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26세 경기 북부 거주중인 시크한 수도권 남자 입니다.
-다들 이렇게 자기 소개를 하길래 -
거두절미 하고 오늘이 제 생일인데 생일날 부득이 하게 출근을 하게 됐어요.
그래서 업무를 일찍 마치고 홀로 생일축하를 하려고 했는데........
서 부터 시작돼는 짧은 이야기 입니다.ㅎㅎ
재미없음 그냥 뒤로 가시구요 흥미 있으신 분들은 재밌게 읽어 주세요 ^^
2011년 09월 13일 스스로에게 생일 축하를!
직업이 군인 인 지라, 아침 8시 부터 출근해서 업무를 보다 9시 반 조금 넘어서 부모님께 땡큐 문자를
보냈더랬죠,
그리곤 부모님께 얼마 않되는 용돈을 보내 드리고 다시 업무를 봤답니다.
-대한민국 구닌들 고생합니다 여러분 ㅎㅎ-
내일부터 큰 xx가-군사비밀!ㅎㅎ- 있어서 열심히 업무를 마무리 하고서 !!
열심히 일을 하고서 13시 쯤 퇴근해서 씻구서 쉬다가 생일인데 나 스스로에게 선물을 해야 겠다 싶어서
스스로에게 여유로운 하루를 선물 합니다.ㅎㅎ
먼저 커피를 좋아하는 나에게 부대 앞 꽤 괜찮은 커피숍에 혼자 찾아가 아메리카노 한잔을!
-사진을 줄여서 올리다 보니 많이 찌그러졌네요 ㅎㅎㅎㅎㅎ-
혼자서 만화책 보면 서 오랜만의 여유를 즐기다가 !
영화도 보면서 밥을 먹어야 겠다 생각을 했죠.
아 오늘 바람은 왜 이리도 시원하고 좋은지.
연휴 내내 출근했던 제게는 너무도 따스하고 시원한 그런 바람이었습니다.
그리고 슬슬 배가 고파져서 혼자 찾아간 식당!!
'부끄럽지 않다 부끄럽지 않다 자 주문하자 주문하자' 스스로 주문을 외치고 가게에서 주문 했습니다.
그때 도착한 문자 메세지 !
'어디십니까 ? 서중위님! 생일 축하드립니다.
밥 한그릇 하시지 말입니다ㅎㅎ'
함께 근무하는 장교 선배와 부사관 간부들!ㅎㅎ
얼마나 고마웠던지.
생일인 저를 위해 저를 만나러 나오겠다길래 저는 마다하지 않고 맞이 했습니다.
그리고선 혼자 보내려던 주말이 끝나고 함께 하는 주말이 시작 됐습니다.
구닌들끼리 함께 즐거운 식사를 하고
!! ㅎㅎㅎㅎㅎㅎㅎ
함께 즐거운 식사를 마치고 간단한 맥주 한잔을 하고 난 뒤 복귀를 했죠.
군대 와서 맞이하는 3번째 생일.
혼자 보내려 했지만 맘대로 되지 않았던(?!)
그래서 기분 좋았던 생일 이었습니다.
이 시간에도 연휴와 생일을 잊고 자신에게 맡겨진 임무 수행에 최선을 다하는
대한민국 군인들 화이팅 입니다.
-마무리!-
-오른쪽이 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