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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남이 저한테 관심을 보이니까 싫어졌음..ㅠㅠ어쩜좋아요

I see you |2011.09.11 09:12
조회 17,894 |추천 27

아 미치겠음 ㅠㅠㅠㅠ왜 난 맨날이러지?

같이 수업듣던 남자가 있는데

자꾸 눈이 마주치고 그 사람이 제 주변을 맴도는 느낌이 들었음

그래서 저도 관심이 생겼고

오히려 제가 더 적극적으로 나감(여자친구있냐고 물어보고 지나가면 얼굴뚫어져라 쳐다보고

아주 티를 팍팍냈음)

근데 이 남자가 첨엔 반응이 없더니

요즘은 나 지나가는데 붙잡고 인사도 건내고 말도 걸고

무튼 이 남자가 적극적으로 나옴

갑자기 부담스러워졌음...근데 또 이 남자가 나한테 관심을 안보이면 좋아짐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맨날이래 ㅠㅠㅠㅠㅠㅠㅠㅠ어쩜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기적이라고 하셔도 할말 없음...ㅠㅠㅠㅠㅠㅠ

근데 마음이 그렇게 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사람이 왜 날 좋아할까.........라는 생각이 들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미치겠다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제가 이상한거 알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분명히 나중에 또 후회할거아는데

왜이러는지모르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추천수27
반대수27
베플기다림..(GN)|2011.09.11 21:49
주위에서 많이 목도되는 현상인데요, 답은 의외로 간단 명료 합니다. '두려움' 떄문입니다. 표면에서는 자신도 누군가를 만나고 싶고, 관심을 갖지만 정작 그것인 실현된다든가 조금더 진지한 상황으로 가게되면 벽을 만들고 부담스러워하죠. 두려움이 생기는 것은 전체적으로 이상할 것이 없습니다. 누군가를 만나고 알게되고 사랑까지 하게 된다는 것은 크나큰 기적이자 알수 없는 모험이니까요. 내면 깊은 곳에선 이 사람과 더욱 친밀해지고 관계가 생겨났을 때 내가 상처받으면 어떻게하지, 정말 내가 좋아하는 것이 맞을까 하는 의문과 두려움에 대한 자기방어가 말을 걸어 올 것입니다. 이 잡념에 휩싸이게 되면 당연히 상대방에 대한 매력은 갑이되지 않고 멀어지게 됩니다. 때문에 이런 의문을 강렬하게 해치워주는 사람이 다가 올 때가 아니라면, 계속 순환될 수 밖에 없으실 겁니다. 글쓴이분은 아마 과거 남자에게 상처나 어떤 아련한 추억이 있다든가, 외모는 평범하고 주위에서도 괜찮다는 평을 받으시는 분인데 모태솔로 일 것 이라 확신합니다. 해답을 한 번 드려보겠습니다. 그 두려움을 인정하고 알 수 없는 그 사람과의 관계속으로 뛰어들어가느냐 마느냐 , 그것은 글쓴이에게 달려 있습니다. 사랑하느냐 두려움에 다시 물러나느냐. 선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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