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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착이너무심한군화..다시사겨야할지고민이예요

남친과 1년 사귄 후에 군대 갔어요

 

그리고 남친군대가고 1년 2개월 만에 헤어졌어요

지금은상병이구

연락이나 이런문제에서는 꼬박 연락도 잘 오고 문젠 없었어요

근데 그 연락이 늘 날 감시하기 위해서 오는 전화여서 문제였죠

 

전화하면 처음 하는 소리가 ''어디야 회사맞아?''

이거였으니깐 ..  내가 바라는건 보고싶어서 전화했다는 그런 느낌을 받고싶은데

감시용 전화라 생각하니깐 많이 서운했죠

또 힘들었던건 남친이 군대가니깐 안그래도 심한집착이 더 강도가 쎄지더라구요

집에도 10시까지 귀가해라, 술은 절대안대고 짧은 바지, 치마 안되고

구두도 신어도 안되고..

친구랑 논다고 해도 의심하구 (증거로 시간이랑 다뜨게 사진찍어놓라하구)

새벽에도 잔다고 전화 못받았는데도 삼십분 내내 받을때까지 전화와선

늦게받았다고 욕하고 ㅠㅠ

군대 안이니깐 충분히 그럴수 있겠다 이해하고 이때까지 버텼어요

진짜 너무너무 사랑하니깐요

근데 시간이 가면갈수록 바라는것도 많아지더라구요

회사다니는데 저희 회사일이 많이 힘들어요 8시 30분까지 출근해서 7시에 마치고

그후에 또 뒷정리하랴 교육받으랴 하면 8~9시에 마치거든요?

중간에 쉬는 시간이라해두 점심 50분에 쉬는시간 20분 뿐인데 ㅠㅠ

집에들어가면 널부러지죠...........

그렇게해서 나갈시간도 별로없고 편지도 잘 못쓰고 그러는데

그거 가지고 계속 닥달하더라구요 ㅠㅠ 다른 여자들은 하루하나씩온다 뭐.

사소한거라도 소포가 오더라 너는 여자친구가 맞는지 모르겠다 이런거.

그래도 전 다른 여자들보단 애교도 많고 표현도 잘 하거든요 ..

다른남자애들이 부럽다할만큼

저도 정말 잘해주고싶은데 몸이 안따라 주잖아요 ㅠㅠ 많이 서운한건 알지만...........휴

 

이번에 헤어진이유는 종교때문이였어요

 

우리 엄마가 교회에서 어떤 목사님께

''둘째딸이 우울증 걸릴수도 있으니 기도 많이하세요''

라고 말씀하셨데요 .

그래서 그내용을 남친에게 말하니깐 자기는 그딴 거 안믿는데요 ............

저는 단지 무슨일있냐 혹시 힘든일있냐

이런 작은 걱정 하나 받았으면 했을뿐인데 비꼬면서 그딴거 안믿는다면서 비꼬면서 말하는거예요

그래서 저는 힘빠진 목소리로 ''아그래..''

라 대답했죠. 그랬더니 종교 무시해서 말 그따구로 한거냐며 지보다 종교가 더 소중하냐며

눈에도 보이지 않는게 자기보다 더 중요하냐며

별것도 아닌것에 질투하는거예요.

그러면서 자기도 이렇게 무시당하면서 못사귀겠데요 그래서 헤어진거예요. ㅋㅋ

 

정말 별것도 아닌일에 자꾸 화내고 힘들어죽겠어요

군대안이니깐 많이 불안하구나 해서 정말 일찍 들어가고 바지도긴바지만 입고다니고

그래요 솔직히 한번씩은 어긴적도 있지만ㅠㅠ

그래도 그걸 완벽히 지키는건 어렵잖아요 .

심지어는 회사 후배 오빠야 번호까지도 제폰에 있으면 안되요

모르는 번호로도 연락 오면안되고..

제 ip 추적했던적도있고 통화내역열람 하러가보자고도 하고 ..

갇혀사는 기분이예요 ...........

그렇다고 전 남자친구한테 뭐라 화도 잘 못내는 성격이궁

 

진짜 너무너무 사랑하는데 다시 사귀기가 꺼려져요

너무 보고싶은데 사귀면 또 답답해질거같고

깨지구 5일 뒤 새벽에 다시 전화왔었는데 일부러 안받았아요

근데 자꾸 그것도 걸리고 휴대폰만 보게 되네요 ㅠㅠ

 

싸울때 빼고는 다른 사람들도 부러워 할만큼 이쁘게 잘사귀거든요?

휴.............

서로 성격은맞아도 살아가는 방식 좋아하는거 모두 달라요

물론 사랑하니깐 맞춰가면서 사귀면 된다생각했는데

그것도 안되고 진짜 이대로 헤어질까요? 아님 다시한번 맞춰가볼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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