울에 이름만 대면 대부분이 알 만한 노후아파트에 거주중임

 

 

 

 

은x아파트라고..............  뉴스에도 자주 나오는 그 늙은 아파트임 재건축예정인 그아파트 맞음..

 

 

 

 

원래 여기 살던 사람은 아니고 동생 학업을 위해 올초부터 살기 시작함

 

 

 

 

 

 

 

 

 

 

근데............................ 아파트가 개 늙어서 그런지 바퀴벌레들이 졸라 많음

 

 

 

 

나 원래 벌레공포증 완전 개쩜.. 벌레 나오면 걍 난리난리 개난리를 침.. 막 울고 엄마호출함 (엄마미안)

 

 

 

 

근데 여긴 걍 벽보고있으면 슬렁슬렁 한마리씩 지나감.. 나 바퀴 하도봐서 이제 잡을수도 있음

 

 

 

 

 

 

 

 

 

 

나님은 원래 우리집에 그렇게 바퀴가 많은 줄 몰랐음

 

 

 

 

걍 한마리씩 보일때마다 난리부루스추는것도 졸라 힘들었는데

 

 

 

 

어제 완전 ㅍ대박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완전빵터짐 ㅠㅠㅠㅠㅠㅠ

 

 

 

 

 

 

 

요새 여름이라 더워서 나랑 엄마는 거실에 이불피고잠..

 

 

 

 

그리고 거실바로옆에 주방임 웬만한아파트들이 그렇듯..

 

 

 

 

 

어젯밤엔 친구들이랑 한잔씩 빨고 와서 피곤해서 이도 안닦고 잠

 

 

 

 

근데 새벽쯤에 찝찝해서 깼음. 그래서 잠결에 이나 닦고 자야겠다 해서 불을 똭 켰는데....

 

 

 

 

 

 

 

식탁이................. 진짜 식탁위에서 바퀴벌레들이 바퀴파티했음............

 

 

 

 

막 불 갑자기 키니깐 지들도 놀랐나봄 완전 초고속스피드로 도망가는데

 

 

 

 

원래 나 벌레한톨 못잡는 공포증 환자였는데 어제는 진심 빡쳐서

 

 

 

 

신문지 돌돌말아서 그 새벽에 식탁이랑 바닥이랑 퍽퍽 쳐가면서 보이는대로 졸라 잡음..

 

 

 

 

완전 한마리 한마리 잡다보니 그동안 쌓인 고통과 설움이 가중되서

 

 

 

 

진짜 막 밑엣집에 죄송스러울 정도로 잡앗음...

 

 

 

 

내인생에서 그렇게 거리낌없이 벌레 잡아본적 처음임 ㅠㅠㅠㅠㅠㅠㅠ

 

 

 

 

막 벌레 졸라잡고  >> 근데 반이상 도망갔음 개싱키들 발 완전빠르더라..

 

 

 

 

 

 

 

 

 

 

 

알고보니 바퀴 이놈들이 은근 머리는 비상해서 사람소리나고 밝으면 잘 안나온다고 그럼,...

 

 

 

 

아파트가 너무 오래되서 막 부엌 타일 틈새에서 막 뿅뿅하고 솟아나옴ㅠㅠ

 

 

 

그게다 지네들통로인가봄ㅠㅠ

 

 

 

내가 자는 동안 겨대녔을 수많은 놈들을 생각하니.......

 

 

 

아 온몸에서 두드러기 날 것 같음 ㅠㅠ

 

 

 

 

 

 

천장 틈새에서도 나오고 화장실 변기랑 바닥 틈새에서도 나오고...

 

 

 

 

이건 모 진짜 재건축밖에 답이없나봄ㅠ

 

 

 

 

세스코는 두달에 24만원달래,.. 개비싸.. 근데 박멸도 안되고 좀 남아있을거래 ㅜㅠㅜㅜㅜㅜㅜㅜㅜ

 

 

 

 

 

 

 

 

님들 진짜 나 어떡해야함? 노후아파트 벌레소굴 사람들 좀 조언좀 부탁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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