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 있엇던일을쓸가해요 ㅎㅎ 말투는 대세를 따라 음슴체로 할게요
------------------------------------------
나는 20살 군산에 있는 대학을 다님.
오늘 추석땜시 올라가야 되서 기차를 탈려고 기차역으로감.
기차역으로 가는 버스가 자꾸 느릿느릿가서 나는 내가 타는 2시 40 분 차놓칠뻔함 버스기사 개객기 ㅠㅠ
암튼 시간맞춰서 기차탐.
내 자리는 새마을호 1호차 14호석 이였음 .
난 옆에 아무도 없겟거니해서 룰루랄라 갓는데 13호석에 왠 여자가잇엇음.
매우 이뻣음.
나는 말걸고 싶은데 말 잘못거는 성격이라 그냥 패쓰햇음.
그냥 잣음.
내 목적지는 수원이라서 매우 멀엇음.
그래서 자다 일어나면 그 여자 없을줄 알앗음.
하지만 잇엇음..
기차는 점점지나 천안을 지나고 평택을 지나고 수원까지 달리고 있엇지만 여자는 계속 잇엇음.
나는 그래서 수원역에서 내릴 때 짐챙기면서 전화번호를 물어볼려고함.
마침내 시간이 왔음 승무원 누나가 "요번역은 수원역입니다."
오오 그래서 번호를 딸려고 말을걸려는데 번호는 안물어보고
"여기에서 내리세요 ??"
"여기에서 내리세요 ??"
"여기에서 내리세요 ??"
"여기에서 내리세요 ??"
"여기에서 내리세요 ??"
"여기에서 내리세요 ??"
"여기에서 내리세요 ??"
"여기에서 내리세요 ??"
"여기에서 내리세요 ??"
"여기에서 내리세요 ??"
"여기에서 내리세요 ??"
"여기에서 내리세요 ??"
"여기에서 내리세요 ??"
"여기에서 내리세요 ??"
헐헐허허렇러헐허렇렇러헐헐허렇렇렇러헐헐허렇
그러자 그분이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네"
이후에 말을 못걸어서 번호 결국 못땀ㅠㅠ
9.9 익산~용산가는 장항선 새마을 1호차 13호석에 앉으시고 검은 미니스커트를 입으신 여자분 "여기서 내리냐고"물어본 남자가 찾고잇어요 보시면 전화번호나 카톡아디 남겨주세요 ㅠㅠ
형누나 동생들 이거 톡해줘서 이거 알려줘ㅠㅠ
그 여자분한테 연락오면 인증샷올릴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