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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장미사진有]●●●두 번째 고백 받았어요!●●●

애아빠아~♥ |2011.09.18 19:49
조회 8,001 |추천 36

안녕하세요!안녕

'남자친구가 챙겨준 생일'이라는 톡을 쓰고 두 번째 써보는 흔한 여고생입니다!

맞춤법 틀려도 심한 악플은 ...ㅠㅠ슬퍼용!

그럼 음슴체! 바로 시작 !

4월 15일 우리는 1일이였음!

[술 취해서 그러는 거 아닌데 나 너 좋아하는 거 같아 아니 좋아해 우리 사귈래? 아니 사귀자]

이건 그때 남치니의 고백 멘트임! (이건 뒷 내용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임)

 

9월 17일 = 고백데이

하지만 나님은 150일이 훌~쩍 넘은 남친이 있기에 고백데이따위 생각하지 않았음!

나님에겐 그냥 토요일이였음! 그런데 오늘은 뭔가 갑자기 운동이 끌리는거임!!!!!

그래서 남치니를 꼬셨음ㅎㅎ 결국 7시 30분쯤 운동을 나갔음! 우리는..쏘 네추럴하게 만남만족

반팔에 반바지에 쪼리 +담요 ...벌레님들의 습격이 두려운 나님은 담요를 뒤집어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는 한강고수부지? 아무튼 한강쪽을 걷기 시작했음!

오늘 따라 바람도 솔솔 불고~사람도 별로 없고 좋은거임!!!!!!!! 나님 혼자 신났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담요도 남치니 주고 혼자 날라다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강의 가로등이 틀어주는 노래를 감상하며 남치니와 함께......걷는다고 생각했지만 나혼자 열심히 뛰어 다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잉? 남치나? 너는 왜 저~~~~~~~~기 뒤에있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은 정신을 차리고 기다렸음! 남치니는 가방을 메고 담요를 들고 쫄래쫄래 옴!

잉? 담요속에서 뭔가 바스락거림ㅎㅎ 나님은 과자인줄알고 담요를 잡아버림똥침

그런데 갑자기 남치니가 허리를 숙여서 카라 티의 주머니 속에 넣어 놨던 핸드폰 2개가 떨어짐.. 남치니가 핸드폰을 주우려고 바닥에 쭈그려 앉음.. 그런데! 갑자기 무릎을 한쪽 꿇는거임! 그리고 담요 속에서 장미가 뿅하고 나타남!!!!!장미꺙!!!!!!!!

"고백 데이라 그러는 거 아닌데 나 너 좋아해 아니 사랑해"꺙!!!!!!!!! 이것은 저~위에 우리의 1일에 남치니가 했던 고백 멘트를 재연한거임!!!!!! 그러면서 "장미의 꽃말이 영원한 사랑이래"꺙!!!!!!!!!!!!!!!!!!!!!!!하면서 일어나더니 안아줬음!

 

 

 

 

 

 

 

 

 

 

은 개뿔...이것은 남치니의 꿈이였을꺼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파안

 

현실은 ....

남친 - "고백 데이라 그러는 거 아닌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친 - "아 진짜 미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너 좋아해 아니 사랑해"

나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응ㅋㅋㅋㅋㅋㅋㅋㅋ"

남친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오! 오글터져 창피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몰라 장미의 꽃말이 영원한 사랑이래 영원히 사랑하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폭풍 웃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분ㅋ위ㅋ기ㅋ따ㅋ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치만 기분은 짱!

 

아무튼 살짝 안고 있다가 운동하시던 분들께서 이쪽으로 오시길래 얼른 팔을 풀고 그냥 걸어다녔음

걷다가 남치니가 갑자기 폭풍 후회를 쏟아 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친 -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이거 아니야 망할! 할말 핸드폰 메모장에 다 적어놨는데ㅠㅠㅠㅠㅠ원래 예전거 재연할려고 했는데ㅜㅜㅜㅜ오글거려 창피해ㅜㅜㅜㅜㅜㅜ그래서 거기에 쓴거 40%도 말 못 했어ㅜㅜㅜㅜㅜㅜ몰라 몰라 망했어!"

 

이렇게 9월 17일 = 고백데이 = 우리의 156일 = 두번째 고백의 새로운 추억이 생겼음!

 

여기 장미 인증샷 있어요!

 

 

흑장미 아니고 빨간 장미 입니다ㅜ_ㅜ!

아이고...쓰고 나니까 난잡하고 저 혼자 신나서 쓴 글 같네요... 그래도 이해하셧을꺼라 믿어요!

 

이런 남자가 제 남자라 행복합니다! 이런 남자 어디 또 있을까요?부끄

 

TO.남자친구님 여보여보! 어제 완전 멋있었어! 진짜야! 기분도 좋았어! 금요일에 17일 고백데이라고 그냥 말하긴 했지만 진짜 뭘 바란건 아니였어! 진짜..그때말하고 운동할때 고백데이인것도 까먹고.. 근데 막상 이렇게 깜짝 이벤트 받으니까 진짜 완전 짱 좋다!!!!으힝!지금도 이거 쓰는데 보고싶어 죽겠다ㅠㅠ이제 시험기간인데 열심히해서 공부도 잘하고 이쁘게 잘 사귀장! 슬프지만 시험끈날때까지는 따로 데이뜨 하지맙시당! 이건 우리를 위한 거니까! 그죵~?ㅋㅋㅋㅋ앞으로도 지금처럼 서로 이해하고 믿어주고 싸랑하는 사이가 됩시당! ♥사랑하고 앞으로는 더 사랑해 쪽♥ FROM.여자친구님

 

두번째 쓰는 톡이여도 역시 마무리는 어렵네요ㅠ_ㅠ

 

깜짝 이벤트를 해준 남자친구에게 저도 작은 선물하나 해주고싶은데...

이 글 남자친구가 볼 수 있게 도와주세요!

 

9월 17일 고백데이

고백 받으신 분은 기분 좋으니까 추천!

고백 못 받으신 분은 앞으로 더 좋은 인연이 기다리고 계신거라고 믿고 추천!

 

도와준 유준영 고맙다잉!

부탁드립니다 그럼 이만 뿅!안녕

꺄~자고 일어나서 학교 갔다오니까 베스트 올랐네용!

진짜 이번 톡은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어서 기대 안 했는데..

그래서 남자친구도 안 보여주고 그냥 넘어갈려 했는데ㅠㅠ잉 모든분께 고맙습니다!

 

♥ CWS 사랑해 ♥

진지해서 궁서체부끄

추천수36
반대수4
베플글쓴이친구|2011.09.18 20:49
글쓴이 친구임! 이거 톡되면 글쓴이네 커플샷공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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