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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앤드라이빙과 정재형! i40의 유럽진출기~

박제령 |2011.09.07 16:57
조회 11,481 |추천 10

 안녕하세요!

남자라면 누구나 다 차에 관심과 애정이 넘칠 텐데요

저도 처음으로 온전한 제 차를 마련하기 위해

요새 이것저것 열심히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ㅎㅎ

 

현대자동차에서 i40이 국내 출시한다길래

관련 사이트 들어가봤더니

요새 인기 무척 많은 정재형 씨가 모델로 계시더라고요

블로거와 유럽에 가서 시승기를 만들어 왔다고 해서

포스팅 퍼오게 됐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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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잇 그리고 폴라로이드

 

 

 
 

7Days in Europe의 두 번째 이야기

 

지난 이야기에 이어서 우리 둘에게 주어진 미션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데요, 잠시 시승과 관련된 이야기를 우선 하고서, 미션에 대한 이야기를 할께요.

 

 i40을 뤼셀하임 연구소에서 처음 만나고, 디자인과 기술적인 설명까지 들었고, 드디어 시승을 시작했습니다. 완전히 처음 보는 차를 처음으로 탈 수 있다는 흥분된 기분으로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데 하필이면 제 옆의 재형 형님은 차에 대해 하나도 모를 뿐더러 너무너무 무서움을 많이 타는 분이십니다…-_-

 

저는 VSM에 대해서도 테스트를 하고 싶고, 차량의 주행특성이 언더스티어인지, 오버스티어인지도 테스트를 해야 하고, 브레이킹 성능이나 조향성, 그리고 풀 가속 테스트도 해야 하는데, 겁이 많은 재형 형님이 옆에서 두 눈을 크게 뜨고 있으니, 제대로 테스트를 할 수 없다는 것이 가장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독일에서 직접 자동차를 손수 운전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 일인가요?

라고 생각하며, 스스로에게 위안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미션에 대한 고민을 하기 시작했죠…

 

 


 

우리는 정말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계속 고민을 하다가 내린 결론은, 그냥 몸으로 부딪히자!! 라는 것이었습니다.

 

거리를 지나는 행인에게, i40에 대해서 물어보고 대답을 잘 해주면 폴라로이드로 사진을 찍어서 기념을 하도록 해주고, i40에 대한 첫 느낌을 포스트-잇에 작성해서 모아놓자!

그래서, 이것들을 미션수행의 마지막 날에 차량에 다 붙이면 차를 다 덮을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약간은 황당한 미션을 수행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죠…


 

잘 하지 못하는 외국어지만, 열심히 쫒아가서 말을 걸었습니다.

 

아이고, 이런 행동은 고등학교 시절에 학교 축제에서 했던 것인데

멀리 유럽까지 와서 이게 무슨 짓이랍니까

 


 

정말 무시도 많이 당하고, 좌충우돌 하면서 나름 미션을 수행했었는데요, 첫 날 그래도 열심히 뛰어다닌 결과로 몇 장의 결과물들을 만들어 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미션을 수행하며 하루를 지내고, 다음날에는 로렐라이 언덕과 독일의 고성을 배경으로 주행하는 모습을 찍는 날이 되었습니다.

i40이 달리는 모습을 찍기 위해서는 차량의 외부에도 카메라를 장착해야 하며, 카메라를 다 떼고도 주행을 해야 합니다.

 

 

아침 일찍 나선 휴게소 한 켠의 주차장에서 차량의 외부에 캠코더를 장착했습니다.

 


 

장착하는 모습을 신기하게 바라보는 현지인들도 있었는데요

캠코더 장착하는 모습을 보고서 신기하게 바라보는 사람들 이외에 i40에 대해서 관심을 표현하는 분들도 은근히 많이 보이더라구요

 


 

이 날 촬영을 하다가 중간에 들렸던 식당 근처에서 ix35를 봤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투싼 이라고 하는 모델입니다.

바로, R엔진을 장착한 SUV인데요, 해외의 도로에서 만나니 왠지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풍겼습니다. 한국에서 2012 투싼을 시승했었는데 연비가 상당히 좋았던 기억이 갑자기 머릿속을 스쳐 지났습니다.

 

 

 


 

식사를 하고, 오후에도 촬영을 계속 했는데요

오후에는 관심 있는 분들과 미션수행도 함께 했습니다.

첫 날에는 호객행위로 i40에 대해서 물어보고, 사진을 찍었다면, 이 날에는 i40을 보고 관심을 보이는 분들께 i40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을 해주고, 사진과 함께 코멘트도 받았습니다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우는 분들도 상당히 많았어요~

 i40 쵝오!! 이런 의미였습니다.

실제로 i40의 전체적인 형태는 왜건이라고 생각하게 되지만, 유럽의 왜건들과 비교해보면 이걸 왜건이라는 이름으로 잡아둘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유럽에서 만난 그 어떤 왜건보다 i40은 스타일리쉬 하거든요

 


 

길이 뚫리고 이렇게 멋진 구름과 그 사이로 보이는 파란 하늘을 볼 때는 기분도 좋아지고, 몸도 편안해지는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게다가 i40의 선루프는 보통의 선루프가 아니거든요, 개방감이 끝내주는 파노라마 선루프가 적용되어서 루프 전체를 통해 이런 멋진 하늘을 볼 수 있었습니다.

 

 

촬영으로 피곤한 하루하루가 지나가고 있지만, 진짜 촬영은 앞으로부터였어요

사실, 차 안에서 촬영하는 것이야, 평소에도 하던 것이니 크게 힘들 일은 아니죠, 연기자가 아닌 저에게 가장 힘든 일은 연기를 하는 것이었으니까요.

 

바로, 다음 이야기는 프랑스의 꼴마르와 스위스 베른 에서의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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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i40.hyundai.com/premium_3.asp

 

더 자세한 거 알고 싶으시면

여기로 들어가보시면 많은 참고 되실 거구요

***꼭 포스팅 2번 누르셔야 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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