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들어 네이트판에 자주 들어오게 되었어요.
누구의 눈치도 안보고 썰을 풀 수 있는데가 여기밖에 없네요.
친한 친구들에게 답답함을 푸는것도 한두번이고.. ㅋㅋ
네.. 최근들어 일하기가 너무 싫어졌어요.
이름만 대면 알만한 음식 다루는 업종에서 매장직을 하고 있구요. 입사 3년차 접어듭니다.
최근에 옮긴 매장에서 선배란 사람이 일을 너무 안해요.
마치 휴게용컴퓨터 NPC같아요.
뭔가 맨날 혼자 일하는 느낌(??)에 억울함이 스며들며 울화통이 터지네요.
음식을 만드는 곳이라 준비 할 것도 많고, 설겆이거리도 많고, 마감도 해야하고..
이래저래 많은것을 해야 하는데 왜 저사람은 오전내내 컴퓨터만 하고 있는걸까요?
자기 위치는 자기가 만들어 가는거라고 하는데, 제가 맨날 일만 하니까 저러는 걸까요?
그렇게 한달이 지난 지금 저도 될대로 대라.. 이러고 있어요.
오늘 깊이 생각해 보니 저도 초심을 잃어버렸네요. 요러고 있는걸 보면..
그리고 한번 더 생각해 보니 저 선배란 사람은 초심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