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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오빠들같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홈스테이..? |2011.08.31 23:08
조회 70 |추천 0

전 유학중인 학생입니다.

 

다름아닌게아니라 홈스테이 즉 하숙집 에 관한 이야기를 할까하는데요.

 

물론 제가 있는곳이 정말 정말 정말 좋긴합니다 방조건도 좋구.. 음식조건도좋구..

 

하지만.. 전 정말 한국에 방학으로 들어오기전 학기가 끝나기전 그집에 대해 정말 많은 실망을햇는데요..

 

제 고민좀 들어주세요 ㅠㅠㅠㅠ

 

 

일단 장점

 

1.또래의 아이들이 2명이있다.

그래서 그런지 친구 사귀기는 쉽더군요..

 

2.아무리 샤워를 오래해도 별말없다.

이건 정말 좋은거같애요.

 

3.냉장고를 써도, 냉장고에있는 음식 간식을 해서 먹어도 아무소리없다.

돈을 내서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터치할수있잖아요? 저희집은 아무말 없습니다.

 

4.전기를 많이써도 뭐라 안하신다.

 

 

이 4가지정도? 집에있는 기본적인 전기,물,음식 등을 마음껏 써도 아무말 안하시는건 정말 정말로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가끔이지만 저 외로울때 다독여 주시기도하구요. 좋으신분들이죠 하지만. 문제는 지금입니다.

 

일단,

사건은 둘째아이가 제 옷을 훔쳐입은것을 인터넷 사진에서 발견했습니다.

 

그뒤로 첫째에게 전 말을했죠 하지만 둘째는 미안하단소리 한마디도 없구요..

 

전 좀 불안해요 그집안의 교육이 어떻게 됬길래 남의옷을 그렇게 입을수있는건지..

 

안그래도 집에 고가 제품 몇개 두고왔는데 마음대로 훔쳐쓰고 훔쳐입을까봐 걱정되네요.

 

 

또한 방에 햇빛이 안들어옵니다.

 

이건 정말 할말이없네요 .. 겨울에 아침부터 불켜야된다면 말 다하지않았나요?

 

전 주말같은경우는 나가긴 나가지만 보통 집에있는편인데 햇빛안들어오면 .,, 막 눅눅한냄새 혹시 아시나요?

 

무슨 이상한 냄새가납니다 방향제를 뿌려줘도 나가지않아요 내 냄샌가 싶기도한데..

 

햇빛이 좀 들어오면 세균도 죽고 저도 가끔 해보고 뽀송뽀송할텐데요.. 제 방은 한번도

 

뽀송뽀송 해진적이 없는거 같습니다.  무슨 의민지 아시겠지요?

 

 

그리고 은근차별.

 

........ 은근차별 아 저 정말 이거 말하고싶은게.. 메트리스 먹을거.. 자기네들거만 새거사고 저없을때 좋은거먹은게 티나거나 그러라고 무언의 압박할때 저정말 싫습니다.

 

한번은 먹을거가지고 차별이있었는데

 

같은 종류의 피자를 주면 괜찮은데 보통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 피자를 자기 딸들이거라고

 

제가 먹어보고 싶어 손을댈대 니꺼 아니라고 .. 말햇을때 저 정말 울뻔했구요.

 

먹을거가지고 정말 이렇게 치사해도되나 싶었습니다.

 

어쩔땐 남은 음식을 주기도 하구요 물론 가끔이긴하지만.

 

더 좋은음식나올때 저한테 남은음식 준다하면 솔직히 전 .. 기분 정말 나빠요 나빠도 한참나쁘죠.

 

그리고 기본적인 침구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무슨 10년 이상쓰던 가위질된 침구류를 주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가 없었습니다 뭐 .. 심하게된건아니지만.. 구멍난 시트에.. 탄자국있는 담요에.. 가위질된 베겟잎 (이렇게 쓰는거맞아요?) 까지..

 

책상은 무슨.. 조그만한 상만하구요... 잡동사니 제방에 아줌마 운동기구 플러스 딸이 버린 책장 ,의자 등이 제방와서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트리스도 딸둘 아줌마만 바꾸더군요. 저모르게 할수있는거 아닌가요..? 전 딸쓰던 메트리스 주고..

 

메트리스 같은경운 제가 이해해야겠지만.. 좀 너무하다 싶었어요.. 나 모르게 바꿔도 되는건데..

 

그리고 한번은 제가 장난친거가지고 둘째가 심하게 받아드려 이건 내집이라고 화낸적도 있었구요..

 

정말 우리집가면 내가 최고취급 받고 내가 최고대접받는데..

 

아무도없을때 제가 요리해먹어야되고.. 그 집식구들은 외식할때 전 집에 홀로 요리해먹는 그런게 너무

 

슬프다고 해야되나요?..

 

....... 제가 그래도 참고 살아야 될까요?.................. 그렇지만 홈스테이 집 학교측과 같이 알아보면서 이 집이 그나마 괜찮단 생각은 들더라구요 더 나쁜곳도 물론 봤습니다. ..

 

그냥 제 생각엔 그집하고 안맞는것도있고.. 제가 남이랑 못살겠다고해야되나요?

 

그냥 빨리 어른이되어 혼자 자취하고 싶은 맘밖에 안들어요.

 

언니 오빠들같으면 집 바꾸실거 같나요? 아니면 그냥 참고 지내실거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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