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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남자친구한테 배신당했어요...

대박이야 |2011.09.03 17:24
조회 1,288 |추천 5

http://pann.nate.com/talk/312724091

그 분의 만행들..캡쳐해서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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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읽으러 들어오신 여러분께 일단 감사의 말씀를 부탁드리려 합니다

위에 제목에서 보시다시피 저는 남친한테 배신 당했습니다

어떤분들은 그러시겠죠..

배신당했으면 짜져있지 왜 여기다가 대놓고 글을 올리냐고..

하지만 저는 너무나 원통해서 이글을 올립니다

저말고도 여러명 더 그새끼한테 당한 분들이 계실꺼예요..(욕이 써있어도 좀 이해좀..)

 

그럼 이야기 시작할꼐요

 

그 분를 알게된건 작년 겨울 11월달이였어요.. 저는 어플중에 "Hi there(일명 하데)"로 그 분를 알게됬습니다

 

엄마가 그런거 하는새끼들은 대부분또라이라고 했던게 생각나네요..ㅋㅋ지금와서 후회중 ㅋㅋ

 

그렇게 알게되고 서로 톡에 댓글달고 쪽지하고(하데하시는분들은 먼소린지 알겠죠?)

 

그러다가 전번교환하고 문자하며 알아가던 중

 

어느날 제가 핸드폰을 잃어버려서 못하게 됬었습니다

 

그러다가 4월달인가에 극적으로 폰을찾아서 다시 시작하게됬는데요

 

그분 는 걱정했다느니 그런말을 하며 저한테 관심있다는듯 말을했어요

 

그래서 저는 '아..나한테 관심있나?'이런생각을 했고 뭐랄까 관심이 생겼다고 할까?

 

그러던중 그 분이 서울에 타투를 하러 온다고 만나서 같이 가자더군요..

 

그래서 정확히 6월 14일에 강변터미널에서 만나서 같이 타투해주는곳으로가서

 

타투하는거 봐주고 같이 약사러 약국도 갔습니다(타투하고 나서 관리할때 약발라야 되니깐요..)

 

얘기를 더 많이 하다가 서로가 잘 통한다고 느끼고 그 전부터 좋아하는 마음이 서로에게 있었기 때문에..

 

저희는 그 날 부터 사귀었답니다

 

처음에 저는 정말 이 분이 좋긴했지만 뭔가 의심이 떠나질않았어요

 

'설마 사랑을 맺고 연락서서히 줄여가다가 연락끊는 사람은 아닌가..?'뭐 이런 의심요

 

제가 남자한테 많이 데여서요..ㅋㅋ

 

근데 그 분은 그런게 전혀 보이지 않았어요..

 

믿음을 주는 말도 많이 했구요..

 

심지어 생일 챙겨준다면서 만나서 케익도 사주고 작은 이벤트도 해줬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남자를 철저히 믿고 있었습니다

 

저는 남자를 믿으면 간이고 쓸개고 다 빼주는 타입이라 완전 잘해줬습니다

 

사귄지 20일만에 제가 커플링 사줄정도 였으니....대충 제 성격아시겠죠?

 

그리고 저는 서울에 살지만 남자친구가 주말마다 일이 생기고

 

회사 일로 바빠서 주말마다 계속 제가 내려갔었습니다.. 고속버스 타구요..

 

교통비만 해도 장난이 아닌데.. 학생인 저는 그 것을 감수하면서.. 그 사람이 너무 좋아서

 

만나러 주기적으로 내려갔었습니다

 

그러던중 7월달에는 2번 만나면 많이 만나는 거 였습니다. 주말에 밖에 못 보니까요

 

그 이유는 회사에 새로 들어가서 배우는게 있어서 바쁘다는 말로 못만났어요..

 

전 믿고 있었기때문에 의심같은건 상상도  안했죠..

 

저에게 매일 사랑한다고 말을 해주고 정말 아껴주고 좋아한다는게 주변에서 봐도 많이 느껴진다고 저에게

 

말을 해 주는 정도였으니까요..

 

참..하데는 저랑 사귀기 전에 저랑 연락안됬던 겨울에 사귀었던 여친이

 

그 분을 욕하고 그래서  탈퇴했다길래 전 아예 그생각을 잊고 살았어요

 

제가 하던건 그 분이 제 폰 뒤지다가 하데도 제거했구요..

 

그 분은 항상 저를 믿지 못했는지 수시로 제 핸드폰을 봤었습니다.

 

카톡 내용, 통화목록내역, 문자내용 , 전화번호부 이름 등등...

 

전 그렇게 그 분만 바라보고 살았습니다

 

하지만 전 밤에 일하는 사람이라 연락이 더더욱 안되서 헤어질뻔 한적이 있었어요

 

근데 이 분이 헤어지지 말자고 정말 잘 해주겠다고 하면서 놓치기 싫다고 했었습니다

 

그래서 전 더더욱 그 분을 믿을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저를 완벽히 믿게 해준 일이있었는데요..

 

그건 그 분의 부모님이 여행을 가셔서 집이 빈다고 집에 같이가서 동생한테 인사까지 시켜준거였습니다

 

그리고 8월달 주말엔 계속 만나며 친구들을 한명한명 소개시켜주구요

 

그리고 제가 돈을 벌면 헤프게 쓰니깐 그 분 이름으로 통장도 만들어 주구요

 

의심이 가는거는 제가 매 달 저축하는 돈을 찍어서 자기한테 보내달라고 했었습니다,..

 

의심이 가지만 자신의 명의로 통장을 만들어주고 선심을 베풀어주는데..

 

이러는데 안믿는 여자가 있겠습니까?

 

그러다가..그 분이 싸이 관리 안한다는 소리 듣고 저는 정확히 8월 30일에 그 분싸이를 찾았어요

 

찾아서 일촌신청도 하고 방명록을 썻습니다

 

"여보야~나 싸이 찾았어요!>,<"라고

 

그후에 8월31일 일촌신청이 왔습니다

 

어떤여자분이 일촌 신청이 왔더군요

 

일촌 신청란엔 '쪽지보냈는데 안읽으시네요 ㅠㅜ 좀 봐주세요'라고 써있었습니다

 

저는 일신을 받고 난후 쪽지를 읽었죠 (제가 쪽지엔 신경을 안쓰는 타입이라..)

 

쪽지를 다 읽은 저는...정말.......패닉에 빠졌습니다...

 

요약하자면 이런내용이였어요

 

저를 사귀던중 그 여자분을 중간에 또 사귀였고, 그 여자분이랑 헤어지자

 

하데로 다른여자들한테 그여자들이 살고있는 지역으로

 

놀러간다느니,여행같이 가자느니...등등등.. 가관이었습니다...

 

여자친구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언니가 자신과 사귀고 있을때 또 여자사귀였냐고

 

물어보니깐 맞다는 말은 안하고 말을 돌리면서 오히려 그 언니보고 미쳤다고 그러면서

 

부정의 말을 했었습니다

 

저는 그 쪽지는 정말....10번넘게 읽었을껍니다..

 

저는 피시방에서 그 쪽지읽고 정말 숨죽여울었어요......

 

그리고 답쪽을 했죠..

 

사실이면 제발 연락달라고..

 

그다음날 쪽지가 왔더군요... 그여자분이(언니라고 부를꼐요)...아니 언니가 카톡아이디를 알려주셨더군요

 

그래서 전 바로 카톡 친구 추가를 하고 언니와 카톡을 하다가

 

서로 답답해서 만나서 얘기 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바로 그날 4시에 만났습니다

 

만나서 얘기 나눠보니.....하....그 분 진짜 완전 치밀하고 계획적이였더군요..

 

싸이월드에다가는 그 언니 폴더를 따로 만들어서 사진을 넣어 놓고

 

그 언니를 팬으로 신청해놓고... 그 언니 와 같이 블로그를 하면서 애정행각을 하면서 사귀었던거입니다

 

그래서 언니와 헤어 진 후 그 블로그에 들어오는 여자분들은 ... 언니랑 헤어지니까 여자친구가

 

 당연히 없다고 믿게 되었습니다

 

언니는 그분 이랑 6월 말에서 7월 초쯤 사귀었고 8월 19일에 헤어졌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대화를 하면 할수록 소름이 끼쳤죠..

 

언니가 그분 만나서 뭐할때 저는 그분 만나지도 않고 뭐하고 있었고

 

제가 그 분 만날때 언니는 안만나고 뭐하고 있었고....

 

날짜까지 싹 다 들어맞았어요

 

저희는 그날 오후 4시부터 다음날 오전 11시까지 얘기했습니다

 

정말 믿었던 분이여서 그런지 사실이 믿기지 않았고.. 얘기를 하면 할 수록 나오는 그 분의

 

대담함과 지능..이 놀라웠습니다

 

그분이  토요일(오늘이죠)날 올라온다는 것을 알고..

 

언니와 그 분과 저랑 셋이서 같이 만나서 얘기를 하려고 했었습니다..

 

누구를 사랑하느냐.. 누구를 더 좋아하느냐..의 대답을 원해서 만난 다기 보다는

 

한마디의 ..미안 하다는 말이라도 듣고 싶어서 .. 그래서 만나려고 했었습니다

 

근데 그 분 눈치는  빠르더군요..

 

언니와 저가 만난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어떻게 알았는지는 정말 미스테리 입니다,...

 

쨋든..저는 그 언니와 만났던 사실을 비밀로 해 두었습니다

 

언니와 만났을때 그 분이 하데를 다시 가입해서 그런 행동을 하고 있단 것을 알게되고

 

그 분 하데 들어가서 다른여자들이랑 톡한걸 다 캡쳐했어요

 

토욜날 올라오면 한 마디 변명이라도 듣고 싶어서..

 

그렇게 저희는  11시에 헤어졌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오늘 아침..저는 10시에 일어나

 

그 분한테 카톡을 날렸습니다...20분이 지나도 대답이 없더군요

 

그렇게 5분 정도후.. 카톡이 왔어요

 

출근하다가 사고 나서 집이라고....

 

저는 그거 보자마자 거짓말이란 걸 알았죠..ㅋㅋㅋㅋㅋㅋㅋ

 

속으로 '오기 싫어서 거짓말을 치고 있구나..'라고 생각하면서

 

와 달라고.. 그랬더니 부모님이랑 같이 결혼식을 가야 한다더군요

 

..할 말이 없었습니다...

 

사고났는데 왜 병원안가고 집에 있으며...부모님은 다친아들보고 결혼식가자그러는게 말이

되는 것 입니까?...

 

그 것도 그 결혼식은 자신의 친하지도 않은 친구의 결혼식이이서 별로 가고 싶지

 

않아 했다고 저한테 말도 했었습니다

 

하데 다른 여성분들에게도 그렇게 말씀을 하셨기도 했었구요

 

 그래서 전 언니에게 이 얘기를 하고 만나서 그 분이 얘기 할 생각도 없다고

 

판단이 되어서 저는 그냥 전화로 할 말만 하고 끝을 내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전화연결되자마자 "할말있는데..우리 끝내자"라고 말한뒤 나 몰래 여자친구 사귀었었고

 

딴 여자들이랑 연락한 것들을 말하고 있는데...

 

중간에 전화 끊더라구요?...

 

전 핸드폰이 두개라서 ...하나로는 계속 전화하고 또 하나로는 카톡 을 보냈어요

 

카톡으로 얘기를 하니까 그 분이 하는말이

 

"왜 서울오면 조질라했는데 안되니깐 성기같냐?"라고 카톡이 왔습니다

 

저희는 만나서 얘기를 나누고 싶었을 뿐인데.. 조진다고 하는 말 들으니..

 

그 분에게 실망감도 크고 그 동안 그 분을 너무나 많이 좋아했던 제가 한심스러워졌었습니다

 

 그래서 전 그냥 전화 를 안 받을거라고 생각이 들어 카톡으로 그 분에게 실망감을 표출했습니다

 

그러는데도 답이 없어서 저는 속았다는 생각에 울컥해서 그 분에게 나쁜 말을 했습니다..

 

그러고 나니까 그나마 분이 풀리더라구요..저는 원래 욕 같은건 입에 담지도 않고

 

주변 친구들이 너무 착해서 탈이라고 말 할 정도로 그렇게 순진한 아이였습니다

 

하지만 이 분에게는 저의 성격과 마음을 가지고 장난을 친 것 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저의 성격과 정 반대로 그 분에게 그렇게 얘기를 했죠.. 저도 제가 이런 말을 했다는 사실이

 

솔직히 아직까지 놀랍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분과의 사랑이 아니었던... 불순한 관계를 끊었습니다

 

저와 그 언니가 속았다는 생각에 너무 원통하고 분이 풀리지 않았습니다

 

저와 언니는 계속 울면서.. 서로를 달래주고..

 

심지어 언니는 더 이상 남자를 믿지 못하게 될 거 같다면서.. 남자를 조금 기피하게 된다고

 

말을 하기까지도 했습니다..저도 마찬가지이구요..

 

무튼..

 

혹시나 또 다른 피해자가 생기지 않기 위해서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제발 한번만 도와주세요 저뿐만아니라 저와 만났던 언니도..

 

그리고 하데에서 속고 계실 언니들을 봐서 라도 제발 도와주세요

 

한번만요

추천따위 바라지 않아요 그 사실을 알아 주시는 것만이라도 너무 엎드려 절하고 싶어요..

 

제발부탁드려요 언니오빠동생분들 ㅜㅜㅜㅜㅜㅜㅜ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ㅜ

추천수5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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