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2년반......하지만 다른여자와의관계

마음이 |2011.09.14 15:00
조회 893 |추천 0

 

 

20대후반 여성입니다.

본론만말하겠습니다. 2년반 만났구요... 단한번도 주말에 안만난적없는..집안에서도 아는 그런사이임.

8월말 남친생일겸 밥을먹고 남친이 같이있다더군요.

싫다했어요... 언제부턴가 그냥 잠자리가 꺼려졌어요. 싫은게아닌데..그냥.... 나도모르게..

하지만 절대 전 딴짓한번 한적은 없구요...

그날도 거부를했어요... 자는건 싫고 그냥 내일 만나서 잠깐 대실을가자고... 둘러됐지요.

화가났습니다.그때부터 말을안더군요..... 그렇게 헤어지고 카톡으로 이별통보를받았습니다.

내용은 자길 별로 좋아하지않는거같다..잠자리도 억지로 마지못해하는거같다.

본인은 그게힘들다.... 잡았습니다... 그리니...이젠 싫다더군요... 또잡았습니다.

자기도 나없음 못산답니다.주말에 영화도 볼사람이없답니다. 나랑있어야 좋답니다.

하지만 이젠 싫답니다..결혼도해야되는데..좋은사람을 지금이라도 만나보랍니다.

다른남자만나는게 좋겠냐물었더니.. 짜증은 날꺼랍니다.....

그냥 그날은 화가나서 인줄알았습니다..하지만 평소에 싸움과는 틀리더군요..

 

그제서야 그런생각이 들었어요..비겁한 변명..내가 싫어서 저렇게 잔뜩 날위한척하는건가..

고민이 많았어요...저도 남친도......

일주일후주말에 만났습니다.... 조금만 이렇게 지내보잡니다. 서로생활하면서....

그리고 추석주토요일  만나 영화를 봤습니다. 뻘쭘하더군요..손도잡을수없는...

헤어지고...카톡을했습니다... 아직도마음이없냐고...시간이 필요하다더군요.

추석당일날 술한잔하자 했습니다...둘이서 그냥 즐겁게 한잔마셨습니다.

같이있자고하니 거절을하더군요...... 실랑이가있었습니다.....돌아오겠다더군요.

조금만 시간을 더달라고..... 끝까지 여잔없답니다..둘다 영화광이라 주말마다 영화를보는데..

나말고는 영화본 기록은 없더군요...... 여자 ? 없는지알았구요.

여기까지만 기억하고싶어요...

 

알지말아야할껏을 너무 많이 알아버린지금은..너무 가슴이 멍멍해지네요..

어제....... 그사람에 메일 카드명세서를 봤습니다.....

최근이력부터.........나랑가지않은 모텔에 이름들이 수두룩하더군요.

가슴이 무너지는줄알았습니다..이사람 카드만쓰기때문에....카드내역서만봐도 금세알겠더군요

예전에는 평일에 한번 금토일은 항상 같이있었습니다.근데 오래만나다보니 돈도많이들고 서로피곤하니

올해들어 평일엔 한번도 만난적이없었고...금 토 일 중에 이틀만 같이있거나 아님 이틀연속으로 본적이 많았는데............. 금 토 일 나랑 안만난 하루(2~3주간격 6월달은 일주일에한번꼴로)는

항상 모텔기록이있더군요.

거의 금요일이나 ... 일요일 나랑 놀고 헤어지고나서.... 대부분 대실기록이였고..

하루자는것도..... 밤 11시넘어서 들어가 새벽 2~3시쯤 항상 주유소 기름넣은 기록이 있더군요.

그리고.... 그기록들이 4월부터 9월 헤어진 지금까지도 있더군요.

(그때부터 같이있잔 소릴많이 안했던거같아요....기록에는 4월에서 8월까지 우린 모텔기록이 1~2번정도밖에 없더군요....잠자리거부를했을때 생각해보니 ...일부러거부한건아니고.

한번하고 자는데 또하려할때 쫌 마니 짜증을 냈어요... 항상 그러더군요.예전에 안그랬는데

요즘 왜케 거부하냐고 짜증이냐고.....)

하지만 이상한건...모텔기록에.항상 모텔과 커피 몇번정도....

다른 기록은 없어요..... 정상적인 연인관계라면 ... 그냥 모텔만가진않잖아요..

영화도보고 이것저것 먹고 쇼핑도하고... 마지막으로 가는게 모텔인데..

대체...날만나면서.... 6개월동안..... 엔조이였던건지.....ㅜㅜ

나랑같이있을때 단한번도 낮선여자한테 저나온적도없었고..항상 영화를보거나 거리다닐땐 핸드폰을

내가방에 넣어둡니다. 그리고 핸드폰엔 우리 예전에 찍은사진도 다 그대로있구요..

 

이기록을보고 차마 봤단 말은 못하고... 예전에 문자승인온거 본적있다고 둘러댔습니다.

끝까지아니랍니다...... 근데 오늘은 이런내모습이 질린다고..다신 안돌아온다고... 잘살랍니다...

그럼 나없음 못산다... 다시 돌아올꺼다 한말은 뭐냐기...그냥 해본말이니 잊으랍니다...

정말.대체 ...난 뭐였는지.. 가습이 멍멍하네요...

 

 이남자에 진심은 뭘까요.. 꽤심합니다.용서할수도없습니다.

하지만...너무힘들어요.... 용서구하는마음으로 다시 돌아오길 바라는 이마음은 왜일까요 .ㅠㅠ

정말 저에게 무슨말이라도 좀해주세요..ㅠㅠ 내머리론 정말 뭔지 누구한테 말하기도챙피하네요..ㅠㅠ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