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이라니!! 내가 톡이라니!!
여러분에 관심 감사해용!
사실 가장 큰 행운은 울 엄마아빠한테서 태어나서 우리 가족들 만난거하구
소중한 친구들이 있다는거 같아요!
뭔가 갑자기 착한일 하고싶어져서.........(밤되면 끓어오르는 감성..Hㅏ..)
아까 지하철에서 판 봤는데 헌혈증이 필요하다는 학생분!
제가 건강해보이는 주제에.......... 철분이 부족해서 꼬박꼬박 헌혈은 못헀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모아온 헌혈증 드릴게요! 힘내세요!!
음.. 싸이는 안하니 뭐 공개할 건 없구.....
혹시 톡커님들이 원하신다면.... 글쓴이사진 올릴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도 원할 것 같진 않다만 흐그흐ㅡ흫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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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심?
나님은 자랑스런 대한민국에 사는 슴살 흔녀 여자사람임
심심한데 잠은 안오고 해서 이십년 살아오면서 나님이 겪었던
행운경험담을 몇가지 써볼까 함ㅋㅋ
1
기념할만한 나님 생일날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님이 그 날 원래 엠씨분들 대신
라디오 엠씨를 본다는 소식에 반은 장난으로 반은 기대감에 부풀어 1주일 전쯤 사연을 올렸음
뭐 재미있는 에피소드에 대한 내용이었는데 스아실 20년 살면서 그닥
재밌었던 적이 없었기 때문에..ㅋㅋㅋㅋㅋㅋ 90%는 사실에 10%허풍을 넣어가며
그럭저럭 사연을 썼음. 근데 넘 뻔한 내용이었고ㅋ 뽑히지 않을 거라 생각했었음
암튼 그렇게 1주일이 지나고 딱 나님 생일날 나님은 친구들과 마지막 19세의 생일을
보내며 신나게 놀고 한 10시쯤 집으로 돌아왔음. 그날 찍은 사진을 업로드 하면서
라디오를 듣고있는데 첫번째 사연이 지나고 두번쨰 사연에
딱 내 이름이 나오는 것이 아니겠음!!!!!!!!!!!?
깜짝 놀래서 입 딱벌리고 벌벌 떨면서 들었음ㅋㅋㅋㅋㅋㅋㅋ
물론 녹음하는걸 잊지 않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좋아하는 가수가 내 생일날 내 이름 불러주고!! 내 사연 읽어주고 선물도 받음ㅋㅋ
무엇보다 상품권 5만원!!!!! 만원도 아니고 오만원!
상품권 5만원 받고 기쁜 맘에 빕X가서 맛나게 먹고옴ㅋㅋ
2
이건 아마 겪어본 사람들 많을 텐데 ㅋㅋㅋㅋㅋㅋ
나님 수능 날이었음.. 수학이 영 젬병이었기 때문에 전날까지도 걱정하고 걱정하며
모의고사, 수능 기출문제 오답한것을 50번도 더 넘게 달달 외울정도로 읽으며
수능장에 갔음
그해 수능은 정말 그지꺵깽이였음ㅋㅋㅋㅋㅋ(뭐 매년마다 그러지만..)
샤프심은 줄만 그으면 부러져.. 나중에 기사보니 중국산?ㅋ
암튼 언어부터 망했단걸 깨닫고 나님은 그냥 허허허허 웃으며 무거운 마음으로
수리 시험을 봤음 그지 꺵꺵이같이 어려웠음..ㅠㅠ 수리 못하는 주제에 이과여서..흐ㅡㅎㄱ..
수리 가형은 뒤에 심화 미적문제가 5문제 나옴
나님 시간이 부족하기도 했고 심화미적의 4,5번을 풀만한 능력이 되지도 못했음ㅋ
그래서 일단 재껴두고 앞에서부터 다시 풀고 한 5분쯤 남았을 때
몰ㅋ라ㅋ 이러면서 뒤에 두문제 찍음 주관식인데 그냥 찍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맞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왕!! 주관식인데 맞췄어!
그럼 뭘ㅋ해ㅋ 언어 외국어 과탐이 병맛인데!!!!!!!!!!!!!!!!
(결과적으로 제일 걱정했던 수리만 잘봄ㅋ)
3
나님이 한참 살빼겠다며 집 옆 공원을 미친듯이 돌던 시절이 있었음
정확히 3일째 되던날 포ㅋ기ㅋ했지만 암튼 포기 직전까지만 해도
난 정말 열심히 뺑뺑 돌고 있었음. 근데 아스팔트만 돌기가 너무 지겨운 것임
그래서 풀밭을 걷기로 결심함 (풀밭이긴 한데 길이 나있음)
밤이라 깜깜해서 사람도 없고 그래서 가수로 빙의해서 ㅋㅋㅋㅋㅋㅋ
노래부르면서 걸었는데 눈앞에 풀치고는 두꺼운게 놓여져 있는 것임
쓰레긴가 하고 주우려고 다가갔는데 왠걸!
배춧잎이었음 낄낄ㅋㅋㅋㅋㅋㅋㅋㅋ 배춧잎 네장
일단 챙겨두고 혹시 누가 찾으러 올까봐 거기서 꽤 오랜시간 돌아댕기면서
기다렸는데 아무도 안오는 것임. 그래도 일딴 찜찜해서 안쓰고 가지고만
있었는데 지갑도 아니고 덜렁 현금 4만원 잃어버린 사람 찾아서 돌려주기도
어렵고 뭐 찾는 사람도 없길래 그냥 저금함..
4
나님 치킨 덕후임
일주일에 한번은 꼭 치킨을 먹어줘야 금단현상이 일어나지 않음
치킨 결핍되면 머릿속에서 치킨밖에 떠오르지 않고 먹어도 먹어도
먹은 느낌이 안남. 치킨을 먹어줘야 그제야 포만감이 들정도임
암튼 너무나도 치킨이 땡기는 날에 마침 월급날이었고 그래서
치킨을 하나 시켜먹으려 했는데 집에 아무도 없는 거임ㅠㅠ
가족 모두 하나같이 약속이 있어 늦게 들어온다는 것임
분노해서 혼자 그냥 한마리 시킴
이참에 치킨 한마리를 모두 독점 하자는 속셈으로 시키고 봄
근데 뭐지? 1000번쨰 손님이래나 뭐래낰ㅋㅋㅋㅋㅋㅋㅋㅋ
동네 치킨가게였는데 1000번째 주문전화라며 치킨한마리 더주심ㅋ
닭다리 4개 들고 먹는데 나님 너무너무 행복했음..
그날 만큼 행복했던 적이 또 있을까 싶음..Hㅏ
5
정말 운수좋은 날이 있었음. 레알 김첨지 뺨칠정도임
그 날은 날씨도 딱 좋았고 화장도 잘 먹혔음ㅋㅋ 기분도 좋고 버스정류장에 가자마자
버스가 오고 역에 가자마자 지하철이 맞춰 오고 그랬음
그러고 친구를 만나 돌아다니다가 무슨 이벤트에 참여했는데 당첨되서
메이크업박스 ㅋㅋㅋㅋㅋㅋㅋ 세트로 받고 기분좋게 덜렁거리면서
밥먹으러 가다가......!!!
훈남이 뙇!!
별볼일 없는 흔녀인 내번호를 뙇!!
느무느무 운수좋은 날이었는데 늘 반전이 있기 마련이지ㅋ
톡커님들은 이 반전을 원했겠지!!!!!!!!!!!!!!!![]()
그분은 나보다 당첨된 메이크업박스가 맘에 들었나봄..ㅋ
나님은 친절히 문자로 가다보면 이벤트하는데이쓰여.. 하고 길 안내해드림
내 추측으로는 그 분 여친선물해드릴 것 같은 느낌^^!
어쩐지 운수가 좋더라니... 흐그ㅡㅡㅎㄱ...
암튼 마무리 빼곤 운수좋은 날이었음.
끝! .. 이라고 마무리 하면 되남?
구냥 갈꼬얌 ㅠㅠ? 댓글하고 추천좀 해죠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