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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힐 midnight circus 뮤비 해석

소름 |2011.09.17 15:53
조회 10,856 |추천 22

 

이 글은 http://eanakim.egloos.com/  http://chltndud1815.blog.me/131830541

이 두 포스팅을 바탕으로 쓰여진 글입니다.

 

 

써니힐 midnight circus 뮤비 해석입니다.

 

비가 오는 날, 어떤 남성이 가방을 들고 어디론가 향하네요.  

 

낡은 수집소, 즉 '고물상'에 들어가십니다. 

 

 

지지직 거리는 TV와 쌓여있는 고물 TV가 그 느낌을 더 향상 시켜줍니다.

 

 

의자에 앉아서 아코디언 연주를 하시네요.

 

(실제로도 이 할아버지는 78세로 악단장님이십니다. 실제 아코디언 연주자십니다.)

 

연주와 함께 서커스의 풍경들.

 

 

 

지금 나오는 멤버는 '코타' 입니다.

모두 순응하며 살아가고 있는 단원들과 달리 반항하며 탈출을 꿈꾸는 인물입니다.

 

 

 

상상 속의 이 곳으로 옮겨오시네요.

뒤에 흰말의 설명은 차차..

괴로운 기억이어도 개의치 않고 연주를 끝내시겠다는 표정이시네요!

 

 

서커스 단장역인 장현이 마법처럼 손으로 불을 피우며, 서커스는 시작됩니다.

 

 

차마 떠올리지 못하겠는 무엇이 떠오르는 듯,
불빛에 비춘 서커스 단장의 얼굴이 떠오르자 눈을 질끈 감는 할아버지.



 

 

 

무표정한 얼굴인 승아는 거울 앞에 앉아 꾸미고 있습니다.

 

'지는 순간 넌 OUT 되는 거' 라는 가사를 표현해주는 장현

 

 

불칼쇼를 맡은 미성입니다.

 

 

 

불 붙은 칼만 보면 코타는 거칠게 반응합니다.

 

 

공중에 앉아있는 쥬비의 다리에 붕대가 묶여있습니다.

서커스 공연을 하다 다리를 다친 것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쥬비는 거의 공중에 매달려있습니다.

 

 

가운데 장현.

흑염소는 코타.

흑마는 승아.

백마는 미성.

새는 쥬비.

 

 결과적으로 이 서커스는 장현이 동물들을 사람으로 바꾸어 사용한 것이랍니다.

 

 


감독님이 기광군에게 내린 디렉션 내용은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
마음이 여리고 겁많고 유약한 면이 있는, 무대 뒤의 일을 하고 짐도 나르는 막내입니다.
공중그네쇼의 줄을 잡는 일도 맡아서 하고 있는데,
오늘따라 유난히 더 불안합니다. 단장의 심기가 불편해 보이기도 하고.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여느때와 같이 줄을 잡았지만, 불안하기만 합니다.
순간 이상한 소리에 고개를 들어보면 줄이 끊겨 나가고,
낙하하는 멤버들을 두 눈으로 보게 됩니다.



 

 

 

여기서 장현이 줄을 자를 때마다 실제로도 줄이 차차 끊어지기 시작합니다.

 

 

 

장현이 가지고 있는 가위로 줄을 자를려고 합니다.

 

이 장면은 쇼의 잔인한 하이라이트이자, 서커스로부터의 해방을 상징합니다.

가사: Here comes the highlight of the show.

 


 

'Hey 나에겐 NG도 장치도 없어. 속임수 같은건 없어.' 는

실제 서커스를 보면 와이어 없이도 아주 아슬아슬하게 동작들을 해내시잖아요?

그래서 이 가사가 나왔나보네요

 

 

 

 

 

코타가 떨어지려 합니다.

 

 

말도 못하고 바라만 보는 단원들.

 

 

새가 매달려 있는 줄을 자르면...

 

 

쥬비가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쥬비가 떨어지기 시작하며 승아와 미성도 함께 떨어집니다.

그러다가 이제 모두 나비가 되어 사라지네요.

 

하이라이트는 죽음만이 아닌, 이들의 해방을 상징합니다.

 

 

"SHow must go on" 즉 쇼는 계속 되어야 하기에 살려놓은 한 사람이 바로

초반에 그 할아버지죠.

 

 

이때의 가사가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안무는 아래 사진처럼, 끈에 매달려 있던 모습을 상징합니다.


 

 

해가 밝아오기 시작하니, 마력을 잃은 무대들은 하나 둘 무너지기 시작합니다.

거울들도 깨져가네요.

 

 

장현의 불꽃도 사그러들고요.

 

노래가 끝나고는 아무도 없습니다.

 

 

할아버지가 앉아있던 의자와

 

 

잘려나간 미니어쳐들 뿐

 

  -가사 중에 '노름마치'라는 단어의 뜻은 예인이라는 뜻이래요      가사에 대한 설명 조금 더 드리자면,
후렴구 가사인 "내가 울 때 네가 웃는다"는
가장 고통스러운 훈련을 받아야지만 나오는 퍼포먼스에 환호를 보내는 관객들에 대한 이야기이구요,
"사랑받고 싶은 거짓말, 난 행복하다"는
온 몸이 다쳐도(그래서 뮤비/무대에서 멤버들은 붕대/반창고 투성이)
웃는 관객들을 보면 다시 쇼를 하고 싶어지는 서커스 단원들의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는 뮤비에선 스토리 용도로쓰였지만,
상징적으론 쇼가 끝나고나면 모두가 떠나고 혼자가 돼버리는 쇼쟁이들의 애환.. 그런걸 나타내고 싶었어요.       잘 보셨으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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