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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 |2011.09.02 15:55
조회 65,268 |추천 992

안녕하세요. 저는 20살 여자입니다.

제가 지금부터 할말은 저희 집안문제입니다.

절실하게 도움이 필요해 글까지올리게되었습니다. 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저희 가족은 저, 남동생, 아버지, 어머니입니다.

제가 초등학교 5학년때 저희 어머니께서 돌아가셨습니다.
 어머니의 빈자리가 크고 힘들었지만 아버지와 저와 동생은 서로 격려하고 도와가며 열심히 살아가고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중3때 아버지께서 재혼을 하게 되셨습니다. 저와 동생은 그래도 잘됬다고 아버지 행복해하신다고 새어머니께 잘하자고 다짐했습니다. 재혼후, 새로운 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
.
제일 처음은 그나마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새어머니는 달라지셨습니다. 동생과 저는 학생이라 버스를타고 통학해야했었습니다. 그런데 새어머니는 교통카드에 달랑 1만원넣어서 학교다니라고 주셨습니다. 처음엔 다쓰면 다시 충전해 주시겠지 이렇게 생각하고 새어머니께 교통카드 다썼다고 말을하자

새어머니께는 다썼다고 말을하면 어쩌라고? 나보고 어쩌라고? 걸어다녀 이러셨습니다.
 저희는 순간 이게 뭐지? 어떻게해야하지? 처음겪는일이라 당황해서 가만히 있다가. 다시 말씀드리니 똑같으셨습니다... 그후로 저희는 정말로 학교까지 걸어서 통학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나마 40분이면 도착할수있었지만,
동생은 1시간 20분을 걸어야 학교에 다다를수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한날은 지각을하여 선생님께서 부르셔서 교무실에 불려갔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왜 지각했냐고 물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사실대로 솔직하게 다 말하였습니다. 선생님은 화가 나신다면서 어떻게 학생이 공부하러 학교다니는데 교통비를 안줄수가있냐며 새어머니께 전화했습
니다.
그러자 새어머니는 학교에 지금 당장 오겠다고 하셨습니다.몇분후 새어머니가 학교에오셔서 선생님과 둘이서 얘기하고 나오시는데.. 선생님께서 저를 쳐다보는 눈빛이 달라지셔서는 OO아.. 선생님한테 거짓말하고 그러면 못쓴다 실망이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는 가셨습니다.
 
그후 제가 선생님께 다가가 새어머니가 머라고 하셨어요? 라고 물어보니 오늘아침에 너 교통카드 충전하라고 1만원 주셨다면서? 니가 새어머니 싫어한다며? 집에서도 차갑게 대한다면서? 이러셨습니다. 저는 너무 기가차고 어이가없어서 울면서 교실로 돌아가서 한참을 울었습니다. 몇일뒤 동생과 집에서 얘기를하는데 동생도 똑같은 상황을 겪었다고 하더군요.

 그 후 학교에 지각이 잦아지자 담임선생님이 저를 불러 교장선생님과 교감선생님과 부모님을 불러 상담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냥 아무말 못하고 가만히 앉아있었고, 부모님과 선생님들과 얘기를 나누시는데. 새어머니께서 없는 이야기를 지어내시면서.. 저를 아주 나쁜 사람으로 몰고가시더니 눈물까지 흘리시며 선생님들을 설득하시더군요..

 그날이후 선생님들은 저를 아주 나쁜학생으로 보셨고, 저도 스트레스받고 너무 힘들다보니 공부도 손놓게되고, 하나, 둘 꿈도 사라지고 사는것이 사는것같지않게 되었습니다
. 그러다가 집에서 가족이 다모여서 밥을먹는데 새어머니께서 저와 동생에게 혹시 너희 아버지랑 내 결혼 예물에 손댓니? 이러시는겁니다.

 저는 무슨말이지?라고 생각하며 동생얼굴을 쳐다보는데 동생도 모르는 표정이었습니다
.
 그러다가 갑자기 아버지께 다자고짜 여보, 우리예물 야들이 훔쳤다. 라고 하시는겁니다. 아버지는 우리에게 정말 그랬냐고? 묻지고 않으시고, 바로 폭력을 휘두르셨습니다.
 
저와 동생은 계속 맞다가 제가 너무 억울하고 화가나서 안방에들어가서 다 찾아보았습니다. 찾다보니 장롱위에 예물반지가 케이스에 담긴채 그대로 있는것입니다. 마치 숨겨놓은것처럼.. 그래서 저는 그걸들고 새어머니 앞에가서 이건뭐냐고? 이건 뭔데요? 장롱위에 있자나요? 왜 어디 나뒀는지 기억도 못하면서 함부로 의심하세요?라고 했더니 니들이 걸렸으니까 다시 갖다놨겠지? 라고 하시는겁니다.

 정말 어이가없어서 방에들어가서 한참을 울다가 동생과 함께 아버지한테가서 아버지 왜 우리말안믿어주세요? 저랑 동생이랑 안그랬다구요. 왜 새어머니 말만들으세요? 정말 아니에요. 그랬더니 아버지께서는 시끄럽다 집나가든가 방에 들어가라! 이러시는겁니다. 집을나가라니.. 완전히 아버지는 다른 사람이 되어있으셨습니다. 그날이후, 새어머니의 태도는 완전히 달라지셨습니다. 저랑 동생은 그냥 이집에서 필요없는 존재따위로 생각하시고, 우리를 내 쫓으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습니다.

 다짜고짜 저한테 와서는 집에서 나가라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안나갈려고 하니까 머리끄댕이를잡고 끌어내려고 했습니다
 제가 필사적으로 버티자 손과 발로 마구 때렸습니다
. 그러다가 제방으로 끌려서 문을 잠그고는 니 오늘 반병신될때까지는 여기서 못나간다 똥오줌 못가리게되면 내가 해결해줄테니까 그렇게 알아라면서 그때부터 1시간정도 정신없이 계속맞았습니다.

반항하려고도 해보았지만, 힘에서 밀려서 어쩔수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맞고 제 상태를보니 얼굴은 퉁퉁 부어있고 입술이 터져있고 입안이 피로 범벅되어있었고, 팔다리, 배, 허벅지 온몸에 멍이 들어있었고 긁혀서 피가나고 있었습니다. 저녁에 아버지가 퇴근하고 돌아오셔서 저를 보았지만 아무말하시지 않았습니다.

 제게 위로해주는것은 동생밖에없었습니다. 동생과 저는 서로 안고 울었습니다. 그날이후 동생과 저는 이런식으로 수시로 맞았습니다. 한날은 커튼을 찢고 커튼봉으로 마구 때리는데. 동생이 그걸보고 달려와 새어머니께 무릎꿇고 제발 누나가 잘못한게 뭐있어요? 제가 맞을테니 누나때리지마라면서 울면서 매달렸습니다. 그 순간 힘없는 제가 한심하다고 생각하고 동생한테 너무 미안해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렇게까지하는데도 새어머니는 어쩌라고? 라고 하시며 저를 커튼봉으로 마구 때렸습니다. 미치도록 맞고 저와 동생은 집에서 쫓겨났습니다.

 갈곳이없는 저희는 근처 고모집으로 갔습니다. 고모가 저희를 보시더니 왜그러냐고? 집에 무슨일있냐고. 저를 보시더니 얼굴이 왜그러노 누구한테 맞았노라고 하시면서 저희를 집으로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그래서 저와 동생은 이때까지 있었던일을 고모한테 말하니, 고모께서 아버지께 전화를 하셨습니다.

 고모는 너 왜그러는데? 왜 애들때리고 내 쫓는데? 라고 하시며 화를내시니. 오히려 아버지께서 더 화내시면서 우리집 가정일이다 신경꺼라! 애들 받아주지말고 자기 인생살아라! 이러셨습니다.

 고모는 화가나셔서 어디 여자가 없어서 그런여자한테 홀려가지고 애들한테까지 이러냐면서 말하자 전화를 끊으셨습니다. 다음날 저희는 고모집에서 나와 다시 집으로 들어가려는데 문을 잠구고 열어주지않았습니다.

 저희는 새어머니가 들어오셨을때부터 새어머니께 휴대폰과 용돈을 다 뺐겼었고, 저는 돈한푼 받지못하며 생활했고, 동생은 하루 1000원받고 생활하였습니다.

 그래서 집앞 공중전화기로 경찰서에 전화하여 집에 문을안열어 준다며 말을하였지만, 경찰은 그런건 우리한테 얘기해서 될게아니란다.

 라고 하셨습니다. 저희는 경찰아저씨께 사정사정하여 겨우 일단 가겠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너무 서러워서 눈물이 났습니다. 경찰아저씨가 와서 벨을 누르자 새어머니는 문열어줄생각없다! 꺼져라!라고 하셨습니다. 그러자 경찰아저씨가 경찰입니다. 문열어주세요 라고 하자. 갑자기 아버지가 나와서 예? 무슨일이십니까? 라고 하자

. 경찰아저씨가 왜 애들 문을 안열어주고 그러세요? 문제가 있으면 대화로 해결해야지 이러시면됩니까? 라고하니 새어머니께서는 아. 애들이 통금시간늦어서 문을안열어준거라며. 그랬습니다.

그시각 7시였습니다. 있지도 않은 통금시간을 만들어서는 저희가 잘못한걸로 덮어씌우셨습니다. 경찰아저씨께서는 부모님말 잘듣고 통금시간 잘지키거라. 라고 하시며 돌아가셨습니다.

 저희는 집으로 들어가 새어머니께 또 구타와 욕설을 당했습니다. 그 후 얼마후 제가 학교갔다가 집으로 돌아왔는데 동생이 저한테 하는말이, 누나 우리엄마 앨범 다없어졌다고 하는겁니다. 그래서 앨범을 찾아보니 정말없어서 새어머니께 저희엄마 앨범 어떻게했어요? 라고하니 다 태워서 버렸다라는겁니다.

 저희는 너무 억울하고 화가나서 방으로 들어가 눈물만 흘렸습니다. 그런생활이 계속되다가 달력을보니 내일이 친어머니 제사지내는 날이였습니다.

 그래서 아버지께 아버지 내일 어머니 제사인데 지내실꺼죠? 라고하니 당연히지내야지하셨습니다. 저는 그래도 아버지는 친어머니 생각하시는구나. 라고 생각하고 다음날을 기다렸습니다.

 다음날이 되어 학교를 다녀오니 제사준비가 하나도 안되있는겁니다. 그래서 아버지께 제사안지내요? 라고하니 새어머니 아파서 제사음식못한다고 하셨습니다.

 믿었던 아버지마저 새어머니편이라는 생각에 너무 슬펐습니다. 시간이 흐른뒤 제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저는 집안 생활에 견디지 못하여 집을나와 친구집에서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혼자서 아르바이트하며 간간히 생활을 지속해가는데. 한 날 동생이 네이트온 대화를 걸어 얘기를 나누게되었는데.. 집안에서 저는 찾을 생각도 않고있다고. 그리고 새어머니한테는 딸이 2명있다고 아버지께 결혼하기전에 말했었는데. 제가 집을나가고 얼마뒤 사실 잃어버렸던 딸이 하나더 있는데 얼마전에 연락되었다면서 집에서 같이 살고있다고 하였습니다.

 아버지는 그걸 다 받아주시고. 제방에서 지내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새어머니와 딸이 차가 필요하다고하니 아버지는 주저없이 새어머니께 새차를 사주시고 집명의도 새어머니쪽으로 바꿨다고 하였습니다.

 또 새어머니가 집에 친어머니 귀신있다면서 굿해야한다고 2일간 절에가 지낸다고 아버지께 2천만원을 요구하였습니다.

아버지는 또 망설임없이 2천만원을 내주셨습니다. 아버지가 정말 제정신이 아니신것 같습니다. 친자식인 저희들은 어떻게되던 내버려두시고 새어머니와 3딸한테 지극정성으로 다 퍼주십니다. 정말 너무 힘들고 지칩니다. 그래도 저는 친구집에서 살고있어서 그나마 괜찮지만. 고등학생이라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동생이 너무 불쌍하고 걱정됩니다.

 

 저는 옛날 저희를 사랑해주시고 챙겨주시는 아버지의 모습을 되찾고싶습니다.  저에게 여러분의 의견과 해결방안을 쫌 제시해주십시오. 여러분 제발 부탁드립니다. 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많은걸 바라진않습니다...

다만...행복햇던 시절이 그리울뿐이죠...

너무...멀어지진않앗는지...

무섭네요...조금이라도 다시 예전 밝게 웃는 아버지 모습을 보고싶습니다...

추천수992
반대수13
베플장원빈|2011.09.02 16:57
여성부뭐하냐 이런 쓰레기같은 여자들 관리안하고 -------------------------------------------- 저 베플됬네요?... 열받아서 한마디 했는데 ㅎㅎ 어쨋든 글 쓰신분 힘내시구요! 꼭 잘 되도록 기도할께요 ! 힘내세요! 네티즌의 힘을 보여줍시다!
베플zz|2011.09.02 22:04
중요한 곳에 일침을 가하셔야 합니다.. 일단 구타/폭행/욕설에 대한 증거를 만드셔야합니다. 그 전에 먼저 본인이 독해져야 합니다. 그렇게 당하고도 그 사람에게 존대를 합니까.. 물론 아버지는 친 아버지라 어쩔 수 없는 존대를 하실 수도 있겠지만 새엄마는 그냥 아줌마일 뿐입니다. 존대하지마세요. 그리고 독해지세요. 증거를 만들기위해선 독해져야 합니다. 핸드폰이 없어서 사진을 못찍는다면 경찰서(파출도 안되고 꼭 지방경찰서 여야합니다.)에 가셔서 여자경찰에게 구타 부위를 다 보여주세요. 동생도 마찬가지 입니다.. 증거를 만들기 위해서 경찰의 도움을 빌리십시오. 그리고 경찰에게 대화를 시도하며 이 아줌마가 집에있는 우리 친어머니의 재산을 노리고 집에들어와서 집에있는 재산을 다 가로채고서는 아버지를 내쫓을 계획이라고 말씀하세요. 그럼 경찰이 어느정도는 조사해줄 겁니다. 증거가 어느정도 만들어졌다면 당분간 집과의 소식을 끊으세요. 동생하고만 긴밀하게 연락을 취하고 집안 소식을 접하시고, 이 아줌마의 행동들을 주시하셔야 합니다. 언제어디서 아버지가 서류에 도장찍을지 모릅니다. 그리고 이제 남동생이 이제 고등학생이라면 어느정도 힘도있을터이니 이제 맞고만 있진 않을 겁니다..반항하라고 하세요. 일이 커지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야 경찰도 조사를 하고 그 __은 은팔찌 차겠죠. 진실을 어쩔 수 없이 내뱉게 만들구요. 본인이 중요한건 지금 이 것입니다. 나중에 동생하고 둘만이라도 살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놓아야 합니다. 힘든 인생이 다가온 것 같군요. 하지만 본인의 핏줄을 위해서라면 모든 일을 수단 방법 가리지 말고 하십시오. 그러나 절대 몸은 팔지 마세요. 그 건 돌아가신 어머니께서 절대 원하지 않는 행동일거에요. 그렇게 살 기반을 만들어놓고 아버지가 절대적인 결정까지 하게된다면 그 때 동생을 데리고 살 곳이 필요합니다.. 열심히 사세요. 그리고 반드시 진실을 밝히고, 쳐죽일년은 꼭 깜빵가게 만드셔야 합니다. 그래야 제 속도 편할 것 같군요. 부디 힘내라고 기도하겠습니다. 성함을 몰라 제 나름대로 K 양이라고 해두겠습니다. ----------------------------------------------------------- 어?? 뭐 이런거에도 베플같은게 있네요?? 뭐 여하튼 저의 의사가 떡하니 대문에 있으니 글쓴이님 보기 좋으실것 같네요 힘드시면 연락주세요. 상담해 드리도록 하지요..
베플저기요|2011.09.03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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