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전 여자친구가 저랑 헤어지고 나서
한 달도 안되서 다른 남자와 사귀고 있더라고요.
근데.. 제가 헤어지고나서 붙잡으려고
그렇게 매달렸는데
만나주지도 않더군요.
정말 매정하게 나는 더 이상 너를 사랑하지 않아 잘지내라고
마음 정리도 다 했다고...
저는 그 뒤로 정말 폐인 처럼 살았는데
그 여자는 아니 더군요.
싸이에는 벌써 까페에 다니는 사진들도 올리고...
아... 정말.... 너무 괴롭네요.
나는 아직도 얘 때문에 너무 힘든데....
우연히 마주칠 때면 친구들과 비웃으며 깔깔 대며 가고...
한 번은 제가 먼저 xx야 말을 걸었더니 신발 재수없어 하며 꺼지라고 하며
가더군요 매정하게..
여자 아이 바람끼 때문에 헤어진 건데 내가 왜
이런 취급을 당해야 하는지도 모르겠네요.... 너무 힘듭니다...
사귀는 기간 동안 저보고 너 처럼 착한 얘 여지껏 못난 나 봤다며
나중에 결혼해서 어떻게 살지 계획 까지 세워놓고 지냈는데
정말 뒤에서 다른 남자들을 어장 관리하는 무서운 여자 인지 정말 몰랐어요......
정신적인 충격이 너무 크네요.....
하긴 사귀는 기간에도 용돈 떨어졌다며 저보고 다 돈 내게 해서 한달에
70만원 가까이를 썻죠.
워낙 자는 걸 좋아 하는 친구라 MT비로 거의...
내가 눈치를 챘어야 하는데 나에겐 너무 이뻤던 전 여자 친구가 너무 좋아서...
그래도 한 가지는 확신 할 수 있어요.
너 나처럼 너 많이 좋아했던 남자 못 만날 꺼야
너 조금 이라도 아프면 바로 약 사다 주고 너 밥 안먹으면 편의점 가서 샌드위치라도 사서
가져다 바치고 집에 까지 날마다 새벽에도 일어나서 데려다 주는 남자는
너만 이렇게 일편단심으로 보는 남자는 정말 못 만날 꺼야 ...
그랬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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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쓸 때 제가 기분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쓴 글이긴 합니다.
그런데 댓글을 다신 분들 중에 저에게 문제가 있을 거라고 하시는 분도 있고
여자를 사랑 하긴 한거냐 니 앞에서 바람을 피었냐는 댓글들이 있던데요.
네 제가 잘못한거죠. 어떻게 보면 이렇게 글을 올렸다는거 자체가
근데 너무 답답해서 그랬습니다. 그리고 올리면서 그래도 한 때는 내가 사랑했던 사람이였기에
보호해줘야 할 부분도 있고 해서 최대한 줄여 쓴 겁니다.
제 앞에서 바람이요?
저랑 둘이 있을 때 술마시자고 전화오고 카톡하고
나중에 알고 보니 커플 반팔에 신발도 맞추기로 했고
이 친구 앞에서는 남자 친구 였던 나의 존재를 말 못하겠다는 사실을 알아버렸을 때
정말 미치는 줄 알았어요.
사귀는 기간에 저한테 그러더군요.
니가 너무 잘해주니까 내가 너한테 안해줘도 넌 나 좋아할 것 같아서
잘해주지 않게 된다고 그리고 자기의 친구들 앞에서 제 옷을 잡아당겨서 속살을 보이게 하고....
술자리 가면 연락안되고 전화 날마다 꺼놓고..
하긴 어떻게 보면 내가 병신 이죠
이런거 다 받아준거 보면
근데 사귀는 기간 만큼은 너무 사랑했습니다.
그래서 다 받아줬어요.
근데 그 남자 아이를 만나기 전에도 그런 생각을 했었어요
저를 만나면서 다른 남자들도 만나고 싶다는거...
남자친구가 잘해주긴 하지만 전에 연애를 별로 안해봐서 인지 성에 안찬다는...
이때도 봐줬는데 그 남자의 존재를 알고는 어쩔 수 없더군요.
근데 이별했을 때 어떻게 했는지 알아요?
나는 울면서 좋은 사람 만나 그래도 그때 그 남자는 안돼라고 했는데...
웃으면서 뽀뽀하고 갔어요 .
그리고 지금 그 남자랑 사귀는 거예요.
카톡에는 욕 써놓고 미니홈피에도 ..
그래서 안좋게 헤어지기 싫어서 집 앞에서 새벽 까지 이틀을 기다렸는데
얼굴도 보여 주지 않았어요..
그런데 학교에는 내가 의심병 걸린 남자로 만들어놓고 까대고
보면 비웃고 가고 ..
근데도 제가 잘못한건가요?
아무 이유없이 저에게 덥다고 손 잡지 말라고 소리치고
같이 걷는데도 더우니까 짜증나게 말걸지 말라던 사람 투정 다 받아주면서 만난
제가 그렇게 문제가 많은가요?
그리고 주변 친구들 앞에서 상욕 하는거요?
사실 제 전 여친 노는 부류의 여자 였어요.
그 친구들도 그렇구요. 그래서 그러는 부분도 있다고 봐요.
원래 자기와 적이 된 사람들은 그렇게 욕을 하더군요 .
암튼 그렇게 쉽게 판단하지 마세요.
마음만 먹으면 저 이 친구와 함께 저를 욕한 주변 친구들 까지 다 떠나가게도 할 수도 있는데
그렇게 하기는 싫어요 . 하지 않을 꺼구요.
아.. 더이상 변명 하기도 싫으네요.
아무튼 사람 그렇게 함부로 판단하지 마세요.. 남의 속도 모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