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길어질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읽어주셨으면 합니다ㅠㅠ
저는 경기 모 대학에 다니는 23살 청년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대인관계에 대해서 정말 미칠
정도로 심각한 일이 발생해서;; 저희 학교는 1캠퍼스와 2캠퍼스로 나뉩니다..... 당연히 분교 개념이구요...
그리도 당연히 1캠퍼스와 2캠퍼스의 입결 차이는 큽니다..... 그런데 학생들이 많이 옵니다........
왜냐하면 2캠퍼스에서 열심히 해서 과에서 한 4등안에 들면 1캠퍼스로 전과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고등학교 때 성적이 나쁜편은 아니였지만 1캠퍼스 갈성적에 좀 못미쳐서 2캠퍼스로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그곳에 가니 정말 다양한 지역에서 온 친구들이 많더군요... 그 중 눈에 띄는 복학생 삘의 신입생하나가
있었습니다... 그사람은 나이가 29 이었습니다....... 첨엔 그분의 정체가 뭔가;; 싶어서 꺼렸지만 그분은
급속도로 과에 적응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애들과 엄청 친해 졌지요 물론 저도ㅋ
그런데 학기가 시작하자 저는 전과에 대한 욕심때문에 과 생활을 잠시 접어 두고 매일 고등학교 야자
시간이 끝나는 시간보다 더 길게 도서관에 앉아서 피땀흘리며 공부 하고 있었습니다.....
반대로 그분은 엄청 탱자탱자 놀왔죠ㅋㅋ 그래도 과생활은 안해도 무리가 생기더군요ㅋ 그래서 저의 무리
들과 재미나게 공부를 하면서 서로서로 도와 가면서 시험을 쳐 나갔습니다.....
그런데 들리는 소문에 A(복학생삘)가 싸이코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도 에이 설마 하고 넘어 갔습니
다... 그렇게 한학기가 지나고 2학기가 시작되었고...... 갑자기 A가 우리 무리에게로 들이 대는것이었
습니다....;; 우리는 경계심을 늦추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이미 과 전체에 A에 대해 소문이 쫙 퍼졌거
든요;; 그러던 어느날 제친구가 아주 황당한 일을 겪었다고 합니다;; A가 친구에게로 가서 대뜸 하는
말이 " 야 너는 어리고 기회도 많은데 나는 나이도 많고 이번 아니면 진짜 가망 없다고;; 전과를 다음으로
미뭐라 이번에는 내가 갈께!!!" 전과 제도는 성적순으로 갈수 있는데 엄청 그 성적순이 전과 신청서를
내는 사람들끼리 경쟁 하는것이었습니다.... 당연히 저희 무리는 성적이 다 좋아서 전과가 확정 난
상태였습니다..... 그렇게 1학년 2학기가 끝나고 전과신청을 할때 쯤 제친구가 그만....ㅠ 사고를 당해서
1학년 2학기 막바지에 휴학을 해버려서 결국 A도 전과에 성공하게 되었지요..... 공교롭게도 A와 제친구는
같은과로 가게 되었습니다.... 그 사람의 소문을 익히 들어서 잘알던 제 친구는 전과하고 나서 그사람의
태도에 대해 경멸을 하고 말았다고 합니다;; 저도 전과에 성공을 하고 나서 2캠퍼스에 남아 있던 친구들
에게 들었는데요...... 어떤일이 있었냐면..... A와 조별과제를 하는데 그 과제는 거의 밤을 새야 하는
매우 까다로운 과제였는데...... A가 지가 알바 가야 된다고 즈그 조 애들한테 "느그들 덕 좀 보자!!!"
라고 씨부리고 거의 잠수 탔다고 합니다....ㅡㅡ 그리고 1학년 2학기가 마치고 2학년 1학기가 시작 될
때쯤 2캠퍼스에서 신입생 환영회가 있었는데...... A가 참석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곤 신입생들에게
하는 말 "여기서 전과 노리고 이과 온사람~"해서 신입생들이 손들자 A는 다가가서 친하게 놀아주고는
제친구에게 "야 쟤네들 전과할 애들이니까 챙겨 주지마!!!!" 라는 말을 남기고는 서서히 사라지고 말았
답니다... 근데 신입생 환영회 가서 A라는 놈이 신입생 B(여자)한테 번호를 따서는 폭풍 문자와 폭풍
전화를 날렸다고 합니다..... 그런데.. B는 레포트에 정신이 팔려 문자를 답장을 안했고 솔직히
너무 귀찮았답니다...... 그런데... A가 그것에 열받아 "야 계속 씹을꺼면 그냥 우리 인연 끊자"
라고 했는데... B가 ㅋㅋㅋㅋㅋㅋㅋㅋ :어 그래 끊자!!!!!" 라고 해서 관계 종결;;ㅋㅋㅋㅋㅋㅋ
그런데 B가 제 친구에게 연락을 해서 전과에 대해 이것저것 물어보고 또 제친구가 전과한 과로 가고 싶어
해서 제친구는 많이 도와주었다고 합니다 제친구는 정말 애가 순진해서 지 옛 생각이 나서 엄청 친절히
막 족보도 구해다 주고 했답니다 그리고 힘내라고 밥도 사주고ㅋ 근데 A가 그 소문을 듣고는 대뜸
제 친구에게 찾아 와서는 B 도와 준다고 쌩 난리를 부렸다고 합니다.;; 거의 죽일듯이 ㅡㅡ
제 친구는 정말 겁에 질려;; 어쩔줄 몰랐답니다;;ㅠㅠ 그리고 B가 오면 과에서 왕따 시킬꺼라고 했답니다;;
그래서 세월이 흐룬후...... B가 전과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B가 제친구 과로 전과하고 나서
는 전과생 들한테 여기 전과한 선배 중에 나랑 사이 않좋은 사람있다고;; 말하고 다녔다고....... 소문이
났다고 합니다;; 그래서 A가 제친구에게 대뜸 전화해서는 제 친구한테 "너 때문에 지금 내가 욕을 먹고
다니자나!!! 어떻게 할꺼야!!!" 이랬다는 겁니다;; 그리고는 "너까지 왕따 시킬수 있으니깐 그만 도와줘!!!"
이랬다 합니다;; 이 일로 인해 제 친군 지금 휴학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매우 고통스럽나 봅니다.....
안그래도 소심한 친군데.....ㅠㅠ A는 정말 2캠퍼스에서 평판이 매우 않좋습니다.... 정말로;;
2캠퍼스에서 겉으로 봤을때 A와 친하게 보였던 애들 조차도 완전 A를 싸이코로 봅니다......
대신 전과한 후에는 완전 신급;; 거의 과대표급이라고 하더군요......;;
제친구는 그걸 볼때면 정말 심장이 터져 버릴꺼 같다고;;ㅠㅠ
오늘도 12시 까지 술마시면서 제 앞에서 펑펑 울더군요........ㅠ
친구로써 정말 도움이 될만한 이야기를 해주고 싶은데;; 힘이 되주지 못해 막막하고ㅠㅠ
맘 같아서 A를 진짜 없애고 싶지만 그럴순 없고.......
제친구가 휴학을 한다는데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지....... 제 친구는 A 얼굴만 봐도 심장이 떨리고
죽을꺼 같답나디;;ㅠ 진짜 자살 할 눈치입니다...ㅠ 제 친구가 고등학교때 사실 엄청 왕따를
심하게 당했는데 똑같이 될까봐 너무 두렵다고;;ㅠㅠ 술자리에서 저도 같이 울었습니다....
제가 아직 많이 어려서 먼말을 못해주겠네요;; 제 친구가 휴학하는게 맞는걸까요;;
제친구가 1년정도 휴학하면 A는 거의 안볼수 있다합니다;; 여러분 어떻게 해야 할까요ㅠㅠ
-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솨~합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