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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有) 첫눈에 반한 상봉역 그남자를 찾습니다.★☆

상봉녀 |2011.09.15 20:06
조회 13,252 |추천 49

 

 

 

 

 

자고일어나니 톡이 됬어요!!!

 

 

는...좀 아니고..계속 학교에서 댓글도 보고했습니다ㅠ

에휴..근데 참........내님은 오시질않고 몇몇분이 여자친구 있는거 아니냐..

어떤분은 자기남친같다..이러시구통곡

 

그리고 호평역에서 만나면 제발 저에게 넘겨주세요!통곡

여러분...혹시 톡커님들의 동무중 저의 님이 있지않을까요?...는..헛소리겠죠ㅠㅠ

 

쨋든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베플1번째님 저는 진짜 똥줄타미치겄음 제발 꼭 좀 물어보시고 쪽지한통주세요..

망우동사신다는 친구분 혹시 모르니 지하철에서 머리 쥐어뜯긴여자 못봤냐고 물어봐주세요

저 애태우지마셔요ㅠㅠ지금 아주 속이 속이 아니에요 하루종일 댓글 기다리고

혹시나 방명록 업뎃안되나 쪽지안오나 얼마나 기다리는 줄 아세요

꼭 좀 알아봐주시고 꼭 연락주세요.. 

 

 

 

 

 

안녕하세요 현재 고3 여고생입니다ㅠ

정말 너무너무 다급하고 절실해서 글씁니다

 

 

 

 

 

 

 

 

저....정말 진지해요

 

 

 

 

 

 

 

 

 

 

24시간도 안된 따끈따끈한 이야기입니다만족 

어제 밥을 먹자는 엄마님의 호출을 받고 호평에서 밥을먹고

 

9월 14일 막차 약 12시경 경춘선 상봉행 으로 가는 지하철을 탔습니다

 

근데 제가 앉은 맞은편에 순해보이는 남정네가 앉아있더라구요부끄

 

 

 

 

 

 

 

솔직히..첫눈은 아니고 두번째눈에 반했는데..;;

 

쨋든 정말정말 제 이상형과 너무흡사해서 아...번호번호..이람서

 

눈치를 엄청 보고있었는데 눈치보다가 눈이 똭!!!!!!!!마주친거에요..ㅠ

 

그래서 자꾸가는 눈알을 어찌 둘지 방황하다가 가방에서 펜하고 포스트잇에다 번호 써줄라고 했는데..

 

 

 

 

 

 

술에..좀..취하신 엄마님께서 뭐하냐고 머리를 잡아뜯는거에요ㅠㅠ

 

저 정말..너무 창피하고 그래서 언제내리나..내리면 잡아야하나 지금줘야하나 엄청 머리굴리고있었는데

 

상봉역에서 내리는듯 싶었어요 

 

내리기 전에 제 바로 뒤에 똳 서있는데..두군두군꽁딱꽁딱 아 잡아야해..잡아야해 요럼시있는데

 

문열리자 마자 또 사랑하는 엄마님께서 제 손을 똳 잡고 엘리베이터 타자고 끌고가는거에요..

 

 

 

"엄마..내 인생이 걸린 중대한문제야 놔봐 쫌!!!"이람서 실랑이를 벌이다

 

 

 

계단으로 엄청 뛰어내려갔는데..이미 저의 이상형남은 사라진지 오래더라구요..

 

 

 

 

정말 너무너무 후회되고 맘이 아파가지고..ㅠㅠ

아시잖아요..쓸쓸하고 외롭고 괜히 눈물이 나는 고3..

.

.

.

아닌가요?..?슬픔

 

쨋든 아침에 정신들자 마자 생각나는건 후회뿐..

그림엔 소질이 코딱지 만치없는 저에겐 그의 모습조차 그릴 수가 없는..

 

학교에 가서도 1교시부터 야자 1교시까지 그남정네가 아른아른거리고ㅠ

결국............................이렇게 글을씁니다통곡

 

 

 

회색라운드 티를 입고 작은 쇼핑백?같은거랑

생일때 쓰는 꼬깔모자를 손에 들고있었습니다..

나이는 고등학생?정도로 보이고 아마....제가 머리쥐어뜯기는걸 보았을거에요..통곡

 

 

 

 

 

 

 

저는...

 

 

 

요로코롬 입고있었습니다!

 

 

혹시 이글을 보는 그남정네의 친구분이시나 그 남정네분은...신속히

제 싸이방명록으로 글을 남겨주시길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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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49
반대수1
베플163女|2011.09.16 01:15
글쓴이 사진말고 상봉역 그 남자 사진이 있을거라 생각한 사람은 나뿐인거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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