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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보자

후둘둘 |2011.09.13 01:42
조회 452 |추천 0

우리가 사귄지 첫날부터 일년반동안

너가 너무 촌스럽고 못나서

내가 달아날까봐

항상 걱정하고

불안해하던 너를 걱정말라고

이해시켜주고

남자인 내가 너를 위해서

자신감 갖으라고 꾸며주고

응원해주던 나인데....

 

내 미래의 불안감에서

너를 신경써주지 시기에

스스로 정리해서

정말 힘든시기에

나를 더 힘들게 했던 너...

5개월동안 미친듯이 매달렸다..나는..

자존심 하나도 남기지 않고..

미래 보다는 당장 너를.....

정말 매정하게 ....나를 정리한 너..

 

내년에 보자..

니가 어떤 사람을 놓쳤는지 뼈저리면서

후회하도록 해줄께...

5월이나 10월달에..

니가 얼마나 큰 실수를 했는지...

한번 느끼도록 해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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