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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학교 기숙사내에서 이루어진 집단폭행과 성추행★☆

ㅠㅠ |2011.09.02 23:57
조회 2,128 |추천 21
2년넘게 이뤄진 폭행과 성추행...학교는 '쉬쉬' 피해학생 아버지의 호소..."학교서 단순폭행으로 넘겨"
학교측, 1차조사 미흡 인정...추가조치 준비 중

 

 

 

 

 

한 학부모가 자신의 아이와 친구들이 학교 기숙사에서 2년 넘게 폭행과 성추행을 당했으나 학교측에서는 이를 단순폭행으로 축소하고 있다면서 억울함을 호소했다.

서귀포시내 모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A군의 아버지인 B씨는 1일 제주지방경찰청 기자실을 방문, "학교 기숙사에서 학생들 사이에서 폭행과 성추행 등이 2년 넘게 지속되고 있지만 학교측에는 이를 축소하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B씨가 해당 사건을 알게된 것은 지난 7월17일.

    제주지방경찰청을 방문, 아들이 당한 학교폭력에 대한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는 학부모. <헤드라인제주>당시 B씨는 식구들과 함께 외출했다 우연히 아들의 MP3에 녹음된 학교 기숙사 내부에서 벌어지고 있는 폭행에 대한 내용을 확인했다. MP3에는 같은달 15일 학교 기숙사에서 자신의 아들과 친구들이 또래학생으로부터 폭행당하는 상황에 대한 내용이 고스란히 담겨있었다고 B씨는 전했다. 그는 즉시 이같은 내용을 학교측에 통보했지만, 학교측에서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자 지난달 8일 경찰에 신고하게 됐다.

 

B씨는 "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지난 2009년 5월 1학년이었을 당시 한 친구가 폭행을 당하고 있는 것을 보고 경찰에 신고했는데 당시 경찰은 현장에서 이상한 점을 확인하지 못해 그냥 돌아갔고, 결국 아들도 보복 차원의 폭행을 2년 넘게 당해왔다"고 말했다. 학교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이들은 매일같이 교실과 기숙사, 도내외에서 실시된 실습교육장 등에서 폭행을 당했고, 심지어 최근 경찰의 조사 결과 성추행까지 당했다고 주장했다.

 

B씨는 "2년 넘게 폭행을 당하고 성추행까지 당했는데 학교에서는 이를 단순폭행으로 어떻게든 축소하려 하고 있다"면서 "학교폭력 대책위원회를 갖고 이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고 하지만 우리는 대책위가 열린다는 이야기도, 위원회 논의 결과도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학교에서는 폭행과 성추행 등 모든 내용을 알고 있으면서도 가해학생들에게 고작 봉사활동 5일이라는 조치를 내렸다"면서 "이에 대해 항의하자 학교측에서는 '사안이 중요하지 않다고 판단해 교사들끼리 논의해 5일간 사회봉사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러면서 "현재 우리 아이는 학교를 다니지 못하고 있지만 가해학생들은 평소와 같이 학교를 다니고 있다"면서 "학교에 가해학생들에 대한 퇴학 등의 조치를 취해줄 것을 요구했지만 학교측에서는 이런 저런 변명을 늘어놓으면서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이에 대해 학교측에서도 처음 조사할 당시에 대해서는 미흡한 점이 있었음을 인정했다.

해당 학교 관계자는 <헤드라인제주>와의 전화통화에서 "처음 학부모로부터 전화를 받았을 당시 7월15일 발생한 폭력에 대한 내용만 전해들었고, 가해학생들을 통해 확인했을 때도 이 같은 내용만 들을 수 있었다"면서 "이에 따라 즉시 학교폭력 자치위원회를 열고 대책을 논의했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당시 피해학생의 정신적 충격이 컸을 것이라는 점과 해당 학생이 교사들의 가정방문을 거부함에 따라 조사를 하지 못했는데, 이 부분에 대해 결과적으로 미흡했다는 점은 인정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해학생 5명에 대해 기숙사 퇴사와 일주일 간의 사회봉사, 특별관리 대상 지정 등의 조치를 취한 후에야, 지난 7월5일과 12일에 있었던 추가 폭력과 성추행 부분에 대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해명했다. 그는 "내일(2일) 재차 학교폭력 위원회를 열고 해당 학생들에 대한 조치를 논의할 계획"이라며 "현재 자신의 행위를 인정한 학생들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를 취하고, 진술내용이 엇갈리는 학생들에 대해서는 경찰의 조사가 끝난 후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

전 피해자중 한명의 누나입니다. 

 

녹음된 파일은 약 25분 정도구요. 학교 교감선생님이 이 파일을 다 듣고나서 아무일도 아닌거 가지고 왜 유별나게 구시냐는 말을 동생친구 부모님에게 했습니다. 그리고 폭력대책위원회에 앞부분 4~5분만 공개해서 제 동생은 피해자에서 제외 되었습니다. 제 동생이 피해자라는건 학교에서 다 알고 있었던 사실입니다. 그리고 이 폭력대책위원회에서도 사회봉사 5일, 기숙사 퇴사라는 조치만 내렸습니다. 기숙사도 각서만 쓰면 차후에 또 입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동생친구 부모님이 제 동생도 피해자고 이 사실을 알려야하니까 저희집 연락처를 가르쳐달라고 하자 "아 XX(동생)요? 걔는 자폐아입니다. 신경쓰지 마시죠."라고 했습니다. 제 동생은 자폐아 아니예요. 어리벙벙해 보이고 생각하는게 느리긴해도 이제까지 일반학교 잘 다녀왔고 비장애인입니다. 결국 수소문 끝에 사건말생 20여일 뒤에야 저희집은 이 사건을 알게되었습니다. 담임선생님은 이 사건을 알고 있으면서도 저희 가족에게 전혀 알리지 않았습니다.

 

장장 2년 6개월입니다. 제 동생과 동생친구는 폭력, 성추행에 무방비하게 노출된 채 그렇게 지내왔습니다. 다리가 부러지거나 어디 크게 멍들면 뭔가 낌새를 느낄텐데 그런거 전혀 없었습니다. 조금씩 티 안나게 그렇게 상습적으로 때려왔던거예요. 동생과 동생친구도 말한적도 없구요.

 

저희 가족과 동생친구 가족이 8월 8일에 형사고발을 했는데요. 제 동생 사건에 대한 폭력대책위는 한번도 열린적이 없습니다. 심지어 교육청에 보고하지도 않았구요. 저희 어머니가 교육청에 항의전화를 하자 그 사건 알긴아는데 자세한 정황도 모르고 학교측에서 이러한 사건이 있었다-라는 정도만 보고를 받았다고 했습니다. 이때 교육청에서 항의하자 오늘 오후 4시에 대책위를 연거구요.

 

 다리 다친적이 있는 애가 있었는데 목발로 때리고, 폭력만화를 흉내내며 때리고 제 동생보고 저건 사람이 아니라 사물함이다.라는 말까지 했었습니다. 진술서도 양이 너무 많고 상식을 뛰어넘는 일도 너무 많아서 제가 무엇부터 적어야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그러다가 제 동생이 머뭇거리며 4일전에야 동생친구 옷을 벗기고 핸드폰으로 동영상을 촬영한 적이 있다.라고 말을 꺼냈는데요. 잘 달래고, 어르고 하면서 다시 물어보니까 ....말이 성추행이지 동생친구에 대한 직접적인 터치가 있었다고 합니다. 이건 제가 함부로 말을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닌것 같아요. 동생친구 아버님 말씀으로는 음란물 훙내란 흉내는 다 낸것 같다고 말씀하십니다. 진술서가 세 장이예요....

 

약 한달이 지났는데 그 동안 가해자 측에서 사과전화, 방문? 이런거 전혀 없었습니다. 가해자가 총 9명인데요, 동생친구쪽에는 한 아이 아버님만 몇번 연락이 왔었다고 합니다. 저희 쪽엔 왜 연락을 안하냐고 하니 아무말이 없더래요. 저희 가족은 엄마, 동생, 저 이렇게 셋입니다. 여자 혼자 아이를 키우니 만만하게 보는 것 같다고 하는데...아....진짜...성추행건 조사중에는 제일 가해정도가 심한 아이 아버지가 전화와서는 무턱대고 칼 들고 다 죽여버린다는둥의 협박전화를 했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곳은 제주도예요. 강정 해군기지때문에 이 사건이 많이 묻히고 있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되고 가해자에 대한 처벌도 정확하게 이루어져야합니다.

 

저희가 원하는건 사태를 이렇게까지 방관한 학교, 선생님측에 엄정하게 책임을 묻는것, 가해 학생의 처벌,

그리고 이러한 사태가 두번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재발 방지대책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 동안 사람취급도 못받고 지내온 제 동생과 동생친구의 인권을 찾을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제발 많은 관심 가져주세요ㅠㅠ...부탁드립니다.

 

+++

 

동생과 동생친구는 현재 학교에 나가고있지 않습니다. 상담 기관에 위탁해서 상담과 치료를 병행하고 있는데요.

그 선생님 말로는 아이들이 자기자신을 아예 포기한 상태라고 합니다. 아이들은 신체적, 정신적으로도 너무나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고 조사과정, 지금 사건 과정에서도 너무나 많은 상처를 받고 있어요ㅠㅠ

 

제 동생은 심한 우울증으로 신경 안정제가 없으면 잠을 못잡니다. 머리가 아프고 어지럽고 토할것 같은 부작용을 참으면서도 약을 복용하고 있어요. 동생친구도 공황ㅈ방애가 너무 심하구요 사람 눈도 못 마주치고 말도 어눌하고....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

 

다른 카페나 소셜 네트워크로 많이 퍼트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트위터로 알티를 부탁해도 다들ㅠㅠㅠ......스크랩 환영합니다.

제발 많이 퍼트려주시고 이 사건에 대해서 관심을 조금이라도 더 가지게 해주세요.

정말정말 고개숙여 부탁드립니다.

 

 

 

추천수2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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