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특성화고에 다니고 있는 고2입니다.
그런데 솔직히 말이 좋아 특성화지 거의 내신70%까지 오는 좋다고는 못할 학교를 다니고 있는데 여기 학교 학생들이 공부를 별로 열심히 안해서 그런지 제가 열심히 해서 그런진 몰라도 내신은 최상위권입니다.
하지만 모의고사는 형편 없습니다. 3,4등급정도 나오는데 한마디로 우물안 개구리라고 해도 할말은 별로 없죠..ㅠㅠ
그래도 저는 이것도 그나마 6,7등급에서 올라간거라 앞으로 열심히 하면 실특써서 좋은 대학 갈 수 있을거라는 희망을 품고 공부중이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고3담임을 하시는 선생님께서 산업은행이 특성화고에서만 50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한다는 얘기를 꺼내시는 겁니다... 게다가 대학까지 보내준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수능공부고 뭐고 다 때려치고 산업은행 고졸채용 우대 자격증인 증권투자상담사를 혼자 인강들으면서 준비중입니다.
그런데 솔직히 산업은행 정도되는 공기업이면 사원들 스펙들도 장난 아닐텐데 채용된다 해도 걱정이거든요.. 아무리 상위 5%안에서 추천이라해도 거기 대졸 사원들이랑은 비교도 안될것 같고...
그래서 그런데 고졸로 취업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전 채용만 되면 무조건 좋다고 생각했는데 곱씹어보니 여간 좋은것만은 아닌것 같더라구요. 그 은행에서 150명을 뽑는데 그 중에서 50명을 일방적으로 고졸로 뽑는다는건 결국 대졸자들 밥그릇 뺏어가는 모양새니 괜히 안좋게 볼것같기도 하고...
조언 좀 부탁드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