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소 친구들과 판을 즐겨보는 평범한 중학교 2학년 여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 학교 정보선생님 때문에 친구들과 상의 끝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읽으시면서 부족하거나 철이 없는 부분 양해 구합니다. 조금 길어져도 끝까지 읽어주세요...
(그리고 글도 잘............흑)
읽기가 귀찮으시면 굵은 글씨만 읽어 주세요!!
먼저 정보선생님을 소개 할게요. 선생님이라고 하기도 싫네요...
선생님의 성씨는 김씨신데, 김씨라고 할게요.(버릇 없어보여도 이해해 주세요..ㅠㅠ)
김씨는 우리 동네 인근에 있는 가까운 다른 중학교에서 올해에 전근을 오셨습니다.
그학교 아이들이 정말 싫어할때 저흰 그냥 그런가보다 했습니다.
첫 수업때부터 김씨는 아이들에게 막말을 난무하고 부모욕을 하는둥, 심했습니다.
예를 들자면,
부모가 없냐는 둥, 대가리(와 면상을)를 쳐발라버린다는 둥 (그대로적은것입니
다.),
학교에 쓰레기같은 양아치놈들만 모아놓았다는 둥 그리고 쓰레기를 입안에 쳐 넣
어버린다는 말 등 (훨씬 심합니다.) 온갖 모진말들을 내뱉고심한 폭력까지 휘두릅니다.
양아치놈들이란 말이 왜나온줄 아세요? 원래 학교는 히터를 잘 안틀어주니까
동복마이 위에 바람막이를 걸쳐입습니다. 패딩도 아니에요. 바람막이입니다.
수업시간엔 저희도 되도록 벗을려고 노력하고요. 그런데 저희보고 왜 외투를
입냐며 니네가 양아치야? 여기가 양아치학교냐며 외투입은 학생들이 거의
뒤로나가 벌을 섰습니다.
그리고 이런 점들 때문에 학부모에게 빗발치는 항의전화가 와도 눈감고 있고 저
희에게 되려 화풀이를 합니다.
여러가지 있었던 일을 말해 드리겠습니다.
어떤 남학생이 수업당시에 잠을 잤는데, (컴퓨터 실이었습니다.)
김씨가 그 학생을 불러내어 면상을 바닥에 박으라고 한뒤 훈계를 하다 일으켜 세
워 뺨때기를 때렸습니다.
솔직히 잠을 잔 것은 저희 잘못이였지만, 그렇다고 뺨까지 때리는 건 아니라고 봅
니다. 저희가 철이 없나요?
그리고 또, 컴퓨터 시간에서 글쓴이 자리 바로 앞에 앉은 여학생(단여사라고 할게요)이 있었던 일인데
수업이 시작하고 얼마 안됐을 때 였는데, 단여사가 키보드를 뺀다고 잡았는데 걸
쳐져 있던 나머지 쿠당탕 소리를 내며 키보드 판이 안으로 떨어졌습니다.
김씨는 소리를 듣고 누구냐며 물었지만, 단여사는 당황해서 키보드 판을
꺼내려고 허둥대다 김씨의 말을 못 듣고 계속 꺼내려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김씨가 교실을 한바퀴 돌면서 단여사의 자린걸 알고는 (단여사의 자리는
맨 뒤에서 두칸 앞이였어요)
단여사의 옆에 서서 단여사를 다그치기 시작했습니다.
당황한 단여사는 못들었다고 얘기하고 있는데 김씨는 진짜 말 딱 끊으면서 자기
할말만 주구장창 내뱉았습니다. 학생이 무슨 얘기를 하든 듣지를 않습니다. 그래
서 가만히 서있었더니 김씨가 학생이 묻는말에 좋게 대답을 안한다며 더욱 야단
을 쳤습니다. 그러다가 단여사 자리의 모니터 사이에 다른 학생들이 버린 과자 봉
지가 김씨의 눈에 들어왔고 김씨는 또 단여사에게 책임을 물으며 온갖 거친말들
을 내뱉습니다. 그래서 단여사가 자기가 먹은게 아니라고 얘기를 하니, 김씨가
더욱 큰 소리로 니가 먹은지 안먹은지 내가 알길이 없다며 단여사에게 그많은 쓰
레기를 다 치우게 한 뒤 맨 뒤에서 벌을 섰습니다.
과자봉지의 양은 젤리뽀 7개정도와 아이콘,브이콘 같은 5종류의 봉지 정도였습니
다. 솔직히 과자를 먹었을 순 있지만 젤리뽀는 얼음류의 과자고 또 그만큼 먹을만
큼의 아이도 아닌데, 그냥 치워달라고 말할수도 있는 문젠데....
세번째로는 오늘 있었던 일입니다.
지금 글쓴이 옆에서 노트북을 대여해준 여자입니다.
그친구 이름을 현이라고 할께요.
오늘 1교시가 끝날때쯤 현이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알고보니 생리가 터진거죠. 얘말로는 항상 주기가 틀리고 하기 전에 배가 아프거
나 피가 비치는등 같은 것들이 없어서 항상 언제할지 불안하다고 합니다.
치마가 다 젖고 피는 다리밑으로 새고 앉아있던 의자에 묻고.. 그냥 찝찝한 느낌
밖에 없고 5분 남았는데 이일로 나갈순 없어서 참았는데 심했던거죠.
그래서 수업이 끝나자마자 화장실로 들어가 일단 대충 다리를 씻고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체육복으로 가린뒤 외출증을 끊어 집으로 갔습니다.
집으로 가는길에 긴 횡단보도가 있어 신호가 걸리면 뛰어도 10분입니다.
왕복 20분, 수업은 45분 촉박해서 그상태로 현은 뛰어서 집에 갔습니다.
씻고 교복 상의도 묻어 양말등 다시 다갈아입고 뒤늦게 생리통도 와서
식은땀을 흘리며 정신없이 학교에 와서 보니 수업시간이 10분정도밖에
안남았습니다. 선생님도 자신의 수업시간에 빠지는것이 기분이 좋지않다는걸
이해합니다. 특히 정보같은 예체능은 들어있는 시간도 적으니까요.
수업에 방해될까 조용히 들어와서 정말 거의 들어온줄도 몰랐습니다.
현은 김씨가 계속 수업을 하길래 조용히 앉고 수업이 끝나면 말씀드릴려고
생각하던 찰나 (대화내용으로 보여드릴께요)
김씨:넌 임마 뭐했는데 수업이 10분밖에 안남겨서 들어오냐 어?
상황을 아는 친구들:뭐 준비물 가지러...
솔직히 준비물 가지러 수업을 빼먹었다는게 말이안되서
현:옷갈아입으러 집에 갔다왔습니다.
김씨:왜 내수업시간에 급한일도 아닌데 니맘대로 나갔다와 니는 그냥 무단결과 처리한다.
말그대로 수업에 안들어왔다고 처리한다는거죠. 당장 내신점수가 중요한 학생한
테 그렇게 처리한다는게 어이가 없어서 주위친구들이 매우 급한일이였는데요,
담임선생님께 외출증 받아왔는데요 라고 얘기하자 가만히 있더니 이의있으면 마
치고 얘기해 라고 하시더라고요. 이부분은 당사자가 직접쓰지만 사실 생리란게
남자애들 있는앞에서 남자선생님께 말씀드리기 어렵잖아요. 지금 수업계속하고
마치면 말씀드리겠습니다. 라고 말할려고 했습니다. 근데 결과 처리한다는게 당
황스럽더라고요... 수업시간에 옷갈아입으러 외출증이나 끊어 나갈만큼 개념 없
지않습니다. 담임선생님도 웬만해서 외출증 잘 안끊어주시고요.. 외출증을 끊어
나갈일이라면 한번쯤 왜 옷을 갈아입으러 갔냐 라고 물어주시는것도 안되나요.
저도 기분이 상해서 그냥 앉았습니다. 막 다그치듯이 자기 할말만 하고 저에게
변명이라도 할 시간도 안주셔서요. 그리고 담임선생님께 말씀드릴려고요..
저번에도 따로 얘기를 해보았지만 말이 안통하는걸 알기에... 여자인 담임선생님
이 낫지않을까 하고요....
진짜 지금 쓰려니까 별로 비중없는 내용밖에 생각이 나질 않고,
사실 더중요한 내용은 이곳에 쓰기가 그렇네요...
저희학교 학생들도 판을 많이보고 선생님들께서 이글을 썼다고
혹시 알고 뭐라하실까도 두렵고요.
그리고 저희가 뭐 어떻게 하고 싶어도,
교육청에 신고를 하면 선생님들 눈에도 안좋게 보이고 뭐 이런저런 얘기들이
있어서 어떻게 해야할지모르겠어서 이렇게 두서없이 글 썼어요.
하지만 이런곳이라도 얘기하고싶었습니다.
긴글 봐주셔서 감사하고요,
혹시 저희 학교 학생이라면 추천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제발 추천해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