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실수 있으세요..?
정말 절 사랑해주는 남자였는데..
저희집 형편 상황들을 말할 용기가 없어..
헤어졌습니다. 물론..변명은 '싫어졌다.'인연이 아닌거 같단' 핑계아닌 핑계로..
그에게서 멀어졌습니다.
저희집은 그가 알고있는 것처럼..평범하지 않습니다.
부모님은 제가 초등학교때 이혼을 하셨구요..물론 아버지의 바람끼때문이지요.
저희 엄마.정말 저희 삼형제..악착같이.
본인이 못배우신 공부.정말 남부럽지 않게 키우실려고 부단히 노력하시다가.
제가 대학교 졸업학년에 돌아가셨어요.
정말 세상이 무너지는줄 알았지요.
벌써 3년이 흘렀내요.
저흰 3형제입니다.오빠.언니.저.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다른여자와 결혼해서 이혼을 한 아버지가.저희 언니랑 같이 삽니다.
오빠는 결혼을 해서 가정을 꾸리고 있는데..
오빠와 친언니와의 갈등이 조금 있어서..
아버지집으로 보낸거죠.
저, 학교 졸업하자마자.취업하고..자취합니다.이것도 3년 째구요.
평범하고 화목한 집안 아닙니다.
오빠 직업도..탄탄하지 않고. 언니도 그렇구요.
아버지도..무슨 능력이 있겠습니까?
화목한 집안에 부유한 그의 앞에서 저, 한순간 초라해짐을 느껴.
말도 안되는 이유를 끄집어내서.. 헤어졌습니다.
이런 얘기.. 어떻게 꺼내야 할지 모르겠어요.
또 한가지. 그는 이해해줄거라 믿습니다.
그런데 그의 부모님의 반대가..너무 두려웠습니다.
오빠,아빠.직업이 변변치 않은거..네..어쩔수 없는 상황이라지만.
혹시나..호적등본에 나온..
부모님의 이혼.그리고 그 아버지란 사람이 다른 여자와 결혼하고..한번더 이혼경력이 있는걸
보고서..
그 누가 좋아할까요..??
...
그리고.저 혼자 자취하는거..그 모릅니다.
왠지 여자혼자 자취한다고 하면..
다른 시선으로 보는거..저. 정말 싫어서.
친한 친구 1명외엔..아무도 모르지요..
너무 비밀이 많은건가요..?
그 앞에서 항상 웃고있는 저였기에..
그는 이런 저를 한번도.이렇게 생각 못했을꺼에요.
그렇기에 더 겁이 낫구요..
.. 남자분들.. 이런 상황이라면.
결혼하실수 있을까요.?
현실적으로.답변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