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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팬츠 여성 보기만 해도 치한일까

어제 있어던 일때문에!!! 토요일 새벽부터 일어난 ㅋ 이야길 써 봅니다.

 

어제 밤 8시경 부산지하철역에서 일어났던 일입니다.

 

환승을 하기위해 00역에서 기다리다.

 

킬힐에 핫펜츠를 입은 20대초반의 여자와 같이 같은 방향의 지하철을 탔습니다.

 

그 칸에는 사람이 별로 없어 저는 널널해 보이는 자리에 앉았고

 

그 여자분도 제자리 앞의 두번째 자리에 널널하게 앉았습니다.

 

지하철은 출발을 하였고 저는 핫펜츠녀 앉있는 모습을 봤습니다.

 

솔직히 참!!! 시원하고 고맙게도 옷 입어 주셨네 ~ 뭐 이런 생각 이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저는 멀뚱멀뚱 있기도 뭣 해서 휴대폰을 꺼내 만지작 만지작 거렸고,

 

잠시 후 핫펜츠녀가 갑자기 왜 사진을 찍었어요? 방금 사진찍었죠?

 

라고 큰소리를 내기 시작하였습니다.

 

순간 지하철에 있던 모든 사람들의 시선이 저에게 ^^;!!!

 

급당황한 저는 핫펜츠녀를 멍하니 쳐다만 보며!

 

얼굴만 빨개져~~ 아무말도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그 핫펜츠녀분은 더욱더 노려보며 사진 왜 찍었냐고 다그치면 절 치한 대하듯이 따졌고

 

저는 자리에서 일어나 휴대폰을 건내 주며 사진찍은거 없어요. 확인해 보세요

 

라고 하며 그 핫펜츠여자분께 휴대폰을 건내 주었습니다. 

 

휴대폰에 아무 사진을 없는 것을 확인후

 

그  핫펜츠녀는 더욱더 크게 소리를 내기 시작하며,

 

아저씨가 사진찍을려고 했자나요!! 제가 다 봤다구요~

 

왜 사진찍었어요에서 사진찍을려고 작전 변경한건가 ^^;

 

암튼 그 핫펜츠녀는 자하철에 있던 주변 사람들에게 자기가 치한에게 당하는

 

억울한 여자라는 걸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경찰서 갈까!! 어!!~  경찰서 갈까~~~

 

헐!!!! 헐~~~~ 헐~~~~~ 젠장!!! ~~

 

더욱 더 급 당황 저는 말 그대로 기가막히고 코가 막히는 머 그런 상황이 되어

 

어쩔바를 몰라 하며 바보처럼 사진찍은거 없자나요 사진찍은거 없자나요~

 

라는 말만 되풀이 했고 ^^; 지금 생각 해도 바보 같다!!

 

암튼 그 핫펜츠녀는 더기세 등등하게~~ 큰 소릴쳤고~

 

전 졸지에 변태치한이 되어버렸고~~

 

하도 억울한 마음에 다른 여자분께 휴대폰을 보여 주며 사진 찍은거 없거든요!!

 

확인해 보세요!!! 제 휴대폰 본 다른 여자분은 저를 빤히 쳐다 보더만

 

휴대폰에 기록이 다 남아요 ^^; 이런 소리를~

 

젠장젠장!!! 더욱 더 변태치한이 되어 버리는 상황~~

 

아.... 이건 뭔 상황인지~!!

 

더욱더 할말을 잃은 저는 작은 눈만 껌벅껌벅 거리다. 다음역에서 하차...

 

그렇게 상황을 종료~~~

 

지하철이 출발 한 후 한참 동안 지하철 꽁무늬만 쳐다 보다 갑자기 분해 지기 시작~~

 

왜 아무말도 못하고 쫄아서~ 있었는지 자책도 하고~~ 별생각 다함!

 

누구한테 창피해서 말도 못 꺼내겠고 ^^;  아씨.....부랄뇬 같느니!

 

그렇게 추적추적 집으로와 샤워 후~~

 

곰곰히 상황을 따져 보니~

 

그 핫펜츠녀의 입장에서 보면 머~~ 충분히 그럴수 있겠단 생각을~

 

못생기고 이상한 아저씨가 자길 힐끔쳐 봤으니 기분은 좀 나빴을거고~

 

지하철 본태들이 휴대폰으로 몰레 사진 찍는 다는 뉴스는 좀 나왔으니~

 

혹시... 저 아저씨가 나를!! 이런 생각으로 저를 주시하고 있는데

 

휴대폰까지 만지작 거리고 자기의 핫한 옷차림도 있으니~~

 

뭐 대충 상황은 오해의 소지가 있는 상황이었겠다 라고

 

넘어 갈려고 했으나~!!

 

그래도 최소한 휴대폰에 사진이 없는 걸 확인 한 후에는 좀 미안한 표정이라도

 

지어주면 좋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 글고~ 살짝 그 핫펜츠녀님께...

 

지하철 핫펜츠녀분~ 당신의 그 핫한 차림을 쳐다봐서 미안합니다.

 

당신이 그러한 핫한차림을 한 이유는

 

저같은 사람에게 보여 줄려고 한건 아니엿겠죠!

 

그래도 어째요~ 저두 남잔지라 당신의 핫한 차림에 눈길 갔던 것을요!!

 

혹여나~~ 저를 변태치한이고 지금도 생각 하신다면 오해는 풀어 주세요~

 

앞으로 지하철에서는 눈만 감고 다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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