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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간 남자 기다릴 필요 없는건가요?

코코야 |2011.09.07 15:41
조회 12,333 |추천 8

 

1년을 사귀고 2년을 군대를 보냇어요

1년동안 군대보내고 한달에 한번씩 면회 무조건 가고

정말 장거리 커플이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자주봣죠

데이면 데이라고 다 쳉겨주고, 부모님이 챙겨줘야 하는 것들

사소한 생필품 부터 하나부터 열까지 다 챙겨주고 싶은 마음에 다챙겨줫엇죠./

남은 6개월은 제가 직장이동이 잇으면서 가지 못햇죠..

이모든게 아깝진 않아요

그땐 좋아햇엇으니깐요..

 

그런데 제대 7일을 앞두고 헤어졋어요

제가 집에 사정으로 정말 힘들어 잇는데 옆에 잇어주지 않고

친구랑 약속이잇어 피시방으로 가더라구요

화가 나서 헤어지잿죠

처음엔 잡는 척 하더니 자기도 지쳣다며

잘지내라는 문자가 왓어여

제가 막판에 남자친구를 지치게 한 부분도잇고 틱틱대기도 햇어요

잘못을 알고 태어나서 첨으로 남자한테 매달려봣어여..

솔직히 억울한 기분도 들고요..

그런데 눈물만 봐서 같이 울던남자,

눈 꼼짝도 안하더라구요.. 너무 지쳣다고

2년동안 많이 힘들엇을텐데 너무 고맙지만 미안하데여..

 

여자가 잇는걸까요?

아니면 흔히 말하는 제대 하면 눈이 변해서 기다려준 여자친구는 눈에도 안보이고

부담감때문일까요?

 

남자친구의 매정한 모습 처음봣기에 넘 무섭고 황당하고 마음이 아파요.;

 

이 남자 정말 제대를 하기 때문에 내가 매달려도 돌아선걸까요?

 

오늘이 제대하는 날이군요..

정말 분이 차고 화가 치밀어 올라요ㅜㅜ

나는 이렇게 힘들어 하는데

자기 세상인 마냥 즐겁겟죠...

아휴

 

조언 부탁드립니다,

 

 

 

추천수8
반대수1
베플ㅋㅅㅋ|2011.09.08 15:01
원래 남자들이 철이 없어서 군대 전역만 하면 이쁘고 어린 여자들이 다들 지 좋다고 덤빌거 같아서 여자친구 2년을 기다려줘도 헌신짝 취급하지만... 실제로 복학하고 보면 지 좋다는 여자 하나 없음.. 그럼 다시 전 여친한테 돌아오라고 쌩 난리임;;; 나 같음 이런 실수 하는 남자 안 봐줌.. 그냥 차고 더 좋은 군필자 만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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