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로 틀린 게 아니라 무언가 20년 이상 살아온 사람들이 기본적인 소양을 갖추지 못해
틀리는 맞춤법을 선별했음.. "설레임과 설렘" "깨끗지 못하다와 깨끗치 못하다" 등의 어려운 맞춤법과 띄어쓰기 등은 제외하였음...
폐물 -> 패물
인사하로간다 ->인사하러간다
어의 ->어이
비유 맞추기 힘들다 -> 비위 맞추기 힘들다(비장과 위장의 결합임)
빛이 천만원이에요 -> 빚이 천만원이에요.
구지 그럴필요 있나요 -> 굳이 그럴 필요 있나요
일은 않해요 -> 일은 안해요 ('않'은 '안하'의 줄임말임. '안하해요'는 틀림, '않다'는 맞음. '안하다' 이므로..)
핑계되고 안갔어요 ->핑계대고 안갔어요
그렇게 됬어요 -> 그렇게 됐어요.
진짜 과관이다, 과간이다, 가간이다 -> 진짜 가관이다.
절 쇠뇌시키려고 합니다. -> 세뇌시키려고 합니다.
그에 반에 현명합니다. -> 그에 반해 현명합니다.
마음 조리며 ->마음 졸이며
꾀 많더라구요 -> 꽤 많더라구요.
인내하며 받아드렸습니다. ->받아들였습니다. (받다+드리다의 결합 vs 받다+들이다의 결합)
조용히 하라고 주위를 줬어요. -> 조용히 하라고 주의를 줬어요.
일부로 그랬어요 ->일부러 그랬어요. (일부러 는 부사)
함부러 말해요 -> 함부로 말해요. (함부로 도 부사)
먹으로 가요 -> 먹으러 가요. (~~하러, 러 는 목적을 나타냄)
홀몸도 아니고 임신한 몸 -> 홑몸도 아니고 임신한 몸('타지에 나와서 가족 없이 홀몸입니다.' 가 맞음)
침목회 ->친목회
--추가
병이 생기다의 뜻인 '나다' ->병 나다. 병 났다. 병이 났다. 병이 났었다
병이 치유되다의 뜻인 '낫다' ->병이 낫다. 병이 나았다
낳다 라는 뜻은 아이를 낳다, 결과를 낳다, 새로운 인물을 낳은 고장..등의 경우에 씀.
--추가
집안에 불란일으키지 말고 -> 집안에 분란 일으키지 말고(cf.일사분란하게 -> 일사불란하게)
결혼한지 횟수로 3년 -> 결혼한 지 햇수로 3년 (年의 해 년을 쓸 때 해를 씀.. 횟수는 回 돌 회자임)
설겆이 하고 -> 설거지 하고(원래 설겆다를 쓴 설겆이가 표준어였지만 바뀐 지 오래되었음..)
명예회손으로 고소할까 -> 명예훼손으로 고소할까
빚을 값다. -> 빚을 갚다.
문안하게 입었다 -> 무난하게 입었다.
터무늬 없는 말 ->터무니 없는 말
--살짝 어려운..맞춤법--
닥달하다 -> 닦달하다 (닦고 다듬질하다의 뜻에서 왔죠ㅋ)
짖궂은 장난, 짗궃은 장난 -> 짓궂은 장난 (짓밟다, 짓누르다에서 온 '짓'+ 궂은 날씨 등에서 온 '궂다'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어떻해 ->어떡해
어떡게 하면 ->어떻게 하면 ('어떻게 하면'을 줄인 말이 '어떡해' 입니다.)
몇 년, 몇 월, 몇 일 -> 몇 년, 몇 월, 며칠 (많은 발음 등 과정상의 이유로 며칠이라고 씁니다..어떤 상황에서든지 몇 일 이라고 쓰지 않아요..ㅎㅎ)
오타가 나서 틀린 맞춤법과 애교로 일부러 틀리는 맞춤법들은 제외했고
진짜 몰라서 이렇게 쓰는 맞춤법 선별했음.
맞춤법이 글 읽는 데 왜 중요하냐면
빚을 빛이라 쓰는 사람에게 현명한 대처방법을 써줘봤자 알지도 못할 것 같고
이 정도로 못 배운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면
조언을 해주는 댓글들도 대부분 날카롭고 냉소적이고 비난적인 어투가 많습니다.
오타가 아닌 기본적인 초등교육과정 이수를 제대로 못했다면
이 정도 맞춤법은 숙지를 해주고 글을 썼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사람들은 오타 정도, 급해서 틀린 맞춤법 정도는 알아봅니다....
그러고보니 예전에
"소위 안하무인 이라고 해야 할까요.."라는 글을
"소희 아나무인 이라고 해야 할까요.." 라고 쓴 톡을 본 적이 있음....ㅡㅡ;;;;;;;;;;;;;;
와~~ 다들 저랑 비슷하신 심정들이시네요 ㅎㅎㅎㅎ
맞춤법 틀린 거 보면 로긴까지 하면서 바꿔주고 싶음....ㅡㅜ
그 때마다 내 표정은..
ㅋㅋ 다들 한글을 사랑합시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