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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살 동갑남에게 고백해도 될까요?★★★★★★★★

사랑의영동교 |2011.09.17 01:20
조회 175 |추천 0

안녕하세요 ㅠ^ㅜ 톡커님들의 힘을 빌리고자 비루한 글솜씨로 글을 써봅니다.

오늘은 9월 17일 두둥!! 고백데이!!부끄

여자라면 고백을 받아보고 싶지만...............통곡

나의사랑 너의사랑 영동교 (애칭임) 와 저의 이야기를 한번 써내려볼까 합니다.

그럼 음슴체로 가겠음 음흉

 

 

 

떄는 5월 이였음.

고2 이과생이였던 글쓴이는 피의 중간고사를 치르고 진지한 고민을 하게됫음.

나름 수학과 과학을 좋아해서 이과 에 온 글쓴이는 수학 42점이란 ( 민망돋네 ) 점수를 받고

어머니와 함께 (반강제였음) 학원을 다녀본적도 없는 글쓴이는 학원을 다니게 됬음.

근데 그곳에서 나의사랑 너의사랑 영동교 (이하 영동교로 가겠음) 를 만나게 됬음!!부끄

 

우선 영동교는 키는 174~5 정도 되고 피부 까무잡잡하고 훈남이였음.

진짜 내가 좋아하는 이미지를 가진 남정네였음 ...므흣흐흐 (내친구는 간장조림이라고 함)

한마디로 영동교에게 한번에 뿅가버렸음....진짜 영동교만 보면 웃음이.....부끄

이거슨 부정할수 없는 콩닥콩닥 사랑이였음.

허나 영동교 와는 처음 본 사이였음.. 그래서 글쓴이는 우선 영동교와 친해지기로함!!

 

좀 유아틱하지만 맛난걸 들고와서 학원아이들에게 다나눠줫음 (단과제여서 6명이 수업들음)

그러면서 말도 트고 번호도 교환하는 사이가 됐음!!!!!!!짱 (2개월이란 시간이 걸림 ^^)

 

근데 글쓴이와 다르게 영동교는 글쓴이에게 관심이 없었나봄....통곡

글쓴이와 문자를 하다가 도중에 막 씹고 그랬음...

나 진짜 톡에서 본 '남자에게 잘보이는 방법' 이딴거 올라오는 족족 눈팅 촤르르 하고

그 스킬(?)들을 영동교에게 썻음..허나 안먹힘 씹는데 어쩌자는거임통곡!!

 

알고보니 영동교는 스마트폰 요금제 중에 무료문자 300건 ? 이란 요금제를 씀

글쓴이는 스마트폰이 아님. 그래서 영동교는 문자를 하나라도 아끼기위해

글쓴이와 문자 3~4통 하고 항.상.씹.음.

이 남정네는 톡에서 본 스킬을 할려고 할차에 씹으니......정말 억울억울했음통곡

 

그리고 내친구도 투입이 됬음. ( 아그리고 영동교는 내가 지를 좋아하는 눈치를 이미 깟음)

그래서 내친구가 단도직입적이게 영동교에게 '글쓴이 어때?' 라고 물었더니

좋아하는 여편네가 있다고 함...통곡!!!!!!!!!!!!!!!!!!!!

 

두두두두둗ㅇ....두두두두둗ㅇ....통곡통곡통곡통곡통곡통곡통곡

 

글쓴이 정말 울고 싶었음!! 그렇지만..학업에 열중하자 라는 스스로 위안을 하며 (그래놓고 공부안함ㅋ)

한 2개월동안 연락을 안했음. 학원에서 보면 인사와 몇마디 나누는 정도?!

 

그런데 하루는 친구가 득템을 들고옴오우오우오우오우!!

영동교에게 좋아하는 여자애랑 어떻게 됐냐라고 물었더니 잘 안됐다고 함!!오우!!

이소식을 듣고 글쓴이는 구애의춤을 마구마구 췄었음 파안

허나 뒤에 들리는 소리는 정말 죄악이였음 통곡

문자내용임

친구 : 야 그럼 니 여친안사귈꺼가?

영동교 : 아 근데 여친있으면 귀찮을 꺼 같고 주위에 관심잇는 여자가 없다

 

두두두두두둥!!! 저런 신발같은 자식 옆에 글쓴이가 떡하고 있는데....통곡

정말 암울했음...통곡통곡통곡 그렇지만 추석을 빌미로 다시 문자를 했음

우린 문자 4~5 통하다가 내사정을 딱하게 보신 사촌언느님께서 아이폰4을 빌려줌짱

그 길로 바로 영동교와 카톡을 하기 시작했음.

그런데 이 남정네 문자와 다르게 애교가 넘치는 거임!! 내가 먼저 문자하지 않으면 문자 오지않던

남정네가 먼저 카톡으로 '아저씨'를 본다면서 원빈의 명대사를 빵빵 날려주질 않나

노래방에 있다고 하니깐 나도 가고싶다고 찡찡 대지를 않나..

정말 영동교와 카톡을 하기전까지는 '아..그래..마음접고..친구로 지내야겠다..' 란생각을했음

근데 이남정네 애교 냄새를 슬슬풍기면서 나에게 다가왔음 (지는 그럴의도가 아니였을거임..)

 

솔직히 주변에 친구들이 다 문자 씹고 그러는데 너한테 관심없다

괜히 힘빼지말고 좋은남자 소개시켜줄테니 남자 소개 받아라 등등 오만 잔소리 구박 다들었음통곡

그렇지만 글쓴이는 꿋꿋하게 나의사랑 너의사랑 영동교의 님에 대한 일편단심을 키워냈음.

 

자 여기까지가 글쓴이의 사연임...통곡 내심 써보니깐 '영동교는 너에게 관심이 없어' 란 답이

탁 나오지만..그래도..그래도 똥줄타고 뭔가 나에게 구원을 주실 분이 있을  것 같은 희망으로 글을 써봄..

영동교가 정말 저를 싫어하는 건 아닌 거 같은데.. 혹시 영동교가 나를 어장안의 물고기로 키워내는 건아닌지 톡커분들의 진지한 도움이 필요함..통곡

그리고 톡커분들의 진지한 충고와 함께 ...결과를 보고 용기를 내어 오늘 학원을 가서 고백을 하든가 말든가 후기를 써보도록 하겠음!! 아 이 후기는 좀 오래 걸릴 지도 모름.

글쓴이와 영동교 사이엔 뭔가 더 친밀함이 쌓여야 할거 같기도 함..

 

그럼 톡커분들 헬프미통곡통곡통곡통곡통곡 글쓴이 지금 진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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