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열차를 타고 16시간을 달려 벨라루스, 민스크에 도착했다.
엄청 날리는 꽃가루.
엄청 내리는 비.
비 피하는 누나들.
비 피하는 형아들.
우크라이나보다 벨라루스에 미녀가 더 많은 것 같다. 느낌 상.
내가 동유럽에 1년 이상 있으면서 느낀 것은
이쪽 지역에는 미녀가 정말 많다는 것이다.
근데 신기하게도 이 미모는 오래 가지 않는다.
20대 초반을 정점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급속도로 늙는다.
피부도 쳐지고 살도 찌고 키도 작아진다.
그래서 나이 든 분들과 젊은이들을 비교해보면
같은 나라, 같은 인종이 맞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빨리 늙는 이유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세상은 공평하다.
그리고 미모는 오래 가지 않는다.
는 사실이다.
Lena가 소개시켜준 리투아니아 친구 Anastasija, 그리고 그녀의 친구들과 Rock Festival을 보러 갔다.
벨라루스의 Yana, 아르메니아의.....이름 까먹었다.
Anastasija와 아르메니아의.......이름 또 까먹었다.
둘은 사귀는 중.^^
무미 트롤.
이날 Festival에는 많은 그룹이 왔는데,
그 중에 무미 트롤도 있었다.
난 Rock을 듣지 않기 때문에 잘 몰랐지만
상당히 유명하고 인지도가 있는 그룹이란다.
다른 건 몰라도, 저 보컬은 좀 대단한 것 같다.
미친듯이가 아니라 미쳐서 노래를 부른다.
강한 인상을 받았다.
회사 동료인 Aurimas를 만나 리투아니아 대사관에 가서 비자를 받았다! 드디어!!!
이제 리투아니아로 돌아갈 수 있다. 이게 얼마만이냐..........OTL
국경.
드디어 돌아온 Vilnius. 77일 만이다.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