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4명이서 대하를 먹기위해 떠난 대천 1박2일..
지금 시작합니다..
우리 막내의 야간 근무가 끝나자마자..
호텔앞에서 만나(미안 내가 좀 늦었다...ㅋㅋㅋ 그래도 용서해 주리라 믿는다.. 왜 차편이 나뿐이 없으니깐.. )
떠난 총각냄새 풀풀 풍기는 남자들만의 여행..
처음 대천쪽으로 여행간다고 했을때부터 코스로 잡은 보령 석탄박물관...
가격도 참 착합니다..
어른 한명당 1000원....
우린 4명이니 4000원....
실내 전시실에는 석탄을 채취하는 장비 및 탄광에서 사용하는 기기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건 연탄만드는 기계....
저기 보이시는 연탄은 실물입니다..
혹 호기심에 만지시면
손엔 어김없이..
검은 흔적이...
허그덩.. 잠시 휴식을 취하기 위해 떠나온 여행에..
휴식금지라는 푯말이..
저 잠시 이곳에 쉬어가도 될런지요...
세월의 흔적이 느껴집니다..
막장까지 광부들을 실어 나르던 객차의 모습입니다..
철마는 달리고 싶다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추가요금을 내시면 연탄을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답니다..
미니 9공탄부터..22공탄까지..
자 여행을 왔으니 단체 사진도 한컷....
보령 석탄 박물관은 대천ic에서 오른쪽으로 가셔야 하고요..
대천 해수욕장은 ic에서 빠져 나와 왼쪽으로 오셔야 합니다..
자 오늘밤에 먹을 바베큐에 구워먹을 해산물을 사기 위해
대천수산시장으로 고고씽...
저희가 가기 며칠전부터 살이 통통하게 오른 대하가 출하되고 있더군요...
자 얼마있으면 제철인 꽃게와 함께....
이놈들의 사기위해 수산시장에 왔지요..
저 투명한 자태....
통통하게 오른 살들...
저 활동적인 싱싱함..
이런건 수산시장에서나 느낄수 있지요..
가격대는 kg당 25000원 정도 하더군요..
kg에 30마리에서40마리 정도입니다...
물론 시장이니 덤 있습죠....
저기 위에 보이시는 모범수산...
덤을 후하게 주셔서 필히 포스팅에 올려드린다 했습니다..
많이 이용해 주세요... ^^
살아있는 생물은 바로 회로 해서 초장에 찍어 먹으면 그 달콤함은..
개인적으로 머리는 튀겨서 버터를 살짝 녹여 먹으면
그 맛이 일품입니다..
수족관 한쪽을 차지하고 있는 생선들과 러시아산 대게...
미국에 있을때..
빈곤한 주머니 사정때문에...
월급날 혹은 특별한 날에만 먹어 보았던.. 대게..
미국에서는 알래스카 대게만 먹어봤는데..
뭐 러시아산도 맛은 똑같겠죠..
베링해에서 러시아 배에 잡히면 러시아산 미국배에 잡히면 알래스카산이 되는거니깐요..
바베큐에 찬조 출연해주신 조갯님들...
참 크기도 크고 맛도 있었습니다..
혹 이쪽으로 놀러가실분들은 참고하세요..
뭐 조개구이집하시는 분들에게는 죄송하지만..
빈곤한 여행객을 위해서
조개구이 무한리필집에서 드시는 2~3만원의 무한리필 조개구이보다..
그가격에 이곳 수산시장에서 사서 드시는게
훨씬 저렴하고 여러종류의 맛있는 조개들을 드실 수 있답니다..
곧 제철이 다가오는 꽃게..
저놈들은 다 머스마들입니다..
역시 대세는 암게죠...
혹 보이시나요.. 꽃게의 집게발에 다치지 말라고 집게발을 다 잘라버렸네요..ㅜㅜ
휴가철이 즉 성수기가 지나서 그런가 참 한적한 대천해수욕장 상점가입니다..
10여년만에 방문한 대천해수욕장은 참 많이도 변했더군요...
이제 기억도 안납니다..
남자끼리 온것이 영~~~못 맞당했는지...
여기저기 두리번 거리지만..
보이는거라곤 죄다 커플들뿐이네요...
저희가 묵은 용두해수욕장의 열린바다 펜션입니다..
지은지가 몇년도 아닌 몇달뿐이 안된 파릇파릇한 새 펜션입니다..
새 펜션이라 외관도 내관도 모두 깨끗하답니다..
소셜커머스로 아주 아주 싼 가격에 이용할 수 있었지요..
총 3층으로 3층은 복층형이라 남자4명이서도 아주 편안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부대시설로 탁구장과 바베큐도 있으며
바베큐도 규모가 커 많은 인원이 넉넉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모든방의 배란다에서는 용두해수욕장의 바다와 소나무 숲 사이로 지는 일몰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간 날은 날씨가 흐려 일몰은 찍지를 못했네요....
늦은 여름에 떠난 여행이지만..
바닷가까지 와서 그냥 갈 수는 없지요..
해수욕을 하러 고고씽....
아주 좋아라 합니다....
나이들어도 노는건 좋은가 봅니다..
우리 막내는 아주 날아가는군요..
수산시장에서 그입한 대하와 조개..
보령시내 마트에서 구입한 국내산 삼겹살과 마늘, 청양고추, 치즈 소세지...
대하가 참 먹음직스럽죠..
맛도 참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힙니다..
자 다음날 아침 저희가 간날이 무창포 바다가 한달에 두번 모세의 기적을 일으키는 날이 었죠..
캬 날짜를 잡아도 어찌 그리 잘 잡는지..
모세의 기적으로 바닷길이 열리고 사람들과 중장비가 들어가는 모습입니다..
바닷가의 골칫거리 불가사리입니다..
뭔놈의 불가사리가 그리도 많은지..
남성분들 불가사리가 정력에 그렇게 좋다네요..
많이들 잡아가세요..
무창포가시면 잡아가는게 아니라 쓸어가시면 됩니다..
저는 그래도 아직 젊으니 여러분에게 양보할께요..
많이 화가 나보이는 게님....
이놈을 보는 순간 "넌 어느별에서 왔니"라는 말이 나오더군요...
몸집은 작은데.. 팔만 무진장 길더군요..
이사진의 제목은 태양을 피하고 싶었어..
어찌나 날씨가 좋던지..
휴가철이 지났지만..
참 많은 분들이 모세의 기적을 체험하기 위해서 오셨더군요...
아빠와 함께....
아빠 무등을 타고 가는 가족도 있고....
아빠와 함께 바윗돌 밑에 있는 게들도 잡고...
날씨 참 좋지요...
뙤약볕에 잠시 쉬기도 하고..
석탄박물관을 시작으로 대천해수욕장..
용두해수욕장...
마지막으로 무창포해수욕장의 모세의 기적까지..
1박2일동안 남자 4명이서 떠난 여행....
보령여행..
원래의 계획은 대천 벽화마을도 가볼려했지만..
어디 숨어 있는지...
주민분들도 모르시고 경찰관들도 모르시고..
벽화마을은 다음번을 기약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