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기도 포천 5공병여단에 이등병 꾸나를 둔 고무신이에요
저도요즘 많이들 하시는 음슴체로 갈게요!
한달~두달 전부터 울꾸나는 손가락 사이사이가 간지럽다고 습진같이 뭐가 도톨도톨한게 나는데 자꾸난다고 번져간다고
군대에 말해도 약은커녕 병원도안보내주고 병원이너무가고싶다고 계속그래왓었음 그땐 별로대수롭지않게 여겼었는데
8월 28일 면회를가서 손을보니까 약간 심각하다는 생각이들어서
집에도착후 손가락습진으로 시작해서 이것이 한포진 증상에 90%일치한다는것을 알았음
근데 그것이 시작이였다는걸 난 미처 생각을못함...
사건은 8월말부터 시작됨.. 글쓴이와 연락이안됬음..! 그게 처음엔 부대에 무슨일이있나보다,바쁘겟지,짬이없으니까
못할수도있지 혹시 영창갔나라는 생각을했음 그게벌써 일주일이지날무렵 솔직히 걱정보다는 화가났었음 ..
그러던중 어제 점심쯤 전화한통이 걸려옴 단숨에 번호보고 울군화인줄 암 그치만 나는 이런일이있을줄은 상상해보지도못하고
10흘이지나서 듣는목소리에 반가워하긴커녕 시큰둥한목소리로 전화를받음..(많이 예민했었고 화도좀나있는 상태였음...)
근데 전후사정을 듣게된 나는 깜짝놀래서 자다가 벌떡일어남...
내용은 즉슨 손이많이간지러워 군의관한테 갔더니 보자마자 제대로된 검사를 해보지도않고 '옴'이라고 전염병이라서
다른사람한테 옮긴다면서 격리시키라고 멍멍이소릴해댐.그리고 단박에 울군화 전염병환자가 되버림
빈생활관에 혼자 격리되있었고 거기에 연고하나를 던져주었다함 그리고 거기서 혼자자고 밥은
식판에 받아서선임분들이 가져다주고가는데 밥을 많이가져다주어 조금남겼는데 군대가 *같냐 편하냐 하면서 눈치를
주었다함 내꾸나가 그런취급받는게 다 그 군의관이 제대로된 지식도안갖추고 그런 진료를해 내남자친구를 전염병환자로
내몰았기 때문이라고생각함...나는 그얘기를 들은후 '한포진'에 대해 검색해봄 이것은 정말 울군화의증상과 90%이상
100%가까이 증상이 맞아떨어짐.검색을해본결과 이것은 뚜렷하게 어떻게 발생되는지도모르고 치료법도
확실하지않다고하고 다만 거의확실한것은 한포진은 병변의 악화가 정신적 스트레스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고는
함 (의사답변과 거의모든답변에도 이리써있음) 방치하게되면 악화되기도하고 악화된사진들을보면
충격을 금치못함 ㅡㅡ..당장이라도 병원치료나 아니, 치료까지는아니여도 피부과 의사선생님께 상담정도는
받게해주어야 맞는거라고 생각하는데 정말 화가나는것은 제대로 알지도못하면서 사람 전염병환자로
취급하고 사람 스트래스받게하고 정신적으로 문제를 일으키게 만들었단것임
심지어 내남자친구 탈영하고싶다고 군의관 진짜 돌팔이라고 연신했음..
병원에 보내달라는 우리군화의말은 묵살시켜버리고 지고집대로 지맘대로해버려 사람 망가지게하고 스트래스받게하고 상처준
이군의관 어떻게해야 해결되겠음?... 우리군화 빈생활관에서 억울하고 답답해서 연신울었다고한말이 아직까지
귀에맴맴돌아서 가슴을 후벼파댐..
진짜 온갖욕설은 다해버리고싶은데....아..진짜 속상하고 열받음
이멍멍이 군의관 스트래스때문에 울군화 더악화되고 안좋은 생각가지면 어떻게함..
울군화부모님과 글쓴이하고는 사이가 별로좋지못해 어떻게 이걸 전달해서 말씀드려야할지 갈피를 못잡겠음
이군의관 멍멍이 그냥냅두면 다른군인분들도 이런식으로 피해볼꺼같아서 그냥은 못넘어가겠는데 그렇다고 뚜렷하게 어떻게해야할지를 모르겠음
이런문제로 해결보신분이나 이런문제를 어떻게해야 옳은건지 아시는분들은
알려주셨음함....
글이좀 지저분하지만... 눈여겨 봐주시고 해결방법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곰신분들! 내군화손발에 이런것이 나지는않았나 보시고 물어보세요 혹시비슷한증세라면
꼭 피부과에가서 진단받으라고 하셔요! 이것은 손발에 땀이많으신분들이 발병확률이 높다고하네요
시간되시면 '한포진' 이라고 검색이라도한번 !!!
미리알고있어서 나쁠거 하나 없어요!
손가락이나 발가락 손발 사이사이에 물집같이 뽈록한것이 보이거나 눈에띄게 많이생기고 번진다면 의심해보세요
우리군화는아니겠지 단순한 습진정도겠지 조금있음없어지겠지 라고 넘어가지마시구요ㅠ
울군화한테 이런일이생길줄은 저도 전혀 예상치못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